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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계적인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위원 역령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들 기관은 18일 영동읍(영동,양강,심천)을 시작으로 19일 황간 권역형(황간,용산,추풍령,매곡,상촌) 복지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학당’을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이다.영동군은 제3기 읍면보장협의체 위원 178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0명을 위촉하여 촘촘한 안적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위원들은 빈곤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우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읍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역할교육’이라는 주제로 위원의 역할과 기능, 위기가구의 개념,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등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꼼꼼하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는 25일에는 학산 권역형(학산,용화,양산)을 찾아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박세복 영동군수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9 17:09

4.19 당시 부정부패에 항거하다 총탄에 맞아 숨진 이기태 열사의 추모식이 19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 ‘이기태 열사 추모비’앞에서 열렸다.영동군과 영동문화원 및 4.19혁명 이기태열사추모사업회는 그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19일에 추모제를 열고 있다.이날 추모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영동군의회 윤석진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영동문화원 배광식 원장과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을 비롯해, 이 열사의 유족들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며, 열사의 애국충절을 회상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박세복 군수는 추모사에서 “해마다 이 자리에 서면,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자유와 민주, 정의를 부르짖던 이 열사의 우렁찬 외침이 그대로 전해오는 듯 하다.”라며, “숭고한 희생의 헛되지 않도록 불의에 항거했던 4.19 혁명 정신과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계승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1937년 학산면 압치마을에서 태어난 이기태 열사는 대전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뒤 학생회장을 맡아 자유당의 부정부패와 3·15부정선거에 항거했다.누구보다 앞장서 구국의 함성을 외치다 흉탄에 맞아 24세의 꽃다운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이후, 이 열사의 유해는 문민정부 이후 4·19를 혁명으로 규정하면서 새롭게 단장된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4·19 묘역으로 이장됐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9 15:00

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1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응급환자를 자주 만나게 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심장 정지 등 응급상황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교육 진행은 영동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요령(하임리히법), 골절처치 등 학교 안팎 교육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또한 의용소방대원 중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강사 자격을 취득한 영동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교육 중 심폐소생술 시연과 실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도수의 담당자는“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직원이 응급처치교육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응급처치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9 11:12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의 100년 배나무의 배꽃이 순백의 우아한 자태로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00일 군에 따르면 군이 재배하고 있는 100년이 넘는 배나무 20그루에 올해도 어김없이 하얀 배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내 자리잡은 이 배나무들은 105~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50~200㎝ 정도다.과일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더해주는 영동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봄기운 완연해지는 이맘때면 고목마다 마치 하얀 눈송이를 뿌려놓은 듯 순백의 배꽃이 흐드러지게 펴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특히, 청정영동의 상쾌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덕에 꽃의 색이 유달리 선명하고 화사한 멋이 있다.이 배나무들은 일제강점기 때인 1910년경 일본인들이 재배용으로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후 3대에 걸쳐 재배되던 땅(693㎡)을 2008년 영동군이 농가주로부터 공원부지로 쓰기 위해 매입했다.현재 이 배나무는 힐링사업소에서 전정과 병해충 방제, 시비 등 과학적 기술과 체계적 관리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100년이 영근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지만, 아직도 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을에 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왕성한 수세를 자랑한다.매년 10월이면 한 나무에 70~100개의 배가 생산돼 특유의 달고 시원한 배를 맛 볼 수 있을 정도며 100년의 세월이 영근 열매를 먹으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군은 이를 알리기 위해 ‘100년의 배 재배 역사’를 적은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배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도 조성했다.배꽃은 물론, 주위에 체험용으로 심어놓은 자두꽃, 사과꽃 등과 조화돼 색다른 봄의 향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 관계자는 “봄옷을 입은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영동 | 손혜철 | 2019-04-19 10:25

영동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해, 군민들의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순회교육이 오는 24일 마무리한다.군은 지난달 12일 학산면을 시작으로 걷기운동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위주로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이 호응에 힘입어 오는 4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영동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동읍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상촌면사무소에서 상촌면 주민을 대상으로 마지막 교육을 추진한다.이날 교육은 운동처방 이학박사인 박평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생활수칙과 운동방법을 강의할 계획이다.9개면을 순회하는 교육 기간 동안 방문하는 면지역마다 50명에서 100명을 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지난 3월부터 이어진 교육은 현재까지 93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면지역까지 직접 찾아와서 좋은 교육을 해 주어 고맙고, 꼭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마지막 교육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43-740-592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8 10:23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며,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는 게이트볼과 줄넘기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게이트볼 대회는 25일~26일까지 2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줄넘기 대회는 시범종목으로 27일 영동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단 및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등을 포함하여 1,400여명 이상이 영동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영동군은 원활한 경기운영을 지원하고자 대회기간 동안 종합안내소를 통해 대회 안내와 의료지원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경기 개최기간에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의 이미지를 집중 부각하며, 각종 지역행사와 농특산물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커피, 녹차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과 방문객들을 환영할 예정이다.현재 영동군은 관람객 및 선수들을 위해 또한,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숙박업소 및 음식접객업소 지도‧점검, 경기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여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승호 체육진흥팀장은“대회 기간동안 방문하는 선수와 가족들이 영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우리군을 방문한 게이트볼, 줄넘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열띤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8 10:20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박연 선생과 국악을 소재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2018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이다.영동군은 국악의 위상에 걸맞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공모에 적극 응모했다.지난 2018년 처음 선정되어 3개학교 120여명의 학생이 국악 강습과 후배들을 위한 국악기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올해는 ‘학교에서 만나는 박연’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과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후원하며 국악을 접할 기회가 적고,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면소재 학교 중에서 선정하여 진행한다.학산초 16명, 황간초 36명의 초등학생들이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악기장’보유자 조준석(57세, (사)동재국악진흥회 대표)씨가 난계 박연 선생의 역할을 맡아 국악의 흥을 전한다.조준석씨는 국악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 경험을 토대로 연주 교육과 악기 제작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박연과 국악 바로알기, 가야금과 해금 배우기, 내가 만든 국악기, 박연 관련 유적지 견학, 산사에서 만나는 국악 공연과 발표회를 주제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자체가 이색적이고, 고향의 멋과 우리 음악의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에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학생들은 16주에 걸쳐 가야금과 해금연주의 기초를 배운 뒤 직접 만든 악기를 가지고 부모님 등을 초청한 작은 발표회도 열어 성취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군은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우리 영동이 조선시대 아악을 집대성한 박연선생의 고향으로 국악의 고장에 걸맞게 아이들이 쉽게 국악을 접하고, 국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

