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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은 14일 추석을 맞아 금산누리어머니회 임원진과 함께 금산 관내 위기청소년 가정 3가구를 직접 방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이번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한 ‘금산누리어머니회’는 ‘금산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가 지난 7월 30일자로 해단하게 됨에 따라 지난 30년간 탄탄한 조직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정신을 승계하고자 결성됐다.금산지역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 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금산군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며 재탄생한 것이다. 이번 위기청소년 지원 활동에 선뜻 나서겠다는 의사를 표하였다.금산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30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경험을 살려, 앞으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의 지원을 받게 된 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자신감을 잃었었는데 도움을 받고 다시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생활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 "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금산지역 아이들을 딸, 아들처럼 생각하는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해 그 의미를 더 했으며, 단순히 물품을 전달한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선물한 것이길 바란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이번 추석 전 방문,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산지역 위기가정 청소년을 찾아 지원하는 등, 금산누리 어머니회와의 온기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금산군 | 송인승 기자 | 2021-09-15 20:22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구)과 금산군성폭력상담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군을 만들고자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9월 13일 출근시간 군청 정문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세상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부정 청탁없는 청렴한 세상', ‘여성폭력 추방’ 등의 구호 아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및 군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금산군은 지난 연말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5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조직 내부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년도 1월, 군민의 봉사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금산군공무원노조가 먼저 강도 높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실천하고, 조합원 모두 스스로 자정한다는 의미로 마련했다.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 정진구위원장은 “오늘 청렴캠페인에 성폭력상담센터에서 함께 해줘서 더욱더 뜻 깊은 자리였고 군민들께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조합원들의 힘을 모을 것이다”며, “앞으로 금산군 노사가 서로 합심하여 청렴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 송인승 기자 | 2021-09-14 09:07

충남 금산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후환경연합은 부리면 방우리 주민과 맞손을 잡고 지난 8월26일부터 9월6까지 금강유역 수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유해 식물인 가시 박 제거활동을 했다.한편 작년 용담댐 무단 방류로 천변에 방치된 폐 비닐과 잡목제거 등 자연보전 활동도 벌였다. 우선 보이는 곳만 일부 정리를 하였다고 한다.‘가시 박’은 박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년에 8M 가량 자라는 잡초다. 3-4개의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기어 오르는 특성 때문에 주변 식물은 햇볕을 받지 못해 말라죽게 된다.또 열매에는 날카롭고 가느다란 가시가 촘촘히 붙어 있어 사람과 가축에 피부염을 일으키는 유해 식물이다. 주로 천변이나 제방에 서식하고 있다.가시박은 어릴 때(5월중순 ~ 6월하순) 낫 등으로 제거해야만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꽃이 피기 전 (7월 초)이나 종자가 익기전(8월 말)에 가시박 줄기의 밑둥치를 잘라야 한다. 한 나무에서 종자가 400개에서 500개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이시기에 생성된 종자는 우천 시 하류로 흘러들어 금강의 수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자치단체, 환경단체 등 관심이 필요한 대목이다. 상류부터 제거해 나가야 한다.국내 생태 자연환경이 건강하면 외래종이 자리를 잡을 수 없다. 가시박 서식지의 증가는 국내 자연환경이 건강하지 못한 반증이다. 외래종을 막을 수 있는 생명의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다.이번 사업을 진행한 방우리 설광석 이장은 “가시박 제거는 5월에 시작해야 했으나 늦은 감이 있고, 방우리 구간의 20분에 1밖에 제거하지 못했다”. “가시박 제거도 중요하지만 농사일로 수거하지 못한 천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 수거를 같이 할 수 밖에 없었다“며, “내년에는 일직 시작하고 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 다” 말했다.

