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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활발한 시창작을 하고 있는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이 출간됐다. 2011년 문학사상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한 도복희 시인은 인간의 내면을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본질에 가까운 질문을 들춰내 시인만의 독특한 답을 던져주고 있다. 그것은 생소하고 당돌하지만 가면을 벗어던진 민낯이어서 자유롭고 가벼우며 통쾌하다. 또한 일상의 틀에서 끝없이 벗어나려고 한 도 시인의 언어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이번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은 총 9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4시 대전문학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시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도 시인은 아름다운 자연이 풍광처럼 펼쳐진 부여에서 감성 풍부한 유년기를 보내고 자연스럽게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11년 문학사상에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한 후 여러 문학지에 그녀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발표했다. 2016년 ‘전국계간지 우수문학상’을 수상 2017년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옥천향수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월간 『청풍』에서는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어디에도 정착하지 않는 바람같이 살고 싶다”는 시인은 오늘도 히말라야 네팔로 떠나는 꿈을 꾸고 있다.다음은 도복희 시인의 대표시 ‘그녀의 사막’ 전문이다여자의 몸에 더듬이가 자라기 시작했다 밤이 익어갈수록 손톱을 물어뜯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가 벗어놓고 간 와이셔츠와 빠진 몇 가닥 머리카락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 낯선 냄새가 여자의 몸에 붉은 발진을 일으켰고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의 농도는 차츰 진해지기 시작했다 너무 오래 그 남자만 바라보고 왔기에 손동작 하나하나 읽히지 않는 것이 없는 여자에게 냄새의 징후는 불길했다 그것은 편서풍이

문화 | 김영훈 기자 | 2018-05-25 11:30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인구이슈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5월 이벤트 주제는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로“육아는 엄마 전문이잖아” 육아를 당연히 엄마 몫으로 돌리는 남편, “오늘 일 끝나고 회식, 다들 괜찮지?” 직장상사의 갑작스러운 회식 공지 등 육아를 힘들게 하는 가족, 직장, 이웃의 말을 상황설명과 함께 적으면 된다.이벤트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 알림마당 > 설문조사․이벤트에서 6.13(수)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파인트) 모바일 상품권이 시상된다.응모된 내용은 육아에 힘이 되는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 배려수칙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한편, 4월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기혼․미혼자 희망자녀수 2.47명’의 결과가 나타났다.‘직장, 결혼, 주거, 양육문제 등 모든 문제들이 해소된다면 여러분이 희망하는 자녀수는 몇 명인가요?’라는 물음에 총5,334명(남2,559명/여2,775명)이 응답한 결과,‘희망자녀수 2명’이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명(35%), 1명(10%), 4명(7%), 5명이상(4%), 0명(2%) 순으로 응답했다.이는 ‘1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기혼여성 이상자녀수 2.25명’이라는 결과와 유사한 수치다.반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05명과 비교하면 실제 출생아 수와 희망 자녀수 간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협회는 매월 홈페이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인구이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을 국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문화 | 손혜철 | 2018-05-23 17:22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황성진 출판사 : 한스컨텐츠“치열하고 끈질긴 삶을 위한 9가지 지혜”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독함을 새롭게 정의하고 그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또한 독해져야 하는 이유와 독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치열하고 끈질기며 강인한 삶의 길로 우리를 이끄는 생존법칙이 들어 있는 책이다.이 책의 저자는 아주 평범한 인물로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사건을 한 번에 겪게 되면서 인생의 마지막까지 생각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찾아 온 인생의 전환점에서 희망과 목표를 갖고 새 출발하여 현재는 소셜 기부 플랫폼 회사인 쉐어앤케어의 대표로 공유기부 일을 하고 있다.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치열하고 끈질긴 삶을 위한 9가지 지혜”는 가슴 속에서 우러러나는 목소리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1. 독함의 가치를 인식한다. 착해지고 싶으면 독해져야 함을 안다.2. 숭고하고 원대한 가치와 이상을 품고, 이것을 소망하며 사랑한다.3. 어렵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믿으며 몰입한다.4. 자신에 일에 철저하게 매진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며 자신을 계발한다.5. 절제한다. 지독하게 인내하고, 유혹을 끊어내고, 버려야 할 것을 버린다.6. 시련과 고통을 성장의 계기로 삼는다. 두려움과 걱정, 비굴함을 이긴다.7. 지독하게 노력한다. 근면성, 책임감, 끈기를 갖춘 인생을 산다.8. 검약한다. 독하게 아끼며, 가치 있는 일에는 독하게 쓸 줄 안다.9. 사람을 얻는다, 진정으로 배려하되, 때로는 거절로 사랑을 표현한다.이 책은 이상의 9가지 삶의 지혜에 대하여 57가지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재조명해 볼 수 있을 것이다.높고 큰 가치를 품고 그 가치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면 그 사람은 독하고 강해진다. 그 강함과 독함의 정도는 이상의 높음에 비례한다. 지켜야

