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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8일(10:00)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등 15개 지자체가 모여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 및 착수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음성군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해 도심지역 내 드론 활용 사업화 및 상용화를 위해 세부 시험·실증 아이템을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맞게 지자체에서 제안하고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40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전국에서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음성군은 국비 7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평가에서 탈락한 이후로,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과 이를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전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사활을 걸며, 공모사업 준비를 착실히 다져온 결과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음성군은 이번 사업에서 극동대학교, ㈜위즈윙, ㈜마이크로드론코리아, ㈜먹깨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심(충북혁신도시)↔산간지역(음성읍·원남면 일부지역) 물류 배송체계 구축 ▲도심↔산간지역 긴급 의료물자 배송체계 구축 ▲드론 운영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이라는 3가지 사업을 올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심↔비도심간의 인프라 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이 이번 드론 실증도시사업으로, 전국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 등과 적극 협조하겠으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안전

음성군 | 손혜철 | 2023-03-28 10:10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3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이며,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지원 대상 차량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하고자 하는 차량이다.올해 장치 가격은 종류별로 약 271만원 ~ 653만원으로 지원 금액은 장치 가격의 약 90%가 지원된다.신청을 원하면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음성군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 가능하다.백인한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더불어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손혜철 | 2023-03-28 10:00

청주시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는 청주시청으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마을로 상하수도 보급률 0% 등 기초기반시설이 조성되지 않아 생활·위생·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이에 청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5달여 간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충청북도의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됐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청주시 마을이 선정된 것은 2019년 상당구 가덕면 삼항2리, 2020년 문의면 두모1리에 이어 3번째이다.시는 대상지인 마동1리에 4년 간 약 21억 원(국비 약 1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취약 마을이 개선될 수 있도록 2024년 사업 공모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8 09:30

청주시가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및 임산부 등)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 식탁에서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청주시 소재 일반음식점이다.입식테이블 기 설치지원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14일까지 위생정책과(☎201-1972)로 방문 또는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2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50%, 업소당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입식문화를 선도하고,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선진음식 접객문화를 정착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음식점 1,026개소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8 09:03

청주시가 노후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대상 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사업비 2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총 113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7개 단지를 선정했다.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72개 단지 대상 단지별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 담장 및 울타리 교체 ▲ 옥외주차장 및 단지내 도로 보수 ▲ 옥상방수 ▲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CCTV)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3월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고 내실 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상반기 중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은 관리비 부담을 줄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보안등, 승강기 등의 공동 사용으로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지원해준다.3개 단지에 총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회장·감사 선거 온라인 투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2개 단지가 선정돼 단지별 최대 1백만 원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한편, 시는 행정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비의무 관리 단지에 대해 서류작성 및 입찰 대행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보조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770여개 단지에 170여억 원을 지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8 09:01

- 궁 저수지 둘레길 조성, 군도 7호선 재포장 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 청취- 김 지사, “본격적인 민선8기 맞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 위해 도정 역량 집중”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보은군을 방문해 보은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보은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궁 저수지 둘레길 조성, 군도 7호선(선곡~수정간) 재포장 사업, 송현교 재가설공사, 당직의료기관 공보의 배치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보은읍 죽전리를 찾아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소멸 대응 정책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가칭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김영환 도지사는 “본격적인 민선8기를 맞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주민이 건의하신 사업은 적극 검토하여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23-03-27 22:00

