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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성스님)는 코로나 질병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상태에서 수용 생활을 하고 있고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열심히 수용 생활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얼음용 생수(3만병)를 지원했다.이날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과 임직윈, 교정협의회 이재동 (태고종 전북교구 종무원장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스님)회장과 임원 30명이 참석하여 박수와 참뜻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전주교도소 소장 최병록 소장은 인사말씀으로 "무더운 여름에 수용자들을 위해 시시때때로 교정협의회에서 떡과 생수를 후원해 주시어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의 생수도 수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교정협의회의 교정봉사로 수용자들에게 용서라는 단어와 반성이라는 단어로 진심으로 마음을 닦고 닦아 수용 생활을 잘 할 것 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가름 하였다.교정협의회 회장 이재동 진성스님은 인사말씀으로 " 전주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돕는 자비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교정협의회의 위원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서 이처럼 수용자들을 위해 얼음용 생수를 전달할 수 있어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교정위원님들에게 행복을 받을 수 있다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고 한량없이 행복합니다, 수용자들이 교정 협의회 위원들이 모아온 생수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매년 교정협의회에서는 수용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정활동에 나눔과 받는 상생에서 수용자의 도움을 주기 위한 3만병 생수 나눔의 실천이 전주교도소에서 전달 되었다.

불교 | 진성 명예기자 | 2020-07-05 09:19

발우공양은 사찰에서 스님들이 하는 식사법이다. 밥 먹는 것을 '공양'이라 하는데, 부처의 탄생, 성도(成道), 열반의 과정을 생각하며, 보살과 부처를 생각하며, 자연과 뭇 중생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깨달음을 이루겠다는 거룩한 의식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한다고 해서 대중공양, 법공양(法供養)이라 한다.발우(鉢盂)는 본래 '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이란 뜻이다. 스님들이 쓰는 밥그릇을 가리키는 말이다. 발우공양(鉢盂供養)은 공동체 성원이 함께 모여 음식을 평등하게 나누어 먹고, 적당한 양만큼 덜어 먹고, 남기지 않으며, 다 먹은 그릇은 스스로 닦아 먹음으로써 음식을 전혀 낭비하지 않고 청결함을 유지하는 불가의 전통 식사법이다.2500여 년 전 부처님과 그의 제자들의 청빈한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을 준다.발우공양을 할 때는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말소리와 그릇 부딪히는 소리, 음식 씹고 마시는 소리도 절제하여 다른 사람이 불쾌하거나거슬리지 않도록 한다.발우 구성발우 구성은 '어시발우(밥), 1분자(국발우), 2분자,(찬발우), 3분자(물발우)와 발단, 발우포, 수저, 수저집, 발건(행주)'으로 구성되어 있다.발우공양 주요 순서회발게(回鉢偈) 부처님은 가비라에 탄생하시고 / 마갈타 나라에서 성불하시어 바라나시에서 설법하시고 / 구시라 쌍림에서 열반 드셨네 佛生迦毘羅 / 成道摩竭陀 說法婆羅奈 / 入滅拘尸羅전발게(展鉢偈) 부처님의 거룩한 발우 / 내이제 받들어 펴오니 원컨대 모든 중생이 / 삼륜이 공한뜻 얻어지이다 如來應量器 / 我今得敷展 願共一切衆 / 等三輪空寂십념(十念)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구품도사 아미타불 당래하생 미륵존불 시방삼세 일체제불 시방삼세 일체존법 대성 문수사리보살 대행 보현보살 대비 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 제존보살 마하살봉발게(奉鉢偈) 음식 받을 때에는 마땅히 바라노라 모든 중생이 음식으로 인하여 법회선열로 가득차기를 若受食時 / 當願衆生 / 禪悅爲

불교 | 이한배 | 2020-07-03 16:41

- 행복으로 가는 길, 인간의 본래 마음을 찾아서(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화요 열린 강좌] 2020년 6월 강좌를 개최합니다. 6월 강좌에서는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저자가 말하는 모든 경계를 허무는 인간의 본래마음, 즉 ‘공적영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이번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보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시 : 2019년 7월 21일(화) 오후 7시강사 : 한자경(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대상 도서 :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 공적영지』 (김영사 刊)저자_한자경(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서양철학(칸트)을,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유식)을 공부했다. 현재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칸트와 초월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 『유식무경: 유식 불교에서의 인식과 존재』, 『불교철학과 현대 윤리의 만남』, 『심층 마음의 연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철학의 원리로서의 자아』 등이 있다.❏ 장소 :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 회비 : 무료(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본원이 보태서 불우 이웃 등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알림 : 7월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문의 및 참가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http://cafe.naver.com/dharin.cafe)

