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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풍요와 다양한 여가활동의 영역에 발맞춰 해마다 자가용을 비롯한 각종 차량은 늘어가지만 쏟아지는 차량의 홍수에 비해 도로교통 체계는 미흡하고 거기에 걸맞는 도로 확충이 더딘게 현실이다.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공사현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행사장 등 차량 정체현상은 늘어만 가고 불법 주·정차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교통지옥이 따로 없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수습을 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고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에 누차 강조되고 있다.소방차를 포함한 일련의 긴급자동차들이 빠른 출동을 요하는 것은 그 주된 임무가 인명의 구조 내지는 국민의 재산 보호와 같은 중대한 일이기 때문에 제한된 도로여건에서 그 소임을 완벽히 수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고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가 큰 관건이다.현재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은 범 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민들 의식도 과거에 비해 향상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비협조적인 운전자들이 많이 있어 이에 소방관들은 출동단계부터 커다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교통체계, 도로여건, 주변 환경 등 획기적으로 신속한 출동로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이 운전자들의 올바른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소방출동로는 곧 ‘생명로’이다 다시 한번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구조차)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양면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좌판·차광막 설치행위 금지,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등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실천 노력이 내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나의 의식이 바뀌어 내

금산군 | 손혜철 | 2018-11-08 23:02

유난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재미있게 혹은 조리 있게 대화를 이끌어 가는 능력 때문만은 아니다. 배려하는 마음,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최근, 우리 사회에서 인권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인권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필자는 인권이란 타인으로부터 존중받을 나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삶의 권리는 나만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아쉽게도 장애인, 아동,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놓여 있는 경우 인권을 침해받는 경우가 더 많다. 이들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서 우리사회는 어쩌면 덜 불편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인권보호를 위해서 우리는‘불편함’에 민감해져야 한다. 상대방이 어떤 것 때문에 불편해하는지, 나는 어떤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또한 나의 불편함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대해서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한다.경찰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 나아가는 ‘민주경찰’,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인권경찰’, 국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는 ‘민생경찰’로 새롭게 거듭나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인권보호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밑바탕이 된 말과 행동을 위해 우리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서로가 존중하는 마음이야 말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동시에 우리사회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인권보호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금산군 | 손혜철 | 2018-10-30 18:10

‘사랑합니다.’라는 말만큼 가슴 뛰고 기분 좋아지는 말이 또 있을까?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더위도 한풀 꺾이며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즈음, 올해 나는 나의 마음을 얼마나 표현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최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이산가족 상봉은 우리 모두에게 묵직한 감동을 주었다.‘살아있어 고맙다.’라며 인사를 건네는 이산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느꼈을 기쁨과 그 속에 깃든 애통함을 나또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2018년 올 한해, 대한민국에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과 북이 단일팀으로 참가하며 평화의 물꼬를 트기 시작하여,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남북분단의 아픔을 종식시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평화통일’을 위해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고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경찰청은 변화된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평화의 싹, 함께 키우는 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남북화해, 평화정착, 통일 등을 주제로 한 UCC, 이모티콘, 포스터, 글짓기 등 4개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나라사랑 콘테스트’는 8. 13.(월) ~ 9. 30(일)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narasara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이번 기회에‘평화야 사랑한다.’, ‘통일아 사랑한다.’라고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의 작은 표현이 평화의 싹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래본다.

금산군 | 손혜철 | 2018-09-06 09:37

금산경찰서 정보보안과 순경 이종호TV 채널을 돌리던 중, 취업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말하는 한 남성을 보았다. 수십 개의 이력서를 넣었으나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는 그는, 이력서에서 딱 한 줄을 바꾸자 거짓말처럼 줄줄이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합격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그 비밀은 바로 본인이 ‘탈북민’출신이라는 것을 숨긴 것이었다.현재,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3만여 명에 달한다.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북한이탈주민을 만나봤다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우리 사회 속에 만연한 편견 때문이다.필자는 신변보호담당관이다.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며 일어날 수 있는 신변상 여러 가지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보호하여,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데서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나또한 그분들에게 배우며 경찰관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있다.보통 많은 사람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어려움 중 경제적인 부분, 문화적 차이를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말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본인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와 편견이다.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예의 없는 질문들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상처가 된다. “거기서는 이런 것 못 먹어 봤지?”, “한국으로 온 이유가 뭐야?”등 지나친 관심과 도를 넘은 발언들은 엄연한 인권침해 행위가 될 수 있다.물론, 살아온 환경의 다름에서 비롯된 이해의 부족은 있을 수 있지만, 그러한 차이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지금 우리 옆에 가까이 있는 북한이탈주민 중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는 우리 사회의 공통된 모습이기도 하다.최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남북 통일농구대회까지 열리며 사회 전반적으로 평화의 훈풍이 불고

금산군 | 권경임 | 2018-07-10 12:20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골 유원지 등 지역 내 물놀이 유원지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물놀이 안전사고는 안전 불감증 및 물놀이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영미숙과 음주수영 순으로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영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기 ▲깊이를 알 수 없는 강이나 계곡 등에서는 물놀이 하지 않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하기 ▲음주 수영하지 않기 ▲물놀이 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 않기 등의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또한, 주변에서 익수사고 발생 시 무리한 인명구조를 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로프, 페트병, 인명구조봉,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구조할 것을 당부했다.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른다." 며 "자신의 수영실력을 너무 믿지 말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 | 권경임 | 2018-06-26 10:56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금산 새마을금고 박정순 이사장, 인삼시장 새마을금고 임흥복 이사장, 추부 새마을금고 오왕근 이사장을 초청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조속한 설치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그간 5년간 시행이 유보되었던 일반주택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기한이 작년 2월 4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금산군내 유관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 협약 내용은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적극적 노력 ▲ “원스톱 지원센터”(공동구매 창구)운영 ▲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감지기) 무상보급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최근 3년간(2015- 2017) 금산군에서 발생한 전체 329건의 화재가 발생해 12명(사망4,부상8)의 사상자를 냈는데, 이중 8명(사망4,부상4)이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금산 관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감지기, 소화기)보급률은 22,15%로 아직은 미진한 상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설치 확산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동우 금산소방서장은“남이면 하금리 한 마을 주택 내부에서 가스렌지 음식물로 인해 작동된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주변을 지나가던 택배기사의 신속한 안전조치로 인해 화재를 예방한 사례를 들며,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필수이며, 보급을 조속히 설치 되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금산군 | 권경임 | 2018-05-30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