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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범)가 정성들여 조성한 약200m의 국도변 꽃 계단이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화사한 봄의 꽃 내움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군북면은 작년부터 공공근로 사업 등을 통해 옥천-대전간 4번 국도변 이백리 구간에 꽃 계단을 조성했다.이 곳은 일반적인 꽃길과 달리 도로변 옹벽의 짜투리 공간에 꽃 계단 형태로 조성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꽃길이기도 하다.옹벽을 활용한 꽃 계단이라는 색다른 아이디어로 봄의 향기를 전한김홍준 부면장은 “군북면은 대전을 오고가는 옥천군의 관문으로 옥천군의 어느 지역보다 많은 차량들이 통행이 많다”라며 “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봤으면 하는 생각에 차량에서 쉽게 보이는 옹벽에 꽃계단을 제안했다”고 말했다.대전으로 출퇴근을 하며 매일같이 꽃길을 봐온 직장인 강모 씨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에는 가족들과 봄꽃 구경은 엄두도 못했는데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긴 구간 정성들인 꽃 계단을 보며 마음의 힐링을 찾는다”라며,“정성들여 꽃 계단을 만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덧붙이기도 했다.군북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묘목 농가를 돕기 위한 ‘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10여개 지역에 꽃나무를 식재해 지역 경관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20-04-08 10:03

옥천군은 작년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 맺었던 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인구늘리기 우수시책 지원 공모사업’의 단체 선정을 완료하였다.군에 따르면 공모사업을 신청했던 5개 단체 중 사업의 독창성, 기대효과 및 주민참여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된 4개의 단체를 선정했다.선정 대상 단체는‘옥천순환경제공동체’,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 ‘옥천문화원’, ‘옥천새마을회’로 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받게 된다.각 단체의 사업으로 ▲‘옥천순환경제공동체’에서는 도시청년들이 옥천으로 와 2박 3일간 생활을 하며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청년귀촌캠프를,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옥천의 주요 볼거리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사업을, ▲‘옥천문화원’에서는 금구리 일대 주요명소 및 역사적 장소 등의 정보가 정리된 지도 제작 및 배포를, ▲‘옥천새마을회’에서는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각 단체의 사업들은 올해 말까지 추진되며, 실적이 우수한 단체에 대하여 연말시상식 때 인구 유공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전재수 기획감사실장은 “사실 그동안 인구관련 사업은 군 주도의 사업이 대부분이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인구늘리기 캠페인 추진이 전부였는데, 예산을 들여 민간이 직접 사업 주도한다는 것은 정책 추진 방식의 전환점이 될 만큼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 실적에 따라 사업 규모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작년에 시행된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은 민간단체 34곳과 체결하였으며, 주민 개개인이 인 구늘리기 홍보대사가 된다는 민관 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범 군민적인 사업으로 옥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옥천 | 손혜철 | 2020-04-08 10:02

충북 옥천군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강화와 안내면, 안남면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나섰다.옥천군 안내면 현리에 소규모 국공립‘안내 행복한 어린이집(원장 김미희)’이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옥천군의 4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이곳은 안내면 복지회관(현리길 66) 1층에 있으며 지난 1일 개원하여 원장 1명, 담임교사 1명, 조리원 1명이 긴급보육 서비스로 8명의 유아를 돌보고 있다.보육 아동들은 만0세 ~ 2세 미만의 영유아들로 주로 안내, 안남면 아이들이며, 보은 지역 아동도 1명 있다.행복한 어린이집은 정원 14명 규모로 43평(142.92㎡)의 어린이집 내부는 보육실 2칸, 실내놀이터 1칸, 주방으로 되어있다.지난해까지 이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결성한 부모협동조합이 직접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었다.그러나 학부모이 납부한 보육료와 안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부 지원하는 주민지원 사업비로는 운영상 어려움이 많아 폐원 위기에 놓여있었다.이에 옥천군은 지난해 11월 농림 축산식품부‘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 사업’을 공모하여 사업비 1억 1,800만원을 확보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며 해결책을 찾았다.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1억 1천 800만원을 확보하여 운영비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6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인구 감소와 보육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 소재 지역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시설을 지속적을 확대하여 옥천군의 정주여건 개선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안내면 이장협의회 정은영 회장은 “국공립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운영상 문제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면민들의 숙원 이었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노력해준 김재종 군수님과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옥천 | 손혜철 | 2020-04-08 10:01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 사업용으로 사용하던 불용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농업인에 대여용으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초과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3종(콤바인, 트랙터, 작물 분절기) 4대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매각을 진행한다.관내 농업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4월 10일까지 공고를 거쳐 10일 17시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찰을 실시한다.1인당 2대까지 투찰할 수 있으며, 동일 물건에 대해 복수의 구매 희망자가 있을 경우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된다.구입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2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수리가 필요한 만큼 반드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물품을 확인하고 입찰 참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자세한 농기계 기종 및 예정가격과 관련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군 친환경농축산과(730-3245)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혜철 | 2020-04-07 10:49

옥천군이 다문화가족의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7일 군수실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기관 상호간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르면 옥천군은 다문화가족의 직업능력 교육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직업능력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 및 사후관리를, 자활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는 취업지원과 구직활동을 연계한다.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의 자녀 성장과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자립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결혼이민자 자립능력 지원을 위한 실행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업무협약 취지를 말했다.군에 따르면 향후 이들 기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고 종식 이후 다문화가족과 함께 의견수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수시로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관계자 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도 발굴 할 계획이다.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족 구성원으로 잘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한국어 방문교육사업, 이중언어지원, 통번역지원, 고국방문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군수 공약사업인 행복가족상담의 부모교육지원,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방문교육사업 자녀생활서비스 강화와 다문화가족자녀 대학생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옥천 | 손혜철 | 2020-04-07 10:48