불교 | 손혜철 | 2020-07-02 12:51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바이러스의 침입 아래 우리 인류는 많은 이들이 병들어 신음하고 고통속에서 헤매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병들어 아파하는 환우들에게 빠른 쾌유를 위해 우리들이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발원드립니다”.대한불교법화종이 창종 74주년을 맞아 종단 화합과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기념 법회 및 삼존불 점안식을 대전 총무원 청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법화종 종정 예하 도정 큰스님은 창종 74주년 기념 법어에서 “금생미명심(今生未明心) 적수야난소(適水也難消): 금생에 마음을 밝히지 못하면 한 방울 물도 소화하지 못하리라”며 “중생마다 성불하기를 바란다”고 교시를 내리셨다.30일 법화종에 따르면 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창종 74주년 법회를 성대하게 거행하지 못하고 삼존불 점안식으로 협소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민들의 삶이 제자리를 찾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법회에는 원로의장 진파 큰스님, 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 전국 각 지역 교구원장, 법화종 종단 스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만 법화 종도들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법회에 참석하지 않았다.원로의장 진파 스님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처럼 이 같은 한마음이라면 우리 법화종은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이라며 “법화종 발전을 위해 우리가 다 같이 마음을 모으자”고 전했다.한편 이날 법화종은, 74주년 창종법회를 대신해서, 삼존불 점안식을 증명법사로 원로

불교 | 손혜철 | 2020-07-01 22:01

북소리는 지상의 중생을 깨우는 소리며, 운판은 날아다니는 새들을 깨우는 소리, 목어는 물속에 사는 중생을 깨우는 소리, 종은 땅속의 미물을 깨우는 소리라 했다. 새벽 타종식이 모두 끝나자, 대웅전에 모인 스님들의 예불이 시작되었다.이러저러한 삶의 찌꺼기들이 모두 씻겨가는 느낌을 받으며 기도의식에 동참했다. 새벽 예불이 끝나고 송주(誦呪) 의식이 진행되었다.아침 예불 때에 독송하는 조송주문(朝誦呪文)과 저녁 예불 때에 하는 석송주문(夕誦呪文)의 구분이 있다.아침 송주문은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오방내외안위제신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에 이어 개경게(開經偈)·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정본관자재보살여의륜주(正本觀自在菩薩如意輪呪)·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佛頂心觀世音菩薩姥陀羅尼)·불설소재길상다라니(佛說消災吉祥陀羅尼) 등을 독송하고, 저녁 송주문은 정구업진언·개법장진언까지는 아침 송주문과 같고, 이어 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 등을 독송하기도 한다.선암사 설선당 송주(誦呪)의식은 장엄했다. 게송(偈頌)이나 다라니(陀羅尼)를 독송하는 불교의식인데 독송에 신비력을 부여하는 신앙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에 쌓인 걱정거리가 금세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송주 의식을 마치자, 선암사 대웅전 처마 아래 동녘 하늘이 하얗게 터오기 시작한다.

