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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 박상률)와 신동엽문학관(관장 김형수)은 오는 6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부여 군민체육관과 신동엽문학관에서 부여군의 지원으로 ‘제20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을 개최한다.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시제 발표, 글쓰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신동엽문학관에서는 강연과 공연,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작가회의이사장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 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제공된다.응시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같은 연령의 청소년이다. 장르는 운문과 산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신동엽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백일장 당일 참가 시에는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박상률 이사장은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신동엽문학관을 부여군의 위탁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백일장을 통해 미래의 문학과 신동엽의 대지적 시 정신을 이끌어갈 전국의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신동엽 시인을 기억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백일장뿐만 아니라 신동엽 시인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최근 부여의 역사를 신동엽 시인의 시와 함께 읽어가며 시인의 시 세계를 통해 부여를 재발견하는 순환형 보행길로 신동엽 시인의 길을 새롭게 조성했다.이번 백일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동엽문학관 홈페이지(www.shindongyeo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shindongyeop407@hanmail.net)

부여군 | 이경 | 2022-05-17 11:50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3년 만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모습으로 정상 개최된다. 최근 제례·불전과 역사재현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 운영되다가 정상 추진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에서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과 예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올해 68회를 맞는 부여군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드래(주 행사장), 시내 상권, 관북리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기본방향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장 공간의 연계 확대 ▲백제역사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흥미로운 신규프로그램 도입과 메인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 등을 설정했다.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한 정신을 바탕으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도심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축제로 꾸린다는 계획도 세웠다.시가지 내에서는 ‘백제문화 퍼레이드’ ‘백제인 한마당’ 같은 공연무대와 상권별 특색있는 거리 조성 등 도심상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참여를 유도한다. 관북리 일원에선 ‘백제 태학박사 선발대회’ ‘백제테마로드 전시’ ‘유등전시’ 등 경연·경관 프로그램과 ‘백제 혼불채화’ 등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여권역 전체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메인프로그램으로는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연출하는 ‘백제문화퍼레이드’ ▲백제인의 옛 놀이와 전투를 재현한 ‘백제인 놀

부여군 | 이경 | 2022-05-17 11:49

부여군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복지행정의 밑그림이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첫발을 뗐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5기 부여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6조 내용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복지수요·공급, 지역자원 등을 분석해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게 된다.이날 회의는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환경,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관련 부서 및 민간기관 등으로 구성된 TF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가족연구원 맹준호 박사의 착수보고와 TF팀 참여주체별 역할분담 설명으로 진행됐다.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연구 용역에 따라 △충청남도 사회보장조사 데이터 재분석 △사회보장협의체 분과별 FGI(욕구조사) △통계청 및 부여군 내부자료 분석 △지역주민 욕구 및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으로 전략 수립 △핵심 세부사업 발굴 △주민 공청회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 말 수립될 예정이다.TF팀 총괄을 맡은 김순옥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전문가에게는 지역사회보장 진단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 아낌없이 자문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는 지역주민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민관 협력으로 지역 특성을 감안한 계획을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2019년부터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마을,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여’라는 비전 아래 추진해 온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5개 세부사업 중 22개 사업에 대해 100% 이상 목표를 달성했으며, 제4기 계획의 마지막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2-05-13 15:47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2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두 차례 추진위원회를 통해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12일 열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1차 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의견을 반영해 실행계획(안)을 점검하고 축제 포스터를 선정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2022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라는 주제 아래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서동공원(궁남지)에서 4일간 치러진다.▲축제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구성 ▲7월 내내 이어지는 ‘낮과 밤’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조성 ▲방문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이 주요 이슈로 설정됐다.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함께하는,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에서 백제역사 너울옛길 관광거점시설을 거쳐 부여읍 시가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유산 등 기존 관광자원과 축제장을 연계한 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부여읍 중심 상권 곳곳에 설치될 웰컴경관, 버스킹 공연, 스트릿 퍼포먼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동선 그늘막, 쿨링존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혹서기 방문객 편의에도 공을 들였다. 또 ‘궁남지 야(夜)한 밤’을 통한 레이저와 조명, 바닥맵핑 및 홀로그램 등 트렌디한 경관 및 감성 포토존 조성으로 분위기 있는 풍경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물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이고 역동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대형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300대 드론의 불꽃과 라이트로 여름밤을 다채롭게 물들일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 ▲익살스러운 댄스를 곁들인 신나는 음악으로 흥을 한껏