충북 옥천군의 농식품가공업체에서 생과로 먹기 쉽지 않은 아로니아를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달콤한 초코볼을 개발해 화제다.이 업체는 옥천읍 가풍리에 소재 농가공업체‘락희푸드(대표 박준우)’이다.박준우(31세) 대표는 옥천군 군서면에서 아로니아 1,500평 재배하면서 아로니아 가공 관련 식품 출시를 위한 여러 상품을 개발하였다.2018년도에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기술지원과 장비지원을 받았다.이후 2019년 12월 제2공장 사업장을 옥천읍 가풍리로 신축이전 하고 한때 과잉생산되는 아로니아를 저렴하게 원료로 구입하여 달콤한 아로니아 초코볼을 개발에 성공해 1석 2조의 효과를 냈다.락희푸드에서는 옥천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이용하여 아로니아 초코볼외에도 기능성 당액 비타민이 코팅된 딸기칩 등 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HACC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현재는 가격이 저렴한 시기에 딸기를 구입해서 동결 건조하여 딸기 고유의 특성을 살려 일년 내내 딸기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사계절 통딸기를 개발하여 옥천푸드직매장에도 판매하고 있다.‘락희팜은 언제나 고객님의 신뢰를 바탕으로 맛있고 건강한 바른 먹거리를 만들겠습니다.’ 락희푸드 홈페이지 첫인사말에서 당당하고 활기찬 젊은 청년의 아름다운 마음과 희망이 보인다.또한, 락희푸드 박준우 대표를 통해 옥천군 농업의 미래가 아닌 현재가 보인다.박준우 대표는“농업분야는 사업 이후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 어려움이 많다. 사업에 대한 꾸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며“락희푸드에서 즐겁고(樂) 기쁘게(喜) 일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락희푸드 박준우 대표는 현재 옥천군4-H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옥천 | 손혜철 | 2020-04-06 10:51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옥천군은 옥천참옻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4. 24. ~ 4. 2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옥천참옻축제는 매년 4월말 1만명 이상의 옻순 애호가들이 찾는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옥천군은 2005년 전국 최초로 옻산업특구를 지정받아 매년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하고 있었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취소하였지만, 봄철 특정시기에만 옻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옻 재배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고 다각적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옥천군에서 재배되는 옻순은 4월 말경 출하 예정으로, kg당 17,000원 선에서 판매가 예상된다.군에 따르면 옻순 구매 예약은 옥천군산림조합(732-7001)과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732-5787)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전화접수 및 인터넷 등을 활용해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다.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옥천묘목축제에 이어 옥천참옻축제도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적 위기사태인 만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었지만 옻순 판매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은 금강 상류에 위치한 기후(안개, 습도)와 토양이 옻나무 재배의 최적화되어 최고 품질의 옻나무를 생산하는 지역이다.군에 따르면 참옻 재배 농가는 2019년 기준 145호 농가에 식재면적은 148ha이며, 재배 주수는 41만 5,000주 정도이다.또한 동의보감에는 옻순은 사람 몸의 어혈을 식혀 혈액순환에 좋고, 소화를 도와 위장병,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옥천 | 손혜철 | 2020-04-06 10:49

충북 옥천군 안남면 둔주봉은 옥천 제1경이다.그곳을 찾아가기 위해 아침부터 37번 국도 벚꽃 길을 달렸다. 금강이 굽이치듯 휘돌아 가는 모형이 마치 한반도 지형을 닮아있다 하여, 점점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둔주봉의 원래 이름은 둥실봉이었다. 흐르는 금강 줄기위에 둥실 떠 있는 산봉우리란 의미다.세월이 흘러 둔주봉으로 불리는데, '군대가 주둔한' 식의 표현을 할 때의 의미를 담고 있다. 문헌에 의하면. 백두대간 화령을 넘은 신라군이 삼년산성, 모로성, 굴산성을 축조했다. 급기야 백제군을 금강에서 몰아내고 옥천군 일대를 장악하게 된다.둔주봉은 신라군와 백제군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요새지였다.옥천군 안남면 둔주봉으로 가는 길목에는 안남면사무소, 우체국, 초등학교가 오종종 지붕을 맞대고 있으며, 마을 앞 산책코스도 제 역할을 하려는 듯 잘 정비되어 있다. 등산로로 향하는 길은 잘 정돈되어 있어, 가족 단위와 소소한 친목 단체들의 힐링 코스로 제법 인기를 얻고 있다.안남면사무소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50m 거리에 안남초등학교에 도착하면 그곳에 둔주봉 안내도와 이정표가 산행으로 향하는 길목을 열어준다. 둔주봉은 해발 384m, 가벼운 장비를 갖춘다면 초등학생까지도 오를 수 있을 정도의 친환경 산행의 맛을 느낄 수는 좋은 코스다. 정상의 표지석엔 등주봉이라고 새겨져있다. 마음사람들의 입으로 구전되던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정겹다.점촌고개에 도착하면 곧 가파른 둔주봉 여정이 시작된다. 모처럼 주면 봄꽃들 진달래와 작은 야생화들과의 눈 맞춤 그리고 속삭임이 주절주절 이어지다보니 정상에 오르는데, 두 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다.둔주봉 정자에 오르자, 한반도 지형이 한눈에 들어왔다.금강도 푸르고, 산도 푸르러가고 있다.멈칫, 몸이 곧추섰다. 그리고 눈 안에 눈물이 고인다. 광활한 한반도 모형에 압도된다. 신이 아니고서야 어찌 저토록 장엄한 조형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어, 숨을 헐떡이던 것을 진정시키

옥천 | 이경 | 2020-04-05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