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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있엇던 물관리 관련 정책토론회를 살펴보자. 주승용 국민의당 국회의원(국회 물관리연구회 대표의원)은 최근 2017년 6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정부의 물관리 정책 전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무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새정부의 물관리 정책 무엇을, 어떻게?’란 주제로 물관리 현황 및 정책, 비전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남궁은 명지대학교 환경에너지 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정부, 공공기관, 언론, 자문위원 등 15명의 패널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정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국토에 수많은 다목적댐을 건설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4대강에 보를 건설하는 등 물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가뭄과 홍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이뤄져 온 물관리 방식이 우리나라의 강우 및 지형조건, 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외국의 방식을 무비판적으로 들여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한무영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물관리가 어려운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외국의 물관리 기술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온 상황이다. 특히 ‘빗물’을 저장하지 않고 가급적 빨리 도시에서 빼내려고 했던 과거 외국의 물관리 방식을 받아들인 것이 가장 잘못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서양의 나라들은 비가 연중 일정하게 오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매년 극심한 가뭄 끝에 홍수가 반복되는 특이한 조건으로 강수량 분산치가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서 비가 내리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서해안의 경우 조석간만의 차가 5m 이상이라 연안부와 하천, 도시의 물관리를 더욱 어렵게 한다.현재 우리나라의 수자원 총량은 1년에 1300억 톤에 달하는데 그중 실제 사용되는 양은 333억 톤으로 약 26%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

이슈.기획 | 손혜철 | 2017-08-08 19:39

도시화로 인해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의 불투수면이 증가하면서 물순환이 자연적으로 되지 않아 많은 인재가 발생하고 있다. 빗물이나 눈이 녹은 물이 지하로 스며들 수 없게 하는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 주차장, 보도 등을 불투수면(不透水面)이라고 한다.또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한꺼번에 유출되어 도시홍수와 비점오염으로 인한 수질악화가 일어난다. 비점오염(非點汚染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에서 빗물이나 녹은 눈에 의해 불특정한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을 말한다.반대로 강수량이 적은 계절에는 평시 지하수 저장량이 부족하여 지하수 고갈, 하천건천화가 일어난다. 특히 도시 열섬, 열대야 등의 이상기후현상도 물순환 왜곡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이다.도시내 물의 흐름을 고려한 분산식 빗물관리 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면 저류, 침투, 증발산 등의 자연적인 물순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LID 기법에는 기존기술인 식물재배화분, 나무여과상자, 식생수로, 침투도랑, 투수성 포장 및 최신 방재신기술인 조립식 분산저류⦁침투시설등 투수성 시설을 배치해 침투 및 저류하는 방법 등이 있다.다음은 ‘건강한 도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주관으로 지난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도시 친환경 빗물관리 국제세미나’를 통해 최근 여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저영향개발(LID) 적용사례를 살펴보았다. 도시 친환경 빗물관리 국제세미나이번 국제 세미나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저영향개발(LID)기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도시의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는 안병옥 환경부차관, 이원재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전병성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손경환 토지주택연구원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제일먼저 발표에 나선 LH토지주택연구원 최

이슈.기획 | 손혜철 | 2017-08-08 19:36

최근 집중호우로 충청지역과 수도권에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으면서 투수성 포장재 및 빗물관리 기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지난 27~29일(3일간) 서울시에서는 ‘2017 서울 물순환 시민 문화제’를 개최하고 물순환박람회를 마련하여 국내 24개사의 다양한 빗물침투 및 재이용시설이 전시되었다.행사 첫날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도시형 홍수와 지하수 고갈 및 열섬현상이 증가하는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 된 빗물축제에서는 서울시의회 주찬식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을 비롯해 박원순 시장, 물환경학회 이창희 교수 등이 참여해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물순환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며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한 물순환 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린 ‘2017 국제 물순환 학술토론회’에도 참석한 주 위원장은 “중앙집중적인 물관리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이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 곳곳의 녹지와 침투공간 등을 이용한 분산적 물관리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오래전부터 주장했던 분산식 물관리 정책은 다시 한번 강조된 것 일뿐 과연 실행에 옮겨질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이유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부처간 이해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아래 요약된 과거 2013년 3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정책토론회“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바 있으며, 토론회 내용을 보면 부처간 물순환 정책에 대한 접근방식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201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정책토론회“ 요약』Part 1 도시 물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은?소방방재청 윤용선과장홍수유출 저감법 두 가지 ⇨“침투시설과 저류시설추진”1. 빗물 침투시설 설치2. 1000억원 투자

이슈.기획 | 손혜철 | 2017-08-08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