최근 각종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시 실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되면서, 이에 대응하여 전국 최초로 충북도에서는 ‘안전보안관 연계 생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충청북도 안전보안관은 괴산군 보건소의 요청으로 3월 27일 오후 2시에 괴산군 보건소에서 괴산군의원 및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첫 생명교육(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도 안전보안관 한효동 대표 외 2명이 참여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인 1조로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마네킹 활용)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람을 살리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며,“향후에도 충북도 안전보안관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전 도민 심폐소생술 능력 숙지를 목표로 ‘사람중심 안전충북’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또한, 충북도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시설은 도 안전정책과 및 시군 안전관련 부서에 문의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23-03-27 21:57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27일 중국 요녕성 심무개혁창신시범지구와 양 지역의 발전적 글로벌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요녕성 심무개혁창신시범지구는 중국 동북지역의 중심도시인 선양시와 푸순시 중간에 171㎢(약 5,172만평)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의 계획단지로 조성되어, 디지털경제·정보기술·인공지능·생명건강·신에너지 산업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 기능별로는 국제비즈니스센터가 위치한 일심(一心) 구역,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의 지원을 위한 창신창의섬으로 명명된 일도(一岛) 구역, 신흥산업 및 고급제품 제조, 특색산업을 육성하는 삼구(三区) 구역으로 이루어져있다.이날 양 기관은 △산업기술 지원정책 및 글로벌 투자유치에 대한 정보교류 활성화, △혁신기업 육성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의 및 인적자원 교류, △수출입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협력,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바이어 발굴 및 매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으로 도내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는 물론 인적 교류 등 충북산업 전반의 글로벌 교류 협력이 기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그 동안 국제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던 중국 기업들이 최근에 개최된 MWC를 통하여 국제활동을 재개하였는데, 양 기관의 협력으로 도내 수출유망 기업들과 비즈니스 매칭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도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하여 일본 도쿄에서 4월 18일부터 개최되는 World-OKTA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한 통합마케팅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및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23-03-27 21:45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ʻ충북인평원ʼ)은 하계 방학기간에 충북 중‧고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수를 추진한다. 역사‧과학기술‧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체험과 어학능력향상을 통해 충북의 청소년들이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품도록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학생 140여명(중‧고생 40명, 대학생 100명 정도)이 참가하며, 프로그램별로 2주에서 8주 정도 진행된다.중고생 글로벌 연수는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3학생으로 구성할 1개 팀은 약 2주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DC를 비롯한 5개 주요 도시에서 대학, 박물관, 테크기업, 역사유적 등을 방문하고, 교수와 유학생 등 현지 전문가에게 특강을 듣는 기회도 갖는다. 고1학생으로 구성할 다른 팀은 약 3주간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중심으로 현지 학생과 교류를 포함한 현장 체험활동을 한다.대학생 글로벌 연수는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2~4인으로 팀을 만들어 8주 이상 진로탐색, 과학기술체험, 산업 및 시장조사, 역사문화체험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시행한다. 이는 도내 대학이 함께 한다. 5개 내외로 참여 대학을 모집‧선정한 후 각 대학이 충북인평원과 협의하여 학생 선발, 교육, 연수, 관리 등 사업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향후 일정은 3월말 중‧고생 연수 주관 사업자 모집공고 사전공개를 시작으로 4월 중 주관 사업자와 대학 모집‧선정을 완료하고, 5월 중 학생 선발, 6월 국내 사전 교육 및 발대식, 7월 연수출발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기간 중 SNS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체험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연수 종료 후에는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참여대학 및 참가학생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충북인평원 홈페이지(www.chrdf.or.kr)에 추후 공고할 것이며, 연수 프로그램, 일정, 비용 등의 사항도 참가자 모집공고에서 알릴 예정이다.충북인평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연수가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충청북도 | 손혜철 | 2023-03-27 21:44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도,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도내 5대 혁신기관 및 남부권 대학*과 함께 3월 27일 14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자체 및 참여기관(11개): 충청북도,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도립대학교, 유원대학교남부권 혁신지원센터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공기관 분산배치 공약사업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한 남부권에 도내 5대 혁신기관 및 대학의 기능을 결합한 거점기관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신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센터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부설기관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지역 산업 기술혁신 지원, ▲국책사업 제안·공모사업 대응, ▲중소기업 성장지원, ▲산학연 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향후 센터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부권 산업지형 변화에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남부권의 역점 사업 유치와 특화산업 발굴 및 지자체·기관·대학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경숙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혁신기관장, 대학관계자 등 남부권혁신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영환 도지사는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개소로 남부지역의 신산업 육성과 지역 성장을 잇는 컨트롤타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양질의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센터 운영을 주관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원장은 “도와 남부 3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내 혁신기관,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

