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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연휴는 4일간으로 비교적 길지는 않았지만, 15일부터 1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고속도로 이용객이 대폭 늘어났다. 지역의 전통시장도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는 인파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귀성이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설 당일까지 사흘간 동안동과 서안동, 남안동IC를 통해 들어 온 차량대수를 살펴본 결과 예년보다 18%정도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평일임에도 설 이틀 전인 14일 15,428대가 안동으로 진입했고, 설 전날인 15일 25,353대, 설당일 27,039대 등 사흘 동안 모두 67,820대가 세 곳의 나들목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의 57,000여대보다 1만대 이상 늘어난 수치다.설 전날에 귀성객이 몰리면서 중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체증이 일어나고 주요교차로 뿐 아니라 신시장 등 일부에서 약간의 교통체증이 있었으나 대체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신시장과 구시장에는 설 제수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려는 인파들로 종일 북새통을 이루었고, 가격을 흥정하고 거스름돈이 오가며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다.주변 관광지는 설날 오후부터 차례를 마친 귀성객들이 찾으며 붐비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회마을에는 그네, 널뛰기, 투호 등 민속놀이 마당과 함께 설 다음날인 17일과 18일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가졌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은 손자손녀들은 금방 탈춤공연의 재미에 빠지는 모습이였다.도산서원에도 4,500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전통민속놀이체험장이 마련된 시립민속박물관에는 연휴 사흘째까지 9,028명이 찾았다.호반나들이 길과 월영교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도산면 서부리에 안동댐을 가로질러 개통한 ‘선성수상길’도 입소문을 타며 삼삼오오 가족단위로 찾는 모습이 종일 이어졌다.학가산온천도 입욕객들로 붐볐다. 설 전날 4,907명이 몰린데 이어 설 당일에도 2,388명이 찾았다. 연휴 사흘째에도 4,963명이 찾아 이번 연휴에만 15,000명 가까운 인파가 온천욕을 즐

안동시 | 이경 | 2018-02-18 14:40

안동시는 공사가 마무리된 토지 가운데 도로나 하천으로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필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거쳐 1만9천 필지에 대한 지목변경과 3만5천 필지에 대한 합병을 추진한다.지난해 2월부터 정비할 토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이 자료를 기초로 지난해 5,000여 필지에 대한 지목변경 신청해 3,700필지의 지목을 현실지목과 부합되도록 공부정리를 했다.특히 올해 1월 공공용지정비T/F팀이 신설됨에 따라 공공용지 정비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아 기간 내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1984년부터 2016년까지 지목변경이 미정리된 1만9천 필지는 향후 5년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지목변경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필지와의 합병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공공용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현실 도로와 도면 도로의 일치 그리고 토지합병으로 지적도상에서 도로의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공공용지 관련 계획수립과 유지관리, 민원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용지 정비사업으로 현황과 지적공부 일치로 인한 공신력 향상과 건축허가 등 각종 민원 발생을 줄여 공유재산을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8 12:40

안동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요가, 우리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6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나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상, 하반기 16주간 주 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운동교실 참여자는 전․후 혈액검사와 체력검사로 건강상태를 살펴 본인의 능력에 알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체력검사는 안동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한다.이번 운동교실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영양, 금연, 치매, 구강 등 통합보건교육도 병행해 주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습관의 실천으로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노년층에 알맞은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높여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8 12:39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백신 미흡농가 점검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와 함께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한 결과로 현재 구제역 항체양성률(전국 평균 : 소 96.4%, 돼지 76.75%)이 전년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인접국가인 중국, 몽골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안동시는 느슨한 백신접종과 소독 등 방역관리가 미흡한 농가에서의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 보고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층 더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주기적인 우제류 채혈검사를 통해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번식용 돼지 60%, 육성용 돼지 3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농장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과태료처분(1차 200, 2차 400, 3차 1,000만원 이하)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구제역방역 강화를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관련 고시를 기존 단일 백신접종 프로그램에서 백신 항체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허가받은 백신회사별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접종토록 개선했다.또한, 가축사육시설의 가축 또는 도축장 출하가축에 대한 혈청검사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 시료채취기준(16두)에 따른 검사두수 이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경우에는 확인검사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정을 개정해 2018년 2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다만 비육돈의 경우 기존 1회 구제역백신 접종에서 백신회사별 품목허가 기준에 따라 2회 의무 접종해야 한다.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2월 평창올림픽과 3월 패럴림픽을 열리는 만큼 구제역 확산 예방과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제류 사육가축(소, 돼지 등) 전(全) 두수 백신 접종,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산차량 및 외부인의 농장 내 출입을 금지하는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매일 사육가축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구제역의심증상 확인 시에는 신속하게 방역당국에 신고(1588-4060, 1588-9060, 8