불교 | 손혜철 | 2020-07-01 21:50

단오(端午)는 일 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 순천 선암사를 향해 길을 튼다. 짙푸른 녹음이 우거지고 들판에는 망초 꽃이 하얗게 피었다. 한국전쟁이 벌어진 6월 25일 그날이 단오와 우연하게도 맞물린다. 그래서 순천 선암사로 향하는 지리산 자락, 70년 전, 이름 모를 어린 전사자들의 아픔이 곳곳에서 묻어난다.순천 선암사, 태고총림이다.‘선암사는 542년(진흥왕 3) 아도화상이 비로암으로 처음 개창, 875년(헌강왕 1) 도선 국사가 선암사로 명명했다. 선암사(사적 제506호‧명승 제65호)는 몇 번의 화재와 수차례의 중건 및 중창에도 기존의 틀을 깨지 않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선암사는 천년고찰이다. 천년의 세월 수많은 수난을 겪으면서 ‘태고총림’의 전통의 맥을 후대에게 대물림해가고 있는 유서 깊은 대가람이다.순천 선암사 산문을 상징하는 도깨비 장승을 올려다보며 합장하고 섰다. 그러자 하루살이 떼 우르르 몰려든다.바로 옆으로 선암사 부도(浮屠)가 있다. 단오의 양기를 품은 비에 흠뻑 젖어 있어 푸른 이끼가 소복하게 자라고 있다.고향을 향하고 있다는 중앙의 부도의 모습에 자꾸 시선이 멈칫댄다. 깊고 깊은 산중에 앉아 불경을 낭송하고 야생 녹차를 덖는다 해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 산천을 잊지 못했던 고승의 애절한 마음이 그곳에 있다.몇 걸음 더, 걸어올라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솟을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선암사 뒤편 조계산 아래 야생차밭에는 수령 800년이 넘은 자생 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삼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음지에서 자라 찻잎이 연하고 운무와 습한 기후가 깊은 맛을 만들어 낸다하여 최고의 차로 친다.승선교(昇仙橋) 무지개 모양의 반월형 다리다. 임진왜란 이후 불탄 선암사를 중건하면서 시냇물을 건너기 위한 용도로 무지개다리를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보물 제400호 승선교는 조선시대 화강암으로 만든 아치형 석

불교 | 이경 | 2020-06-29 17:05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에서는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수업을 7월부터 후원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한다.7월은 “코로나블루 마음처방전 : 슬기로운 일상생활” 이라는 제목으로 7월6일 부터 7월27일 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에 최적화 된 줌(ZOOM) 라이브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어떠 한지 점검한 후, 불안한 일상에서 나의 감정과 욕구를 보살피는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기획되어 있다.수업은 총 4주차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 코로나블루, 나의 스트레스 정도는?, ▲내가 살아온 힘 확인하기, ▲ 새로운 일상 맞아들이기, ▲ 일상에 뿌리 내리기 라는 주제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수업을 진행하는 한경은 강사는 통합예술심리상담연구소 나루 대표 이자, 『당신 생각은 사양합니다』 라는 책을 집필하였으며, 마음치유학교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 강사 이다.마음치유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 기획하게 되었으며, 마음치유학교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8월은 “일의 행복감을 찾는 명상코칭” 후원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로 진행 예정이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음치유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교 | 손혜철 | 2020-06-29 15:41

금둔사(金芚寺)는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산3-2번지에 자리잡은 사찰이다. 한국불교태고종 사찰로 순천 금전산(金錢山)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금둔사는 가장 일찍 꽃을 피우는 홍매화로 유명한 사찰이다.금둔사에는 일명 납월매라 불리우는 홍매화가 여섯 그루 심어져 있다.납월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음력 섣달을 의미하고 납월매화는 금둔사의 홍매화가 섣달에 꽃을 피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1530년(중종 25)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금둔사 재금전산(金芚寺 在金錢山)’이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사찰이 존속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창건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언제부터인지 모르나 폐사되었다가 1984년 이후 지허선사가 불사를 하여 오늘에 이른다.금둔사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금둔사지 삼층석탑(金芚寺址三層石塔, 보물 제945호)’과 ‘금둔사지 석불비상(金芚寺址石佛碑像, 보물 제946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사찰은 대웅전·태고선원·유리광전·약사전·설선당·산신각·범종각·일주문·요사 등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다.대웅전은 정면 5칸·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불단에는 협시불 없이 석가모니불만 모셨다.외벽에는 십우도(十牛圖)가 그려져 있는데 이 벽화는 동양화가 우현 송영방(宋榮邦)의 작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둔사 [金芚寺] (두산백과)