부여군 | 이경 | 2022-05-12 12:44

부여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 특색을 반영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해 도예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사회 적응력을 길러주자는 취지다. 국내 최대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제373호 부여 정암리 와요지에 자리한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도예가 직업소개, 도자기 제작체험, 도예작품 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체험강사 김상희씨의 도예가 활동 경험과 지역사회 프리랜서 예술가로서의 생생한 이야기가 곁들여 펼쳐진다. 통합직업교육에 참가하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4~6월)·하반기(9~11월) 10회씩 진행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 학생들이 백제고도 부여의 일원으로 청소년기부터 전통문화에 대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백제기와문화관은 백제의 우수한 기와문화를 연구하고 현대적 활용을 위한 건축부재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아 초·중학생 대상 진로체험과 지역주민 대상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증반 등도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2-05-10 12:03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2022 백마강달밤야시장(부여야시장)을 운영한다.백마강 달밤야시장은 2014년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도 처음 개장한 후 매년 꾸준히 열리며 부여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백마강달밤야시장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5일장 제외)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다.판매대에서는 닭강정, 튀김류, 연어초밥 등 다양한 길거리음식 30여 종이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마술쇼 등 공연과 블록만들기, 금속공예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 일상회복을 위한 시범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전 야시장 풍경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uyeonigh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41) 837-1774로 전화하면 된다.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피해가 심했고, 부여군민 및 관광객들도 많이 움츠려 있었지만,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있어 부여군 공동체가 회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5-04 12:00

부여 왕릉원 동쪽에서 백제 왕릉급 고분이 추가로 발견됐다.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부여 왕릉원 동고분군 발굴조사’에서 일제강점기 조사된 고분 1기의 실체를 확인하고, 고분 1기를 발견해 5월 4일 현장을 공개한다.* 발굴현장: 부여읍 능산리 산15-1번지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부여 왕릉원에서는 일제강점기 3차례(1915년·1917년·1938년) 조사가 이뤄져 고분 15기가 확인됐다. 위치에 따라 중앙과 동·서고분군으로 나뉜다. 광복 후 중앙고분군 정비복원 과정에서 2기가 추가로 확인돼 17기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왕릉원 동쪽 능선에 자리한 동고분군 1호분과 새롭게 확인된 6호분 모두 원형의 봉분과 그 지하에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墳)이 조성된 형태로 드러났다.1호분은 이번 재조사를 통해 위치와 규모가 명확히 확인됐다. 고분 조성 전 땅을 반반하게 고르고 쌓아 올린 봉분과 돌방무덤 앞에 매장을 위해 길게 조성된 무덤길(묘도, 墓道)을 새롭게 찾을 수 있었다.새로 발견된 6호분은 경사진 사면부에 입지해 고분 축조 당시 모습이 잘 남아 있다. 봉분은 지름 20m 정도로 추정된다. 그 바깥에선 경계석렬(호석·護石)도 확인됐다. 고분 외곽 경사가 낮은 곳에 흙을 쌓아 평탄한 대지를 만들고, 고분 남쪽에는 2단의 축대도 설치해 묘역을 조성했다. 또 돌방무덤 앞 무덤길은 두 차례에 걸쳐 조성돼 추가 매장 흔적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굴식돌방무덤: 무덤 옆으로 통로를 내어 돌방으로 내부를 만든 구조* 호석: 무덤의 외부를 보호하기 위해 무덤 아랫부분을 둘러막은 돌* 무덤길: 무덤의 입구에서부터 시신을 두는 방까지 이르는 길이번 조사된 고분 2기는 백제 사비기 왕릉급 고분의 조성 과정과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특히 6호분 봉분 내에서 확인된 추가 매장 흔적은 부여 왕릉원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왕릅급 고분의 매장과정을 이해

