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가격을 낮춰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 19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급했다.12월 4일(수)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증서 전달식’에는 착한가격업소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센티브 증서가 수여됐으며, 이어서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 및 지정취소 설명,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내용설명 등이 진행됐다.군은 착한가격업소의 자부심 고취와 적극적이 동참을 위해 업소에서 희망하는 물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는데, 음식업종은 쌀과 냉장고, 영업용 식기 등 식품안전 관련 인센티브가, 그 외 업종은 공기청정기, 이·미용재료(이·미용), 커피콩(커피숍), 밀가루·버터(제과) 등 업종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참여하는 업소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격업소는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업소를 말하며, 횡성군은 식당(13개), 이·미용(2개), 커피숍(3개), 제과(1개) 등 19개 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횡성군 | 손혜철 | 2019-12-04 10:27
횡성군은 농‧특산‧가공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9월 25일 LA현지에서 수입전문 대행사인 CHANG-TUH(U.S.A.)CORPORATION과 지속적인 수출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성희 횡성군 농업지원과장,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 박승인 회장, CHANG-TUH(U.S.A.) CORPORATION 정영진 대표 등이 참석한 수출협약을 통해 70만불의 수출계약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달초 신선농산물 “고랭지 무” 20톤(20KG 1,000박스)이 첫 선적된다. 그동안 횡성의 가공식품은 미주한인들의 수요로 수출되고 있었으나, 신선농산물의 미국수출은 이례적인 성과이다.횡성군은 9월 26일부터 시작되는 LA한인축제에 방문하여 장터 특판행사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횡성군 우수가공식품 홍보에 나선다. 금년 LA한인축제는 횡성군 대표 가공식품업체인 엔초이스, 청아굿푸드,참살이물산, 산들누리, 밀원 안흥찐빵이 참가하여 청정 횡성의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시식‧홍보행사가 진행된다.이를 이어 9월 27일부터는 뉴욕 마켓에서 횡성군 가공식품 특판행사가 진행되어, 이번달 미국 동서부 곳곳에서 횡성군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게 된다.
횡성군 | 손혜철 | 2019-09-26 10:29
횡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횡성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를 연다.이번 행사는 염동열 국회의원실과 횡성군이 공동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주)수형에서 주최하며, 횡성군에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12개 업체가 참가하여 횡성한우, 안흥찐빵, 토마토, 더덕, 햅쌀 및 토마토. 더덕가공품등을 소비자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특히, 제품의 포장을 작게 하고,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나물밥 쉽게 만들기, 즉석 쌀국수, 토마토 쨈, 발효더덕 등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이며, 이른 추석이라 햅쌀이 귀하지만, 횡성농협과 연계하여 햅쌀도 함께 판매한다.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횡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할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 손혜철 | 2019-09-04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