문화 | 전형구 | 2018-05-21 09:40

지난 5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반달곰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 로드킬(Road-Kill)은 1년 중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최근 5년간 고속도로의 야생동물사고를 분석해, 사고예방 및 처리를 위한 운전자 행동요령을 알리고 유도울타리 설치 등 시설물 보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로드킬은 연평균 2,180건이 발생했으며, 시기적으로는 5~6월, 하루 중에는 0~8시 사이 새벽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동물 종류별로는 고라니가 89%로 가장 많았다.지난해 사고건수는 1,884건으로, 전년대비 363건(16.2%) 대폭 감소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야생동물사고 집중기간에 대국민 홍보와 시설보완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로드킬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운전이다. 야생동물 주의표지판이 보이거나 도로전광판, 내비게이션에서 동물주의 안내를 하면 감속을 하고, 주의해야 한다.동물을 발견하면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지 말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하는 것이 좋으며, 상향등은 동물의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켜지 않는 것이 좋다.부득이하게 동물과 충돌한 경우에는 비상점멸등을 켜고, 갓길로 차를 이동한 후 안전지대에서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신고하면 사고처리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고속도로의 전 구간에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유도울타리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구간은 사고가 잦은 곳부터 보완하고 있다. 생태통로와 동물주의표지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권혁 품질환경처장은 “야생동물사고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동승자는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한 후, 신고를 하거나 후속차량을 위한

문화 | 손혜철 | 2018-05-17 10:27

오늘은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이다. 해마다 이 때 쯤이 되면 ‘스승’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해보게 된다. 나에게 진정한 스승은 누가 있나? 학교 다닐 때 나를 아껴주던 선생님은 어느 분이셨나? 하는 생각을.나의 경우, 은사도 있지만 책을 통해 만난 삶의 스승들이 있다. 내 삶의 ‘사표(師表)’로 삼는 사람은 세 분이 있다. 먼저 조선 후기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이다. 두 번째는 현대그룹을 창업한 아산 정주영, 마지막 세 번째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이다. 오늘은 이 세분의 스승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분들이 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연암은 크고 높고, 다산은 넓고 깊다.” 국내 다산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한양대 국문과의 정 민 교수가 한 말이다. 다산은 정조를 만난 것이 그의 삶을 바꾼 만남이었다. 천재였던 다산을 알아본 사람이 정조였다. 정조는 다산과 함께 새로운 조선, 강한 조선을 꿈꿨다. 하지만 그의 과로에 의한 죽음으로 그 꿈은 안타깝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로 인해, 순조 때 세도정치로 천주교와 연관되어 다산은 그 뿐만 아니라 집안 전체가 풍비박산이 난다. 다산은 전남 강진으로 18년 간 유배생활을 하게 된다. 이 기간은 다산 개인에게는 고난의 시기였으나, 조선의 역사로 보면 가장 빛나는 시기였다.다산을 나의 ‘사표’로 삼는 이유는 똑똑해서, 책을 많이 써서, 수원 화성을 건축해서가 아니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꿋꿋히 삶을 지탱했던 그의 삶의 자세 때문이다. 더구나 독서와 저술로 그는 고난을 승화시켰다.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와 자식을 사랑하며, 평생 학습했고 제자를 진심으로 가르쳤다. 그의 이런 면을 존경하며 나도 그런 삶을 살고자 한다.다산은 《목민심서》《흠흠신서》《촌병혹치》 등 500여 권의 엄청난 책을 썼다. 다산은 조선시대 사람이라 당연히 한문으로 책을 썼다. 현대 한국에서 한글을 배우는