부여군 | 이경 | 2022-05-03 12:48

지난 4월 30일 부여군 규암면 자온로 일원에 자리한 123사비 공예마을에서 열린 공예마을 규암장터 플리마켓이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4월의 봄 나들이, 봄, 꽃, 바람, 강, 공예.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플리마켓은 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11개 공방 협의체 ‘공예마을 규암(대표 정진희)’이 주최․주관하여 기획되었으며, 협의체 공방들 간의 유기적인 협업과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특히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입주 공예가들은 이번 플리마켓 준비과정에서 행사 기획, 운영, 장비 및 시설물 임차 등을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결했으며, 천막, 식탁보, 테이블 및 의자, 매대 등 필요한 행사 소요 물품들을 자신들의 전문 분야마다 서로 분담하여 직접 제작하거나 현지 조달로 해결, 주위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 플리마켓에는 주말을 맞아 부여를 찾은 상춘객을 포함하여 인근 주민들, 캠핑객, 단체 관광객 등 약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과 함께 퀼트, 자수, 마크라메, 목공예 조립키트, 향초, 에코백, 뜨개 소품 등 각종 공예품 쇼핑을 즐기며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었다.본 행사를 총괄하고 기획한 공예마을 규암 정진희 대표는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이번 행사 성과와 결과를 되돌아보고 보완해 나갈 점 등을 개선하여 123사비 공예마을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개최를 정례화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으며, 아울러 입주 공예가들이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 등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5-02 13:31

부여군이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애플수박이 출하를 시작했다.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는 지난달 28일 저온기 재배를 통해 애플수박을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납품했다.애플수박은 일반 수박 5분의 1 크기로 대표적 소과종 미니수박이 다. 무게는 800g~2kg 내외다.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부담 없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소비층이 늘고 있다.크기는 작지만 당도는 12브릭스(Brix) 이상으로 일반 수박 평균 당도보다 높다. 과육이 알차고 껍질은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얇아 식감이 우수하다. 맛과 향이 뛰어난 800g 이하 상품은 수박 스무디와 수박 주스로 인기가 높아 가공용으로 판매되고 있다.특히 부여 애플수박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 등 최적 재배조건에 농가맞춤형 기술지원이 더해져 맛과 품질에서 경쟁력이 높다. 지난해에는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최고가로 거래되기도 했다.현재 부여군에는 3ha 면적에서 애플수박이 재배되고 있다. 2월 초순 정식하고 4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장기간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부여 애플수박이 지역 신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온 세도면 임희윤 농가는 “올해는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해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대기 이후 일교차가 커서 당도와 식감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며 “애플수박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 받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미니수박 장기재배 실증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산지 조직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도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애플수박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으로 소비패턴에 부응한 애플수박 농가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2-05-02 13:30

부여군이 농촌 365생활권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기초생활서비스 지원 △60분 내 의료·문화 복합서비스 접근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등을 골자로 하는 체계다. 농식품부는 365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최대 국비 300억원을 패키지 형태로 5년간 지원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지난 26일 열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전략계획 수립 경과 및 결과 보고에 이어 사업 대상지가 되는 우선 생활권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위원들은 특히 우선 생활권 설정과 이후 절차에 대해 설정 당위성과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협의사항 등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보완 의견을 냈다.군은 이날 결정된 우선 생활권을 대상으로 면밀한 사업 준비를 위해 우선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4월 말에서 5월 초 개최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은 남은 공모준비 기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하겠다”며 “올해 농촌협약 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도약하는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29 13:22