영동 | 손혜철 | 2019-04-18 10:18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폭넓은 소통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17일 양강면에서 실시됐다.이날 오전 박세복 군수는 양강면 이장협의회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다양한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소통을 풀어갔다.이 자리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한편, 희망찬 영동을 만들기 위한 군의 역점사업 등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군민의 군정 이해도를 높인 점이 돋보였다.이후 양강면 풍년농사 기원제에 참석해 지역의 한해 풍년농사와 농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오후에는 내만리 경로당, 지촌리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하며 군민들의 삶을 살폈으며, 기초수급자(지촌리 공 모씨), 독거노인(남전2리 김 모씨)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관련부서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박 군수는 김해용 양강면장과 함께 지역에 산재한 여러 문제들을 면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박 군수는 “형식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동군수실에서 얻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발전적 영동을 만드는 기초 자료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동군이 주민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이달 24일 학산면을 찾을 예정이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7 14:00

과일의 고장 영동의 산과 들이 한바탕 꽃잔치를 시작했다.과수산업이 특히 발달해 갖가지 과수나무가 산재해 있는 영동은 이맘때면 알록달록한 과일꽃으로 물들며 꽃대궐을 이룬다.과일의 고장 영동의 사계절은 여느 지역과 다르지만, 특히 영동의 봄은 과실수 꽃이 절정을 이뤄 남다른 멋이 있다.최근 따뜻한 날씨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봄 향기 가득 머금은 자두, 배, 복숭아 꽃들이 순서대로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전국의 최대 과일산지로 꼽히는 영동은 복숭아 1,246ha, 사과 453ha, 자두 216ha, 배 82ha, 포도 970ha를 재배해 가는 곳마다 과일꽃이 가득하다.특히, 배목마을(영동읍 매천리), 심복골마을(영동읍 산이리)은 꽃동산을 연상케 할 만큼 꽃이 흐드러지게 폈다.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의 나지막한 구릉지에 펼쳐진 순백의 꽃은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잎, 풀잎 등과 어우러져 봄 향연을 시작했다.영동읍 산이리 심복골 마을에는 봄의 전령으로 나선 복숭아 꽃이 탐스럽게 펴 마을 전체가 온통 선분홍 빛으로 변했다.이달 중순 이후에는 함티마을(양강면 죽촌리)도 사과꽃으로 물들 예정이다.이들 지역은 봄기운이 무르익으면서 부드럽고 화사한 멋으로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다.길을 가다 잠시 숨을 돌려 따뜻한 햇살 아래 배, 복숭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함께 인생사진을 카메라에 담는데 여념이 없다.상큼한 봄바람과 함께 나지막한 구릉지와 시골길 산책을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 연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과일꽃의 향기에 취에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들녘의 과수원 길을 걷다보면 정녕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 알려준다.군 관계자는 “과수원으로 둘러쌓인 영동 전체가 알록달록 꽃밭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봄이 무르익은 4월의 중순, 소중한 사람들과 이곳을 찾는다면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7 10:58

영동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을 돌아보며 돌봄에 대한 부담 완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헤아림’가족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11명의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지난 3월 25일터 이달 17일까지 매주 2회,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공주대학교에 출강중인 이한미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치매알기’4회,‘돌보는 지혜’4회로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질병을 더 정확히 알아 환자를 이해하고, 돌보기 위한 기초 지혜를 얻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처음 가족교실을 시작할 때 서먹하고 어두웠던 표정의 가족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마음을 열어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가족들만이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치유의 계기를 가질 수 있어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한 참여자는 “환자를 돌보며 내가 무슨 잘못이 있어 치매라는 병이 생겼는지 원망하는 마음도 잠깐 들었었는데, 교육을 듣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스트레스도 줄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군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 만남의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주2회 6주간 ‘마중(마음의 중심)’이라는 특별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환자가족들이 마음 편히 만나 소통하며 치유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니, 환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치매관리와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영동군치매안심센터(☎043-740-5946~8)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동 | 손혜철 | 2019-04-1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