문화 | 손혜철 | 2018-05-16 17:26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저출산 시대, 대학생들의 책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6회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이 1팀을 구성해 6월 10일까지 담당자 메일(adpower1@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역대 인구토론대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토론논제는 ▴ 결혼생활에 자녀가 있어야 행복하다 ▴ 저출산의 대안은 통일이다 ▴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되면 혼인율이 증가한다이며,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토론개요서를 작성하면 된다.본선 참가팀은 심사를 거쳐 총 32개 팀이 선발되며,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6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인구토론대회는 6월 본선대회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참가팀은 제시된 주제에 맞춰 찬반토론을 벌이게 된다. 본선은 6월 27일이며, 현장심사를 통해 결승 진출팀이 결정된다.결승전은 7월 첫 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된다.대상을 비롯하여 장려상까지 8팀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토론대회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5번의 대회를 치렀으며, 매해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는 청년 세대의 관심과 참여에 달렸다. 인구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18-05-16 12:22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신동열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힘겹고 어두운 세상에서의 깨달음”이란 부제가 있는 이 책은 각박하고 분주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조급해 지는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주는 글이다. 오늘은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 내딛는 발길이 빨라지고, 풍요로운 삶 속에 물질은 쌓여가지만 그 무게와 자신들의 더 큰 욕망에 눌려 늘 헉헉대는 삶의 연속에 서있게 된다.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이런 상황이지만 정작 우리 자신들은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마음이 아프거나 괴로워도 그것을 전혀 돌볼 겨를조차 없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은 결코 편안할 수가 없는 것이다.저자는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이 구겨지게 된 것은 마음 본연의 ‘순수함’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남들이 매달아놓은 욕망에 잡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자각도 없이 맹목적으로 그 욕망을 잡으려 좇다 보니 어느 샌가 삶의 방향을 잃고 또 자신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렇게 점점 ‘나’를 잃어가면서 늘 가슴에 품었던 꿈을 잃고 충만했던 행복마저 잃어가고 있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지친 영혼과 급한 발걸음에 휴식을 주자고, 가르지 말고 찌르지 말고 서로 품으며 세상길을 걷자고, 산과 바다를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처럼 넉넉한 마음을 그리고 오로지 자신만 고집하지 않는 물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품어보자고 격려해 조고 있다. 그러면서 그것에 동기를 더하도록 책 곳곳에 장자를 비롯한 동양 고전을 바탕으로 얻은, 삶에 대한 저자 나름의 깨달음과 일상에서의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이 책은 모두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바로서기”라는 주제로 일곱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2장은 “바로 걷기”라

문화 | 전형구 | 2018-05-14 09:15

교사들 하루 수업시수는 최소 평균 5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발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2%에 불과하지만 발은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무게가 발에 집중되기에, 오랜 시간 서 있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하루 종일 서 있는 날들이 많은 선생님은 발에 질병이 생기는 일이 잦다. 대표적인 것이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의 경우, 하이힐 신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엔 키높이 신발이나 높은 깔창을 신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남성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에 대해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발에 걸린 감기’,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발 딛을 때 뒤꿈치에 통증 … 젊은층과 남성 환자 증가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주는 단단한 막이다. 우리 몸의 인대나 힘줄은 나이가 들면 탄력이 점점 떨어지는데, 족저근막 역시 이러한 노화를 겪는다. 이 과정에서 종골(뒤꿈치뼈)의 족저근막이 시작되는 부위에 미세 파열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 염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반응이 반복돼 족저근막이 정상보다 두꺼워지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염증이라는 말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방어기전일 뿐 세균 침입은 아니다. 발생 과정이 감기와 비슷해 족저근막염을 ‘발에 걸린 감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족저근막염은 뒷굽이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거나 과도하게 운동한 경우, 류마티스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중년 여성 환자가 많지만 최근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젊은층과 남성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징적 증상은 아침에 첫 발을 내디딜 때의 통증으로, 활동하면서 점차 좋아진다. 밤새 쉬고 있던 족저근막이 아침에 발을 처음 딛는 순간 갑자기 긴장하는 것이다. 초기엔 염증이 심하지 않아 통증에 적응돼 증상이 감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