부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이하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기농복합단지는 충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1위에 걸맞은 안심먹거리 공급책과 친환경농업 소득 증진방안을 고심해온 부여군이 내놓은 카드다. 소비자에게 먹거리, 볼거리, 체험, 교육을 제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친환경농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이 사업은 지난해 7월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80억을 확보하며 본격 시동이 걸렸다. 충남도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 추진돼 남면 내곡리 옛 남성중학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38,743㎡에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농업 관련 체험시설과 교육시설, 판매시설 등이 설치된다.지난 22일 열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백제 역사문화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유기농 테마 복합서비스 거점’이라는 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밑그림이 제시됐다.사업대상지 내 도입될 여러 콘텐츠가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이다. 유기농센터에 판매장과 전시장을 비롯해 키즈교육센터, 4D영화와 미디어아트 상영이 가능한 다목적홀, 개방형 도서관, 레스토랑 등을 설치한다는 복안이 마련돼 있다. 실외 체험장으로는 버섯모험체험장, 채소정원, 방앗간, 동물복지농장 등이 제시됐다. 공공성과 다목적 활용 가능성, 단계별 확장성을 고려한 설정이 돋보인다.옛 남성중학교 건축물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도 인상적이다. 폐교 건물 일부를 남겨 소통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유기농 판매장과 전시장 등으로 새롭게 꾸민다는 구상이다. 폐교 리모델링 여부는 공사비용 등을 면밀하게 비교해 결정할 계획이다.충남도 광역먹거리통합센터와의 연계 방안도 제시됐다. 유통센터 특성상 대형차량의 빈번한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대상지와 진출입부를 약 200m 이상 분리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차량 동선을 고려한 조경녹지계획을 세워 반영하자는 제안도 검토

부여군 | 이경 | 2022-04-27 12:37

부여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 진흥 유도를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19년부터 도입됐다.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점검 △사업관리 방식에서 성과관리 방식으로의 전환 △지속가능 발전과 질 향상 등이 핵심이다.2022년 1주기 성과관리 기반조성 평가는 지난 3개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 10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대상은 도 산하 군 단위 44개 지자체다.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부여군은 2017년 평생학습관을 건립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3년간 정규강좌 및 특별강좌, 특성화 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부여시민대학,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 등으로 열린 535개 강좌 프로그램을 이용한 군민은 9300여 명에 이른다.평가에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립하고 사업 실행 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특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 전략 수립, 전담인력(평생교육사) 채용과 연수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 홈페이지 개선으로 교육서비스 접근성 제고, 온라인 교육 운영 확대, ‘온마을이 학교다’ 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 강화, 평생학습 동아리 체계적 관리 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군은 매년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제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4차산업에 대비해 교육 공간과 비대면 교육시설을 확충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며 “노인 학습자 수요 증가에 따른 전략적 대응, 코칭과 멘토링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목표 달성 등 개선사항을 보완해 2025년 2주기 운영성과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rs

부여군 | 이경 | 2022-04-26 11:13

부여군이 다음 달 ‘국가·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국가하천(금강)과 지방하천 내 배수문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노후 수문 개량, CCTV, 통신망 연결, 종합상황실 설치 등이 골자다.정부의 한국판 뉴딜 노후 기반시설 디지털화 계획에 포함돼 국비 83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중 국가하천 58개소와 지방하천 8개소가 우선 준공돼 가동될 예정이다.기존에는 민간 관리자가 현장에 대기하면서 하천 수위와 수문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며 일일이 수문을 조작해야 했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가옥 등 침수피해에 민첩한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종합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파악하고 수문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에는 수위계 센서가 작동한다. 아울러 상황실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문을 자동 조작할 수 있어 홍수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되면 적기에 시설관리와 민원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며 “관내 모든 수문으로 자동화시스템을 확대해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04-2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