금산군 | 송인승 기자 | 2021-09-07 11:35

잡곡밥에 따뜻한 김이 모락~ 모락, 정성이 가득한 상차림 반찬이 30여 가지 등, 옛날 어머니들이 해주시는 토속적인 반찬들이 입맛을 돋워 준다.제철음식을 기본으로 계절 따라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데 오늘은 청국장, 소고기가 들어간 단호박과 가지 요리, 생선조림 , 새우구이. 도토리묵구이, 민물새우탕 등 30가지 음식을 먹었다마당있는집 한소영 대표는 수학 선생님을 그만두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요리 전문가로 새 삶을 살고 있다.반찬 한 가지 한가지 마다 정성을 다하고 지역농산물과 더불어 건강한 식재료를 찾아서 전국을 다니며 요리하는 연구가이다.금산 마당있는집에서 최고의 밥상을 받기 위해서는 필히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방문하는 손님의 취향과 선호하는 음식을 묻고 기호에 맞는 음식으로 식단을 짜고 제공한다.보기 좋은 상차림은 기본이라고 말하는 한소영 대표는 사업적으로 손님을 대하지 않고 친절한 미소와 함께 정갈한 상차림과 맛으로 인사를 대신한다.제철 건강한 밥, 자연스런 밥, 전통 한정식, 금산 맛집 등 방문하는 손님들이 지어준 이름이다.한편 한소영 대표는 금산제례원을 함께 경영하면서 항상 조상에게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준비한다.그런 믿 바탕이 한정식 음식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이 상차림을 보고 너무 정갈해서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기가 어렵다며 웃음을 지을 때 행복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피로가 봄에 눈 녹듯이 풀린다고 말한다.충남 금산군 금산읍 뒷담말길26(중도리 317-1)예약전화: 041-754-0043

금산군 | 손혜철 | 2021-08-29 15:40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메신저 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범죄 예방 및 피해신고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 하였다. 이를 통한 SNS 홍보활동과 함께 보이스 피싱 범죄차단을 위한 검거활동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요즘 발생하는 범죄유형이 계좌이체형(국가기관을 사칭해 개인명의 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는 수법)에서 대면편취형(현금을 직접 전달받아 편취하는 수법)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면편취형의 경우 피해 발생 후 피해회복이 어려운 실정이다. 새로운 수법에 대한 예방·홍보 활동 강화로 범죄차단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를 위해 카드뉴스 등 SNS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역경찰관서장인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직접 관할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최근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을 홍보하는 한편, 금산경찰서 수사과에서도 보이스 피싱 검거 활성화를 위해 범죄신고 등 범인검거 공로자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및 신고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최근 변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유관기관,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산군 | 송인승 기자 | 2021-08-22 15:56

불법 촬영물 관련 디지털 성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회논란이 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의 증가는 다양한 카메라 장비의 개발로 촬영이 쉬워지고 온라인 특성상 SNS나 영상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이다.불법적으로 촬영하고 배포한 사람이 처벌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주의가 요구되는 것은 불법 촬영물을 다운받아 보거나 소지하는 것도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명 ‘n번방’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불법 촬영물을 촬영, 유포한 경우 뿐만 아니라 시청, 소지한 경우에도 처벌 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법률이 개정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 한다.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은 불법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소지, 구입, 저장 또는 시청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을 신설해 강화했다. 이에 따라 개정되기 전 피해 대상이 아동·청소년인 경우만 처벌하던 것이 성인인 경우도 포함돼 피해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처벌받도록 강화된 것이다.이제는 단순히 불법 촬영물을 시청하거나 소지만으로도 법률에 저촉돼 처벌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호기심으로 보거나 본인도 모르게 저장돼 성범죄자가 되지 않도록 올바른 통신매체의 사용에 더욱더 주의를 해야 하고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본의 아니게 불법 촬영물을 접하게 되는 경우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 근절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금산군 | 손혜철 | 2020-11-02 11:11