문화 | 손혜철 | 2018-05-11 10:08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5월 11일(금)에 SC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25개 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협회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다.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팀 간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캠페인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서포터즈 사업 및 활동지침을 안내하고, 팀별로 활동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건강한 성, 알아야할 피임’ 특강이 진행된다.또한 ‘17년도 서포터즈 활동 대상을 수상한 ‘아우성’ 팀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영상제작,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 사진전 등 아우성만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 가치관 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캠페인 주요 대상은 10~20대로,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피임실천, 위기임신 시 상담 및 도움기관에 정보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또한 대학교 총장, 교수 등 캠페인 확산의 가교 역할이 되어 줄 관련 전문가를 섭외하는 ‘명예 서포터즈를 위촉하라!’, 지역별 연합팀으로 구성하여 플래시몹, 거리행진 등 ‘연합캠페인을 진행하라!’ 등 월별미션도 수행한다.한편,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09년 1기를 시작으로 ’17년 9기까지 전국의 대학생 총 1,27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0기는 43개 대학의 13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학생이 주체가 되어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18-05-10 15:17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방향)에서 국토교통부, 용인시, 용인소방서 등 1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터널내 차량추돌로 인한 화재 및 유류누출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구조·구급체계 점검을 통해 수습 및 복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도로공사는 훈련을 통해 관련 매뉴얼의 현장적응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방재설비 가동상황, 기관별 상황 판단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훈련은 고장으로 정차중인 트럭을 승용차, 유류차량, 버스 등이 7중 연쇄 추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유류 누설 및 40명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사고 발생을 인지한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에 사고 내용을 안내하고, 소방대·인근 경찰서 등에 사고 상황을 즉시 전파한 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화재진압 및 사상자 구호를 실시한다.특히, 추돌로 인한 유류누출ㆍ확산에 대비한 오일휀스 설치 및 복구, 차량파손으로 갇힌 승객 구출, 응급환자 헬기 이송 등 강도 높은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인명대피와 화재진압이 완료되면, 시설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물 응급복구 후 차단을 해제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을 위해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13시 30분에서 17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방향) 3·4·5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며, 1·2차로 및 마성 우회도로를 통해 통행 가능하다.김광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손혜철 | 2018-05-09 15:35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1세기는 상상력의 시대이다. 상상력이란 이전에 없던 것을 생각하는 능력이다.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과 다른 생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행을 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 도 있으며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던 음악을 듣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강력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책을 읽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도 괜찮고 새로운 분야도 괜찮다. 현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라면 새로운 관점으로 대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약 한달 전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책을 읽었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물체에 칩을 심어서 그것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우리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전에 프로그래머로 잠시 일했던 경험이 있지만, 오랜만에 IT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여러 가지 상상력이 자극되었다. 이전까지의 인터넷은 PC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IoP(Internet of People)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연결되어 더욱 생활이 편리해지고 이와 관련된 분야의 시장규모도 커진다는 내용이 신선하게 다가왔다.과연 내가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전문가들이 사물인터넷에 대해 생각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에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에 덧붙여서 좋은 아이디어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이 모든 것들은 책을 읽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물론 책이 아닌 신문을 읽으면서도 좋은 생각이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신문 읽기와 책 읽기의 차이가 있다. 신문은 한 분야에 대한 단편적인 사실을 나열할 뿐이다. 예를 들면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해 삼성전자나 애플이 모바일 결제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한다는 내용이다. 그것도 어제와 오늘 또는 며칠 간격으로 조금씩 내용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러

문화 | 이태우 | 2018-05-09 09:01

근래 잇따라 발생한 병원 화재 및 감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감염과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환경과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병원이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선병원재단(이상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은 감염예방과 화재예방 및 발생 시 환자안전을 위해 중환자실을 리모델링하고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우선 최상의 환자 관리를 위해 1:1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도 환자 관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펜타곤형’ 간호사 스테이션을 운영했지만, 환자들의 숨소리, 표정 등 아주 작고 사소한 변화들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관찰·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과산화수소 증기를 이용한 훈증멸균을 통해 사람 손이 닿기 힘든 공간과 표면의 구석구석까지 멸균 작업을 진행했다. 일반 소독제로는 제거할 수 없는 미생물의 아포수준까지 멸균이 가능하며, 독성이 없고 멸균 대상물 이외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감염을 막기 위해 일반 격리실과 음압 격리실에 모두 전실을 시공했으며, 오염 물질들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천정에 코팅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환자 침대의 매트리스는 방염과 욕창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것으로 교체했다. 화재안전 시스템 개선도 눈여겨 볼만한다. 자동 방화셔터 시스템을 구축해 연기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방화문이 닫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기를 배출시키는 배연창이 자동으로 개방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환자 대피를 위해 대피로의 경사를 완만하게 해 대피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환자대피 창문으로 구조대와 소방 사다리차가 진입이 가능토록 하고, 대피용 창문의 높이가 바닥과 평행을 이루어 바로 미끄럼틀로 대피하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아래엔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인공호흡 시설을 마련했다.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중환자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있는 공간으로 어떤 병실보다도 세

문화 | 손혜철 | 2018-05-0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