불교 | 류성욱 기자 | 2020-06-28 13:02

‘왜 기업인은 존경받아야 하나’ 그리고 ‘왜 대부분의 기업이 장수할 수 없을까’라는 시대적 화두로 지역CEO들에게 CEO 경력이 있는 수행자로서 기업을 사랑하고 모든 기업이 영원히 발전하길 바라는 간절한 서원을 담은 강좌가 개설된다.한국CEO불교대학원 안국스님(참선도량 부전선원장, 합천 오도산 안국사 주지, 불교중흥실천협의회 의장, 前 CEO)은 CEO를 위한 아주 특별한 강좌를 7월 5일 개설한다.안국스님은 “기업으로 가장 오래 장수한 업체는 어디일까. 특히 영남권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 기업은 얼마나 될까. 대다수 사람들은 종교와 기업은 그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 목적은 인류의 행복에 있으므로 종교와 기업의 목적이 다르다고 할 수 없다고 한다. 불교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한다. 깨닫는 이는 영원히 행복할 것이며 깨닫지 못하면 일시적 행복으로 살다 지은 복이 다 소진되면 다시 고통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안국스님은 “우주의 섭리를 알고 인간 본연의 마음사용에 따라 기업의 생명이 결정된다고 한다. 여기서 기업이라는 개념은 꼭 주식회사나 어떤 이익 추구 집단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나 봉사단체, 정부, 종교단체를 두루 포함하는 의미”라고 말한다.스님은 “이 모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나 개인, 그 어떤 생명체도 우주의 신비한 섭리를 알지 못하고 체득하여 실천하지 않으면 그 생명은 짧고 파멸하게 된다고 한다. 이에 붓다께서는 오직 모든 생명체의 영원한 행복의 길을 안내하는 스승으로 연기 법을 설파하셨다.”는 것이다.스님은 “산을 오르면 반드시 산에서 하산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CEO는 하산하는데, 매우 서툴고 집착이 지나친 CEO는 하산하지 않으려고 한다. 불교의 가르침은 사상 즉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으로 고통이 시작된다”고 강조한다.스님은 “대부분

불교 | 김 혁 | 2020-06-27 17:25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 천왕봉을 담는 우리나라 삼천팔백 선맥을 비보할 종찰 등구사(주지 인담스님)에서 언텍트(비접촉) 작은 음악회 ‘큰 울림’이 지난 20일 오후 7시 영남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서영재 부의장, 이용권 군의원,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정성자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함양군 정복만 기획감사담당관, 손기욱 혁신전략담당관, 이현규 행정과장, 허훈 문화관광과장, 김진윤 마천면장 등 주민 및 관광객 300여명이 참석, 철저한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참혹한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지금,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희생하며 헌신한 모든 영웅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과 코로나 19로 인해 봄을 상실한 아픔을 딛고 다 함께 희망의 여름을 지리산 함양에서 되찾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대한불교 조계종 등구사 주지인 인담스님은 “6월은 호국의 달입니다. 지리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지금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남과 북이 긴장 상태가 되고 있는 시점에 지리산 비보 종찰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메아리가 국난 극복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큰 울림으로 평화통일에 염원을 함께 담아. 모든 사람의 가슴에 희망의 등불이 밝혀지길 축원한다.”고 전했다.서춘수 함양군수는 “이곳 등구사는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곳 등구사를 불사해주신 인담스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작은 음악회는 큰 울림이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접촉 시대에 언텍트 관광으로 함양 지리산을 찾아 심신을 다지길 바란다.”고 권유했다.이 음악회를 주관한 영남판소리보존회 정정미 이사장은 “비대면 시대에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련 속에

불교 | 손혜철 | 2020-06-25 13:07

순천 선암사 명물 야생 작설차를 수확하고 제다작업하는 날은 선암사 강원 학인스님등 대중스님들과 신도들과 사하촌 마을 주민들까지 동원된다.오랜전통의 선암사 대중들은 차를 따고 만들고 하는 것을 노동으로 생각치 않고 수행정진 일환의 일상으로 임했다. 선암사 햇차를 울력하는 날이니만큼 축제이며 도량에 차향으로 듬뿍 싸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로 차 향을 공양하는 날이 됐다.올해도 5월 2일과 7일 이틀동안 선암사 선원 뒤 후원 차밭과 일주문앞에서 600년간 자생하는 야생차잎 첫 수확을 한 뒤 제다작업까지 했다.대중들은 오후 5시까지 작업을 한 뒤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무우전에서 전통 제다 방법으로 가마솥 덖음을 8~9회 반복하여 만는 작업에 들어갔다.선암사 야생작설차는 초벌(살청)부터 8회~9회까지 무쇠솥에서 사람의 손으로 전과정을 거친다. 선암사 차만들기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생잎차를 고른 뒤 무쇠솥을 달구고, 잘 달구어진 무쇠솥에 찻잎을 넣었다. 그런다음 차잎이 뭉치지 않게 덖음을 했다. 멍석위에 광목천을 깔고 덖은 차잎 비비기(유념. 말기)를 해야 초벌이 끝났다. 이후 재벌 9회 반복이 이어졌다. 유념말기도 반복(9회 반복)됐다.이후 숙성 과정을 약 20일 거친후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다시 수분을 보완해서 완성했다.이렇게 만든 선암사 야생작설차는 순수한 야생차이기 때문에 보통 차에 비해 찻물 색상이 갈색이며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선암사 작설차는 숭늉 맛처럼 약간 고숩다. 흔히 말하는 녹차하고는 전혀 다르게 약간 떫고 풋풋한 맛이 전혀 없다. 옛 스님들은 차 수확을 1년 농사라고도 했다. 그것은 대중이 일년을 마실 차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춘·추다례에 차를 올릴 중요한 차를 생산하는 의미다.조계산 선암사 야생작설차는 40g 2개들이 1통에 15만원이다. 구매는 종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구매는 종무소에 문의: 061) 754-5247