안동시 | 이경 | 2018-02-18 12:38

1,000만 관광객 유치 이렇게 추진합니다 !2018년 안동시는 1,000만 관광객 유치 시대를 천명하면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과 효율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했다.지역 내 관광시스템을 진단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는 등 안동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에 나선다.조직개편과 민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일원화신설된 관광진흥과는 기존의 3개 팀조직을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 관광개발과 축제업무 등 4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는 체육부서와 전통산업 부서에 분산된 기존 조직을 관광진흥과로 통합, 전문화를 추구하면서도 유기적 관계를 도모할 목적이다.아울러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매진한다. 우선 지난 1월 22일에는 “안동시 관광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해 올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관광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활용해 관광진흥 시책을 수립하고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간다.또한, “안동시 관광진흥조례”에 설치 근거는 있으나 그동안 구성되지 않았던 안동시관광협의회 구성도 본격 추진된다. 관광협의회는 지역의 여행, 숙박, 음식, 여객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단체로 관광업계는 물론 관광 관련단체,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구이다. 이와 같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조직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관광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지금은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한 시기2017년 안동시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은 570만에 이르고 있다.세월호 참사 등으로 국내 관광이 크게 위축됐던 2014년 350만에 비하면 연 17%의 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지만, 이 수치는 2012년의 관광객이 555만 명이었던 점을 상기하면 사실상 답보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공식 입장통계시스템이 가동돼 주먹구구식으로 관광객을 집계하지 못하게 된 점도 고려해야 한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8 12:37

안동시 2018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공시됐다.이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다.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 6.02%, 경상북도 6.56% 상승했으며,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인 안동시는 8.30%, 예천군은 5.68%가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의 지가 상승요인으로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사업의 착공, 중앙선 복선전철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확장, 문화․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3대문화권사업 추진,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 확장,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 준공, 용상~교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따른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안동시 표준지의 ㎡당 평균가격은 16,113원으로 조사됐다.안동시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로 ㎡당 6백9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하면 고곡리 산139번지(자연림)로 ㎡당 230원이다.안동시는 표준지 4,848필지를 활용해 26만여 개별토지의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며,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토지소재지 시․군․구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4 09:23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MOU를 체결,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중 라이브사이트를 운영한다.라이브사이트란, 복합콘텐츠 집합소를 지칭하는 단어다. 올림픽 라이브사이트는 대회 기간 실시간 경기중계 및 응원전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수반되는 문화공연, 전시, 동계스포츠 가상체험(VR)을 통해 올림픽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올림픽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라이브사이트는 두 가지 형태, 즉 고정형과 이동형으로 운영된다. 안동시와 탈연맹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전시관에 설치된 고정식 라이브사이트에 입점, 세계탈 150여 점을 전시․운영해, 탈문화의 세계 중심도시 안동을 비롯해 세계의 탈문화를 적극 알린다.한편 이동형 라이브사이트는 설 당일인 2월 16일 안동을 찾는다. 오후 3시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홍보 차량을 통해 동계올림픽 장면을 실시간 송출하고 특설 무대차량을 통한 올림픽 관련 VR 체험, 쇼마칭밴드 (Marching Band)를 비롯한 지역문화단체 공연으로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운영을 통해 탈문화를 국제 사회에 적극 홍보하여 세계탈문화 중심도시 안동을 알리겠다.”며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안동 심장부까지 번져,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3 09:48

안동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안동시에서는 내수경기 침체와 동절기 한파로 더욱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3일 4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행사는 대형 마트들의 공세와 홈쇼핑 등으로 설자리가 좁아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동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 소비자 단체 회원, 상인 등 450여 명이 참여한다.권영세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설 덕담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애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는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2월 8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로 행사 당일에만 1억5천8백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설 구매 행사 구입액 9천9백만원 대비 160%에 달한다.한편, 안동시는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가림시설 설치 및 보강사업, LED 전등설치, 시설현대화 사업,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등을 시행해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청년 상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참신한 청년상인 점포 ‘오고가게’ 10개 점포를 운영하며, 신규로 청년점포 20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 부족했던 먹거리와 상품을 통해 젊은 고객층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모두가 애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유통환경 변화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고유의