충청북도 | 손혜철 | 2023-03-27 21:43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농촌지역 8개, 도시지역 1개 등 총 9개 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9개 마을은 금년 약 19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농촌지역 2026년) 총 19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촌지역은 △청주시 문의면 마동리 △보은군 탄부면 평각1리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괴산군 소수면 소암1리 △음성군 삼성면 대정1리 △단양군 매포읍 가평1리 등 8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도시지역은 △제천시 장락동 1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촌 낙후마을이나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의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화된 집수리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위험시설 정비,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이 지원된다.서동경 행정운영과장은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생활·안전·위생·인프라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23-03-27 21:42

충북도는 3월 27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장빈(张斌) 중국 랴오닝성 션푸개혁혁신시범구관리위원회 투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는 △양측의 경제 및 투자유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관할 지역 기업 간 교류 활동 지원 △공동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지역 우수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션푸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는 한중 경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중국 랴오닝성 션양시 및 푸순시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로서 한국기업 47개소, 온라인 등록기업 166개소가 입주해 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넓은 경제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 가능한 도내 기업을 발굴 및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장빈(张斌) 투자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산업 육성과 경제교류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중 기업 간 활발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랴오닝성을 중국 동북3성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도내 우수제품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충북도는 이날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동북지회 이성국 회장을 충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성국 회장은 2000년 중국 심양에 ‘이조신발유한회사’ 등을 설립하여, 한․중간 통상 분야에서 가교역할 및 한․중 우호 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참고로 명예대사(또는 국제자문관)로 위촉되면 △지역농특산품의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자유치를 위한 투자가 알선 및 지원, 정보제공 △외국기관, 민간단체, 도시 간의 협력사업 교섭 △국제도시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까지 도에는 11개국 3

충청북도 | 손혜철 | 2023-03-27 21:41

전라남도는 27일 광주전남연구원 제41차 임시이사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확정하고 발전적 분리를 통해 지역 특화 종합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이사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명이 분리에 찬성했다. 광주전남연구원 기존 법인은 전남이 승계하고 광주는 법인을 신설하는 형태로 분리된다. 지난 10월 지역사회 중심 논란 발생 5개월여 만이다.2015년 전남발전연구원과 광주발전연구원이 통합·운영한 광주전남연구원은 그동안 통합에 따른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1991년 출범 이후 계속 통합 운영했던 대구경북연구원이 연구 환경의 차이를 명분으로 분리를 결정하자 논란이 급속히 확산됐다. 현재 17개 시·도 중 연구원을 통합 운영하는 곳은 대전세종연구원 1곳뿐이며 이마저도 예산과 사무실이 별도로 운영되는 등 사실상 분리 상태라는 의견이 많다.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1월 이런 지역사회 논란을 감안해 시·도에 분리 등을 포함한 경영 효율화 방안을 공식 요구했다. 전남도는 통합 운영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지난 16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 여론을 수렴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최종 결정했다.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사회에서 “농업, 해양수산 등 전남 특화연구 실적은 감소하고, 광주·전남 상생연구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공동 운영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도 극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분리 이후 전남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화 종합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지속 가능한 광주·전남 상생연구 시스템도 충실하게 구축할 방침이다.이날 의사회 의결에 따라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 연구원 연구기획경영실장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인력, 재산, 연구자료 등 분리 실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장헌범 실장은 “시·도민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상생연구

광주시 | 윤채홍 기자 | 2023-03-27 21:40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수강생 모집에 나섰다.지난해 산책학교 프로그램은 를 시작으로 , , 등 4개 프로그램에 총 70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료했다.시민들에게 음악, 미술, 글쓰기 등을 교육해 문화기회 향유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 교실은 상반기 와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집에서도 연주할 수 있는 악기 ‘리라’를 활용해 수업을 계획했다. 이 수업은 4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산책 2층(음악산책)에서 진행된다.또한 은 오일파스텔, 수채화 등을 활용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다양한 풍경을 그려볼 전망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산책 2층(예술산책)에서 이뤄진다.이를 위해 재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4월 7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jccfresh.or.kr)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는 20명, 은 13명을 모집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 교육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3-03-27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