불교 | 김혁 기자 | 2020-06-22 12:36

옥천 국사암(주지 해정스님)은 6월 20일(토) 포대화상 점안식을 가졌다.불두화 하얗게 피어 부처님의 가피가 내려지는 계절, 옥천 국사암 도량에 포대화상이 큰 자루를 부려놓고 앉아 사방을 내려다본다.‘포대화상의 배꼽에 오른 손을 대고 둥근 원을 세 번 그린 다음 화상의 얼굴을 올려다본 후, 큰 웃음소리를 내면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소원 성취를 하게 된다.’ 포대화상은 길.흉.화.복을 다스리는, 복이 오는 것도 흉이 오는 것도 모두 알고 있는 존자로 알려져 있다.옥천 국사암 불자들에게 오랜 숙원 사업의 일환이었다. 하여 십시일반 시주금을 모아 복 짓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미륵불의 화신’인 포대화상을 모시게 됨을 옥천 국사암 불자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했다.옥천 국사암 해정스님은 ‘불자들의 깊은 신심과 간절한 발원이 열매를 맺어 포대화상 봉안하게 된 것은 자비로우신 부처님의 가피였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소중한 인연법을 나누어 중생의 눈이 아닌 부처님의 눈을 뜨게 하여, 그 원력으로 모두를 여법하게 하려는 오랜 염원이었음’을 밝혔다. 또한 ‘신도들의 가시고기가 되어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매진 할 것이며, 옥천 국사암 신도들의 평안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말했다.이날 포대화상 점안식은 도연스님을 비롯해 원산스님, 심일스님, 수련스님, 수산스님, 근효스님 집도하에 진행하였으며, 살풀이 춤에는 오윤아 씨가 풀었다.도연스님은 ‘옥천 국사암은 정체성인 자비 실천 도량. 기도 정진 도량. 합격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더해 포대화상을 모심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만사형통의 경지를 아우르는 도량으로서도 입지를 세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옥천 국사암이 해정스님의 뜻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라는 축원기도를 올렸다.(문의)*국사암 종무소. 전은순 대표 043-731-3426*찾아오는 곳: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 1길 39 옥천 국사암

불교 | 이경 | 2020-06-22 00:39

대한불교 법화종 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은 10일 총무원 청사에서그동안 공석이었던 법화종 총본산 벽발산 안정사 주지 임명식을 거행했다.이날 임명식에서 진우 총무원장 서리 스님은 앞으로 법화종의 총본산이자, 종단을 대표하는 안정사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구 및 모든 사찰들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총본산 성역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또한 법화사상의 이념인 제세안민(濟世安民)과 홍법호국(弘法護國) 중생을 교화하고 불법을 널리 전해, 국민들에게 항상 희망이 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자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법화종에 따르면 신임 법화종 안정사 주지 승헌스님은 동진 출가하여 안정사와 사내 암자인 의상암에서 약 23년간 전법포교에 앞장서왔으며, 안정사 범음범패의 이사장으로서,10년 넘게 도제양성에도 힘써왔다.승헌스님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많이 부족한 수행자이지만 총본산 안정사의 주지로 임명해 준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 및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벽발산 안정사가 대한불교 법화종의 중심으로서 종단 발전에 앞장설 것 이며 특히 중생들의 전법포교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한편 경남 통영 소재 벽발산 안정사는 신라 654년(무열왕1)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법화종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경남유형문화재 80)을 비롯해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응향각, 탐진당, 광화문, 만세루, 범종루, 천왕문, 요사채 등이 있다. 또한 성철 스님께서 수행 하셨던 곳을 비롯해 17개의 사내 암자가 있었던 곳이다.

불교 | 손혜철 | 2020-06-21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