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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보청천 주변으로 유채꽃단지(3ha 규모) 조성이 한창인 가운데 보은군청 직원이 성토, 경운작업, 파종 등의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월 초 보은대교 일원에 유채꽃씨 파종을 마치고 현재 죽전리 서호가든 일원과 보은교~남다리 간 공지에서 경지정리 작업 중에 있다.서호가든 일원 둔치는 보청천과 거현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토사가 유실되고 자갈만 남은 상황이기에 굴삭기를 이용해 큰 돌은 골라내고 토사를 모아 경지를 만들고 있다.군 관계자는 “유채꽃씨 파종지가 척박해 당초 계획보다 면적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최대한 파종 면적을 넓혀 단지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유채꽃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싸움소 훈련을 위해 보청천 둔치 부지를 먼저 사용하던 소싸움협회와 보은군 사이에 발생한 마찰(사유: 소싸움협회 입장에서는 보은군이 협회와의 적절한 협의나 설명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유채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소싸움 훈련을 할 수 없게 됐다며 불만을 토로)은 군청 담당직원이 보청천 하류지역에 싸움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만들어 주고 보완요청 사항 등을 즉시 처리해 주며 원만히 일단락됐다.

보은 | 손혜철 | 2020-12-02 11:34

보은군 탄부면 소재지에서 원남쪽으로 2㎞쯤 가면 덕동대교가 나오고 덕동대교를 지나 바로 왼쪽에 위치한 마을이 탄부면 성지리다.성지 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그물을 친 것 같다하여 망지라고도 불린다.망지는 큰 망지와 작은 망지로 구분되며 큰 망지와 작은 망지 사이에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가 바로 가름재다.일설에 의하면 가름재에 명당이 있었는데 이 명당자리에 지나가던 노승이 묘를 쓰지 못 하도록 엄나무 말목을 박고 갔다고 한다.그 나무가 자라서 세 아름이 되었고 그 중 3그루는 불에 타 없어지고 현재 한 그루만이 남아 있다.이 화제의 나무가 가시로 귀신을 쫓는 노거수 약 370년생 엄나무다.보은군에서 제일 오래된 엄나무로 알려져 있는 이 엄나무는 높이가 23m, 나무둘레가 4.2m로 현재 보은군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엄나무와 소태나무가 같이 자라고 있었으나, 소태나무가 고사하여 보은군 산림녹지과에서 엄나무 보호수의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제거한 바 있다.성지리 이장(최준오)은 “이 엄나무는 마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해를 끼치는 귀신을 쫓아 주는 수호수인 만큼 소중히 가꾸고 보존해 후대에 잘 물려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0-12-01 12:40

보은군이 육성한 산모랭이풀내음(내북면 신궁리, 박찬규)이 2020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서를 수여받아 눈길을 끈다.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학습장을 말한다.농촌진흥청에서 농업자원, 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환경⋅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인증)하고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갱신하게 된다.산모랭이풀내음은 지난 2014년에 보은군에서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체험 기자재 구입 등으로 기반을 조성해 2017년 처음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갱신 인증을 받았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사랑 먹은 대추」,「즐거운 농촌 놀이터」,「붉은 대추의 변신」이 있으며 자연과 생명, 안전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농촌체험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전영은 지도사는 “농촌교육농장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신규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보은군에는 산모랭이풀내음을 비롯해 보은읍 강산리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람뫼까지 2개 농촌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보은 | 손혜철 | 2020-11-30 13:12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청년4-H회원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신소득 사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공모사업’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공모 분야는 △신제품 개발 △가공‧생산‧상품화 △마케팅‧시제품‧CI제작 △포장재 등 유통개선 지원 및 브랜드 개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 △체험교육 시설·장비 등으로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다.(보조 3500만원, 자부담 1500만원)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시행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내달 15일까지 보은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공모결과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류 기재내용 확인 및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된 1명을 충북농업기술원에 추천할 계획이다.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30일까지 대상자를 최종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게 된다.농업기술센터 안소민 지도사는“이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 하는데 도움이 되고 농촌 활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모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540-5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손혜철 | 2020-11-30 13:11

보은읍 삼산로(동다리~장신1교)가 전주 지중화사업이 완료되어 쾌적하고 청정한 거리로 탈바꿈했다.보은군은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차년 사업비 34억원(보은군 19.5억원, 한전, KT, 통신사 등 14.5억원)을 투자해 삼산로 동다리~장신1교(0.58km) 구간에 한전주 21개, 통신주 12개를 제거하고 도로를 재정비하여 지난 11월 23일 1차 사업을 완료했다.보은읍 삼산로 등 시가지 중심도로변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한전주, 통신주와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천후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이에 재난위험 대비를 위해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서 시작한 전주 지중화사업은 계획 수립 시 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고루 수렴하고 반영해 노후된 도로 노면과 인도를 함께 재정비해 나갔다.전주 지중화사업으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위험과 불편이 해소되고 시가지 경관이 개선되어 주민들도 거리가 한층 더 깔끔하고 환해진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감수한 보람이 있다는 반응이다.보은군은 지중화 사업의 효과가 크고 주민 호응이 좋은 만큼 지중화사업 3개 노선 중 시외버스터미널~삼산교(2차) 구간은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또한 2차 구간이 완료되면 이어서 2022년 6월까지 남다리~교사사거리(3차) 구간 전주 지중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보은읍 주민들은 “그동안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전선이 말끔하게 정리돼 도시 경관이 한층 더 밝아졌다”는 반응이며 정상혁 보은군수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0-11-25 15:26

