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9일 오전 10시 감사원 대전사무소에서 감사원 최채우 지방행정감사 제2국장, 대전광역시 이동한 감사위원장 대행, 충청북도 임양기 감사관, 세종특별자치시 홍민표 감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기업 불편·부담 신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대전 기업 불편·부담 신고센터’는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적시성 있게 제시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공공부문의 법규 적용 오류, 재량권 남용, 소극적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기업 불편ㆍ부담 사항이다.불합리한 시장진입 규제, 불공정 관행 및 갑질 행태, 불필요한 경영상 부담 유발 행위, 인・허가권 남용 등이 폭넓게 포함됨※ 기업 불편ㆍ부담 신고사항(예시)▪(시장진입 규제) 과도한 시장 진입요건 설정, 불합리한 영업범위 제한, 민간이 수행 가능한 업무의 공공기관 독점 수행 등▪(불공정관행・갑질) 과도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불법 하도급 묵인, 대금 지급 지연, 공공 발주자가 부담할 비용의 민간업체 부당 전가, 리베이트 요구 등▪(경영상 부담) 과도한 부담금 부과, 인증제도 중복 운영, 불필요한 행정서류 제출 요구 등▪(인ㆍ허가권 남용) 공장설립 허가 부당반려・늑장처리, 법적근거 없는 기부채납・주민동의 요구 등 신고를 희망하는 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은 감사원 홈페이지 또는 센터 방문・우편・팩스 접수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붙임 1’ 참조)※ 대전 기업 불편·부담 신고센터 :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2동, (전화) 042-481-6731, (팩스) 042-481-6747 감사원은 유관기관과의 의견조정 등을 통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소극적인 업무처리) ‘중소기업 개발제품 성능
대전시 | 이경 | 2019-02-19 17:37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시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방문의해 범시민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국내 도시여행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주요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요내빈의 릴레이 응원 인터뷰에 이어 시민과 함께 성공추진을 염원하는 마술 퍼포먼스와 다짐결의를 진행했다. 대전방문의해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할‘범시민추진위원회’는 허태정 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획위원회(30명 내외)와 시민서포터즈단(7,030명 이상), 온라인홍보단(약 200명)으로 구성되며, 기획위원회는 3개년 계획에 대한 보완 및 신규사업 발굴·제안과 구체화 등 자문역할을 하며, 시민서포터즈단과 온라인홍보단은 대전방문의해와 여행콘텐츠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행사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대전방문의해 3년 확대 추진계획에 따르면‘국내 도시여행 선도도시 대전’조성과 ‘2022년 대전여행 천만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세웠다. 대전의 여행 특성을 고려해 설정한 대전의 4대(문화예술, 과학, 힐링, 재미) 여행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여행 콘텐츠와 상설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대규모 여행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체류형 여행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대전 도시여행의 새로운 추진 틀을 만들고 2021년까지 여행 콘텐츠·상품을 상설화하고 인프라 조성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대전방문의해 3년간 중점 추진하는 4개 분야는 ▲ 새로운 여행 콘텐츠 운영 ▲ 상설 여행상품 운영 ▲ 신규 여행 인프라 구축 ▲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으로 이에 따
대전시 | 이경 | 2019-02-19 17:35
대전시가 지역특화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창의예술교육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창의예술교육랩 시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공모*한 사업으로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이 부산시, 대구시, 강원도, 제주도 와 함게 최종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 :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공모 선정 : 대전, 부산, 대구, 강원, 제주 / 국비 각 2억원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2억 원을 보태 모두 4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의예술교육랩 사업은 1인 강사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의 한계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는 지역 최초의 사업이다. 대전시는 대전문화재단의 대전문화예술교육센터를 사업운영기관으로 해 문화적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소(C-Arts Lab)을 운영할 계획이다. C-Arts Lab은 창의(Creative), 융합(Convergence), 문화(Culture), 도시(City)를 예술로 아우른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대전의 풍부한 과학문화 인프라와 예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대전만이 갖고 있는 도시문화의 고유성과 영향력을 지속 확대할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여 보급하는 사업이다. C-Arts Lab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과학 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집중 연구하는 기관연계형 랩과 문화예술교육가, 예술강사, 학교교사 등 3인 이상의 자율적 연구그룹을 대상으로 예술과학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를 지원하는 공모형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덕연구단지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지역 대학, 문화시설, 과학자, 예술가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
대전시 | 이경 | 2019-02-19 17:32
대전시가 지난 14일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에 대해 19일부터 21일까지 특별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에는 대전시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되며, 위험물 제조소, 저장시설 등 분야별 안전취약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해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내용은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상황별 대응매뉴얼 수립․활용 여부, 사고 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점검결과 드러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 하거나, 조속한 시일 내에 시설물 보수․보강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안전관리 상 문제점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부처(기관)에 개선방안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량위험물 제조소 등 2019 국가안전대진단 및 긴급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사고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이번 화재폭발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 책임자를 만나 자체적인 특별 안전조치는 물론,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관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전시 | 이경 | 2019-02-19 17:32
대전시는 19일 오전 세미나실에서 송경용 신부를 초청해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대전시 직원과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조직기관 관계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공동체지원국 신설에 따른 직원들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송 신부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하시면서 “세계 최저수준 출산율, 자살률 세계 1위, 낮은 공공복지 지출 등 OECD국가 중 행복도가 최하수준인 대한민국은 현재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면서“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익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경제란 모두가 잘 사는 경제로 호혜, 상생, 연대, 나눔이 핵심운영원리”라며 “모든 경제활동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사회적경제 하면 어렵고 이해가 어려운 용어였는데 특강을 통해 쉽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 우리시도 공동체지원국을 신설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사업에 공공성, 연대성, 사회적가치 지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송경용 신부는 1986부터‘나눔의 집’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하늘사랑’ 설립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실천해왔으며, 지금은 나눔과 미래 이사장,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공동의장, 지난달 23일 출범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전시 | 이경 | 2019-02-19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