온 세계를 두려움으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향후 4년을 이끌 정치 선량을 뽑는 국회의원 총선거 정국 속에서도 대한민국 온라인과 미디어를 장악하며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다. 바로“n번방, 박사방”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착취 사건이다.그동안 경찰의 신속하고 조직적인 수사로 박사, 갓갓, 부따 등 n번방·박사방사건의 주범들이 속속 검거되고 공모자들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이러한 디지털 성착취 사건에서 눈여겨 볼 점은 운영자와 이용자 중 상당수가 미성년자이고 피해자 가운데 청소년이 많다는 것인데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부모들은 혹시 내 아이도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는 한 방송에서 독일과 한국교육의 차이에 대해 강의하면서 독일은 성교육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했다. 성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성(性)은 생명, 인권과 관계된 영역으로 강한 책임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性)에 대한 자기 결정권은 인정하면서 의사에 반하는 성희롱·성폭력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반사회적 범죄로 엄단해야 한다는 것이다.여성가족부에서도 최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하여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을 제안하였다.(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참조)안전수칙의 핵심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것, 개인정보를 주지 말 것,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시 절대 혼자서 해결하지 말 것, 어떤 일이 발생했든 절대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 등이다.디지털 기기를 쉽게 접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성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른 성교육과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금산군 | 손혜철 | 2020-05-26 11:31

2019년 금산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군 다문화가족 자조 모임인 다함께 하는 세상 만들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결혼 이민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코자 마련됐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금산군 다문화가족,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세계음식 시식회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축하 퍼포먼스와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기준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주민은 11만 7094명으로 전체 도민의 5.4%에 달해 비율로는 전국 1위”라며 “도에서는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어 이해와 공존이 넘쳐나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양 지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주민들의 사회적응과 통합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정책을 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도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위해 15개 언어로 상담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충남외국인주민 통합콜센터’를 운영 중이며, ‘다문화 어울림사업’을 통해 △한국어 교육 △취·창업 훈련 △자녀 교육 등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 이경 | 2019-11-24 18:00

경제적 풍요와 다양한 여가활동의 영역에 발맞춰 해마다 자가용을 비롯한 각종 차량은 늘어가지만 쏟아지는 차량의 홍수에 비해 도로교통 체계는 미흡하고 거기에 걸맞는 도로 확충이 더딘게 현실이다.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공사현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행사장 등 차량 정체현상은 늘어만 가고 불법 주·정차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교통지옥이 따로 없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수습을 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고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에 누차 강조되고 있다.소방차를 포함한 일련의 긴급자동차들이 빠른 출동을 요하는 것은 그 주된 임무가 인명의 구조 내지는 국민의 재산 보호와 같은 중대한 일이기 때문에 제한된 도로여건에서 그 소임을 완벽히 수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고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가 큰 관건이다.현재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은 범 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민들 의식도 과거에 비해 향상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비협조적인 운전자들이 많이 있어 이에 소방관들은 출동단계부터 커다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교통체계, 도로여건, 주변 환경 등 획기적으로 신속한 출동로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이 운전자들의 올바른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소방출동로는 곧 ‘생명로’이다 다시 한번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구조차)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양면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좌판·차광막 설치행위 금지,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등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실천 노력이 내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나의 의식이 바뀌어 내

금산군 | 손혜철 | 2018-11-08 23:02

유난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재미있게 혹은 조리 있게 대화를 이끌어 가는 능력 때문만은 아니다. 배려하는 마음,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최근, 우리 사회에서 인권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인권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필자는 인권이란 타인으로부터 존중받을 나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삶의 권리는 나만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아쉽게도 장애인, 아동,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놓여 있는 경우 인권을 침해받는 경우가 더 많다. 이들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서 우리사회는 어쩌면 덜 불편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인권보호를 위해서 우리는‘불편함’에 민감해져야 한다. 상대방이 어떤 것 때문에 불편해하는지, 나는 어떤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또한 나의 불편함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대해서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한다.경찰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 나아가는 ‘민주경찰’,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인권경찰’, 국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는 ‘민생경찰’로 새롭게 거듭나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인권보호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밑바탕이 된 말과 행동을 위해 우리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서로가 존중하는 마음이야 말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동시에 우리사회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인권보호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금산군 | 손혜철 | 2018-10-3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