안동시 | 이경 | 2018-02-13 09:47

안동시가 3대문화권 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개설한 “안동선비순례길”이 걷기동호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11월 18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가진 이후 주말마다 수백 명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7천명을 넘어섰다.안동선비순례길은 이제껏 접근하기 힘들었던 안동호 수변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돼 숨겨져 있던 안동호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선성현길 1코스에는 안동호 수면 위에 길이 1㎞, 폭 2.75m 규모의 수상데크인 ‘선성수상길’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소문과 SNS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걷기동호회에서 한번 걷고 싶은 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에는 주말을 맞아 수도권의 ‘마음길 따라 도보여행 동호회’ 170여 명이 매서운 날씨에도 선비순례길을 찾았다. 이들은 오천유적지를 출발해 선성현 한옥체험관과 선성수상길, 월천서당까지 1코스 14㎞를 걷고 돌아갔다.동호회 관계자는 “선비순례길을 걸으면서 안동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많은 성현들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문화유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회원이 11,500명에 이르는 만큼 매월 한차례 이상 안동선비순례길을 찾아 9코스 모두를 탐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재완 유교신도시진흥과장은 “아직 안동선비순례길이 편의시설 부족으로 많은 불편이 따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안내판 정비와 탐방로 종합안내소를 이른 시간에 가동하고 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서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3 09:47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도시 안동이 예산 1조원을 돌파하고 지난해 연말 채무제로까지 선언하며 규모를 갖춘 재정건전도시로 거듭났다.시는 지난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도에는 본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인구 15만에서 20만 명 사이 전국 유사 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인구 17만 남짓한 중소도시에서 1조원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흔히 엄청나게 큰 숫자를 비유할 때 ‘천문학적 숫자’라 하는데 조 단위로 천문학적 숫자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민들에게는 그만큼 자부심의 대상이다. 1963년 시 승격 당시 4,672만원 남짓하던 안동시의 예산은 산술적으로 2만 배 이상 커진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권영세 시장은 이를 두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발로 뛰며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동분서주(東奔西走)한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도 큰 힘이 됐다.특히, 교부세 산정자료 관리뿐 아니라 페널티 최소화 노력을 통해 전국자치단체 중 최대인 4천800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하며 올해 본예산 1조원 시대를 견인할 수 있었다.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도 큰 보탬이 됐다.‘채무제로’ 선언도 재정 건전성을 담보한다는 측면에서 1조원 예산 달성 못지않은 의미를 가진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당시 넘겨받은 채무 206억원과 민선5기에 발행한 지방채 196억원, 민선6기 안동터미널 지하주차장 건립을 위해 발행한 90억원 등 총 492억 원을 지난 연말까지 모두 상환하고 ‘채무제로’를 선언했다.간선도로망 구축 등 지역SOC사업과 3대문화권사업 등의 국책사업, 복지비 등 국비 매칭 시비 부담액을 소화하면서 달성해 더욱 의미가 있다.이는 경상경비 절감과 불요불급한 사업, 성과가 부진한 사업을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해 발생한 잉여금으로 지방채 등을 조기

안동시 | 이경 | 2018-02-13 09:46

안동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동철, 민간위원장 정도경)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월) 오전 10시에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 40가구에 떡국떡 120㎏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한 가구에 두 팩의 떡국떡을 전달하며 한 팩은 주위 이웃에게 다시 나눌 수 있도록 해 이웃 사랑이 자연스럽게 번져갈 수 있게 했다.떡국떡을 전달받은 김OO할머니는 “설이 되어도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는데 이렇게 와주니 너무 반갑고, 늘 받기만 했는데 나도 이웃에게 줄 수 있는 게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평소 복지사각지대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이해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살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동철 공공위원장은 “요즘처럼 이웃의 정이 메말라 가고 각박해진다고 하지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온기로 다가 올 거라 생각한다. 우리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1 14:00

안동시 퇴계로에 위치한 MG명신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에서는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 쌀 지원과 함께 장학금을 매년 지급해왔다.모금활동은 금고에 개설된 접수창구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 및 명신새마을금고 지원금으로 이뤄졌다.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쌀 모으기, 물품 모으기 등으로 지역사회환원 및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명신새마을금고 김국환 이사장은 명륜동 사회복지협의회위원으로 지역 내 구석구석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9일에도 지역 내 우수학생 중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2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경로당에 백미 15포 지원을 포함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백미 20㎏ 70포를 전달했다.김 이사장은 소외계층에 다가가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고 있으며 평상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섬김을 실천해 이웃 주민들로부터 늘 칭송을 받고 있다.MG명신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가치있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1 14:00

안동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인구 비율이 21.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에 시는 노인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대응하고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한궁(韓弓)을 보급했다.한궁은 우리나라에서 개발, 보급하는 21세기형 IT스포츠로 양손․양뇌 집중력 운동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에 확대 보급으로 생활 속 건강을 스스로 실천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건강과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게다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의 장점을 접목하고 있다.과녁에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핀을 던져 고득점자가 승리하는 운동이다.세대를 뛰어넘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한궁의 생활화(1일 100회 양손운동, 100세 건강)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몸의 균형발달을 가져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은 중풍, 치매 오십견을 예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오는 민속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경로당마다 동네 어르신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궁 시합으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안동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할매․할배와 함께 즐기며 활력 넘치는 노후를 즐기며, 한궁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마다 건강한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 이경 | 2018-02-1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