정상혁 보은군수가 23일 제351회 보은군의회 2차 본 회의에서 3,175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 중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정 군수는 2020년도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 분야에서 거대한 변화를 경험한 대 격변의 한해’라 정의하고 내년도 예산은 세출예산을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세외수입 등이 감소 됨에 따라 ‘원점에서 구조조정을 하고 꼭 필요한 사업’위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보은군은 올해 건전재정을 운영해 타 시군과 달리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며, “지방채 발행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재한 것”이며, “문화가 높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한 사업을 완수 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우선 보은군은 내년도에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노후정수장 확장 이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보은군 청소년 수련관 건립사업, △공설 자연장지조성사업, △공공폐기물 매립시설 증설사업,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 △속리산 휴양관광지 모노레일 설치사업,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으며,신규 사업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산수 속리구곡관광길 조성사업, △삼산어린이집 신축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최대한 자재했다.이번에 보은군에서 제출한 ‘21년도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 예산안 통지가 늦어 짐에 따라 3,175억원의 예산을 계상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2,780억 7,806만원이며, 특발회계는 394억4,493만원을 편성했으며 내달 15일 의결 될 것으로 보인다.정상혁 군수는 "내년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착실히

보은 | 손혜철 | 2020-11-23 15:33

보은군은 18일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사업’ 의 지원대상 출산모 2명에게 보험증서를 전달했다.이번 보험증서 전달로 2018년 1월 이 사업이 시행된 이래 47명의 출산모가 보험증서를 받아 연금보험혜택을 보게 됐다.셋째아 이상 출산모연금보험지원사업은 자녀의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산모가 60세가 되는 시점부터 사망 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하는 출산지원 사업이다.이 연금보험은 최소 20년간 보장되며, 수령 도중 사망 시에는 자녀들이 수령 할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저출산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여성의 노후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인구증대는 중차대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 연금보험 전달식이 더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보은군은 이와 함께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은 | 손혜철 | 2020-11-18 15:11

보은군이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농촌 인력의 가뭄 속 단비 같은 역할을 해내며 그 진가가 빛나고 있다.생산적 일손봉사는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근로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에게 실비 2만원을 지급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급이 불가한 상황에서 농번기 농가와 중소기업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의 손길이 더욱더 절실히 요구된 가운데 각 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일손봉사 참여로 농가 및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간 군은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와 상부상조 정신을 함양하고자 각 읍․면에 단체-마을 간 1사1 일손봉사 협약을 체결하도록 적극 장려하는 한편, 보은군 범군민 일손돕기와 연계해 생산적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그 결과 현재까지 6,900여명의 봉사 참여 실적을 이끌어 냈으며 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 부녀회 등 5개의 단체와 5개의 마을이 협약을 맺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인성피엔씨와 1사1 협약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고 성실히 봉사를 수행해온 북암부녀회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에 시름을 덜어줘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또한 보은군청, 유관기관 및 개인에게 그간 지급된 실비 전액 512만원을 충북 내 기부단체에 기부하는 선행을 보이며 봉사의 미덕을 드높이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참여자들에게는 봉사로 인한 보람을 안겨주고 근로의욕도 고취해 주며 일할 곳에는 인력난을 해소해줘 일석삼조의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0-11-16 12:15

지난 10월 15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는 보은군은 행정명령 대상 시설·장소 등 방역수칙 의무화 영역 확대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행정명령을 이달 11일부로 재발령했다고 밝혔다.재발령된 행정명령 내용에 따르면 보은군 전 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는 지정 장소(다중이용시설 등,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스포츠경기장, 고위험사업장, 500인이상 모임·행사)에서 허가받은 마스크로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마스크(KF94, KF80), 비말차단 마스크(KF-AD),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와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군민의 혼선방지를 위해 11월 14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있으며 그 이후 위반 시 위반 횟수와 상관없이 위반당사자는 10만원, 관리·운영자는 1차 위반 150만원, 2차 위반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행위로 확진 시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전파에 선제적 대응은 물론 감염확산 최선의 방어수단인 마스크 착용으로 생활방역 실천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재발령을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지역 언론, 온라인 매체,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통한 주민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군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라며 군민들이 행정명령에 따라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은 | 손혜철 | 2020-11-13 11:24

보은군이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 해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보은군은 지난 4월 초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9명을 모집하고 3명씩 3개 지원반을 구성해 질병 등의 사유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있다.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와 보은군에서 50%씩 예산을 부담해 취약계층 농가와 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사업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의 후속사업이다.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는 소농·소기업, 여성 장애인,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으로 기존 생산적 일손봉사의 한계성을 보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근로자 감소로 인해 지역 내 취약계층 농가와 소기업이 여느 해보다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 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신속하게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탄부면의 오순례(74세) 씨는 “2009년 귀향한 뒤 여자 혼자 농사를 지어야하는 상황이 막막해 복숭아 농사를 접을까 고민도 해봤는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을 받게 돼 계속해서 농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군은 기존에 상·하반기로 나눠 농번기마다 3개월 씩 운영하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하반기 사업기간을 2개월 연장 운영해 영세 농가의 시름을 덜고 있다.보은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적극 홍보하여 영세 농가와 기업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지금까지 생산적 긴급지원반은 관내 485개소 농가 및 기업에 1421명을 지원해왔으며 이달 말까지

보은 | 손혜철 | 2020-11-12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