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50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 소득작물팀이 지난 18일 남양면 다목적회관에서 군내 포도 재배농업인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포도연구회를 창립하고,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기술을 교육했다.포도를 주 작물로 재배하는 참석자들은 포도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과 생산․유통을 위한 상호교류와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포도연구회를 구성하고, 남양면 노승일 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원 자격은 1000㎡ 이상 규모의 포도재배 농업인이다.노승일 회장은 “지역 포도재배 농업인 모두가 연구회를 통해 재배기술을 교류하고 표준화된 고품질 포도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며 “연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청양지역에서는 2018년부터 샤인머스켓 품종을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6.2ha 면적에서 20여 톤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청양산 포도는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것과 다르게 경도가 높고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박성진 강사는 “포도는 겨울철 냉해를 쉽게 받는 작물이기 때문에 보온에 힘써야 하고 남부지역과 다르게 억제재배를 통해 나무줄기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며 포도송이를 길고 둥글게 기르는 방법과 과피를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샤인머스켓 품종이 도시민에게 인기를 끌면서 2kg 1상자에 3만5000원을 받을 정도로 농가소득에 보탬을 주고 있다”며 “고품질 포도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포도 주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포도연구회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940-4760)에 문의하면 된다.

청양군 | 이경 | 2019-10-21 11:05

20일 열린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8분42초로 기준기록 충족충남 청양군청 소속 마라토너 오주한(31·케냐이름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가 20일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8분42초 기록으로 골인, 사실상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이날 30km 지점부터 선두그룹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오주한은 특유의 막판 뒷심을 발휘, 2시간8분21초로 우승을 차지한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29·케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오주한의 이날 기록은 한국국적 취득 후 첫 공식 기록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기준기록(2시간11분30초)보다 3분 이상 빠르다. 한국국적 남자 마라토너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건 오주한이 첫 주자다.오주한의 기록은 대한육상연맹의 귀화 후 3년경과 규정에 따라 비공인 한국기록으로 분류될 예정이지만, 도쿄올림픽 출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오주한은 3월 7일부터 한국 대표로 뛸 수 있다"고 이미 결론을 냈기 때문이다.오주한은 2015년 7월부터 2018년까지 청양군체육회 소속 선수로 활동해왔으며, 국적취득 후 청양군청과 다시 입단계약(2019~2022년)을 맺었다.오주한은 현재 국내 개최대회 최고기록 2시간5분13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우승 4회(12년, 15년, 16년, 18년),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우승 3회(11년, 12년, 15년) 등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경기 후 오주한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처음 출전한 대회인 만큼 욕심내지 않고 올림픽 기준기록 통과를 겨냥했다”면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오주한 선수의 도쿄올림픽 출전은 청양군민은 물론 한국인 모두의 기쁨”이라며 “오주한 선수가 한국 신기록 수립 등 마라톤 발전에 기여하고

청양군 | 이경 | 2019-10-21 11:05

청신여자중학교 학생회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고리섬들 마을교육공동체가 17일 청신여중 교정에서 ‘고리섬들 마을축제’를 열고, 학교와 마을의 공동체 발전 의지를 다졌다.이날 축제는 충남도교육청 실시 충남행복교육지구사업에 선정된 청신여중이 청양군의 지원을 받아 인근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공동의 목적(학교와 지역상생)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2013년부터 시작된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주인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이날 축제는 청소년들이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학생과 주민들은 통기타 연주, 댄스, 연극, 마을 주민과 함께 사물놀이 협연을 펼치며 학업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특히 60~80대가 주축으로 구성된 부러우니합창단과 학생들이 함께한 공연은 무대와 관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청신여중 임미자 교장은 "마을과 학교가 동떨어진 개념이 아닌 하나의 공동체로 상생하고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지역 가꾸기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삶의 양상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과정 속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신여중은 이러한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위해 학교,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과 삶의 현장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군 | 손혜철 | 2019-10-17 12:03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6일 청양형 마을 만들기 실행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업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이음’을 선정했다. 공간이음, 사업이음, 사람이음을 중심으로 전국적 모범사례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 참석한 군 및 군의회 관계자, 민간 참여자 등 40여명은 용역사로부터 ▲청양군 마을 만들기 현황 및 추진계획 ▲대외 여건 변화와 대응과제 ▲마을 만들기 비전과 전략 ▲주요사업 ▲예산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용역사가 제시한 실질적이면서도 주민주도형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 핵심 키워드로 ‘함께 이음’에 공감하고 ▲공간이음(거점의 중심기능과 배후마을의 지원기능 연계) ▲사업이음(역량단계별 주민교육과 공모사업의 연계) ▲사람이음(행정과 민간의 연계-민관 거버넌스 시스템) 등 세부적 사업내용에도 뜻을 같이 했다.또 읍면단위 플랫폼 구축 단계에서는 사람과 공간 이음, 학습과 경험 이음을 통해 마을자치 조직화, 청년인재 발굴 육성, 읍면주민자치회 활성화, 읍면실행조직 구축, 자치역량 강화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특히 정책과 사업 이음 체계 속에서 마을과 푸드플랜, 마을과 커뮤니티 케어, 마을과 사회적경제, 마을과 도시재생을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김돈곤 군수는 “공동체의 가장 기본단위인 마을에서부터 진정한 자치가 이뤄져야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지역 가꾸기가 가능하다”며 “용역결과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반영해가며 전국적 기준 모델을 창출하자”고 당부했다.한편 마을 만들기와 관련한 민관 인식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74%가 주민참여와 자치 필요성에 공감했고, 60%가 시설보다는 지역인재 발굴을 선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군 | 이경 | 2019-10-17 11:41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먼저 가신 분들의 영전에 한없는 감사와 추념의 정을 담아 명복을 빕니다.”충남 청양군민들이 15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9차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대한민국 번영의 바탕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지회장 유석근)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유석근 추도회장을 비롯한 자유총 회원, 김돈곤 청양군수, 구기수 군의회의장, 이관형 경찰서장 등 각계 인사와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유석근 추도회장은 “지난 70년 진실이 진실로 인정받지 못하고 억울함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아픔의 역사를 통일과 평화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6․25가 휴전상태로 끝난 1953년 우리 국민의 1인당 GNP는 겨우 53달러, 요즘 환율로 따져 6만3000원으로 1년을 살았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은 결코 좌절하지 않고 위로는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받들고 아래로는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다음 세대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의 세월을 견딘 끝에 휴전 후 53년만인 2006년 2만 달러를 돌파했고 작년 2018년에는 마침내 3만1000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군수는 “이런 성과는 국가와 민족,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잃고 고통과 시련을 감내하면서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양군 | 이경 | 2019-10-16 11:21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트랙터나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지난 3월 영농 시작시점부터 현재까지 12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각 마을을 직접 찾아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필수농기계 1627대를 수리했으며, 농업인 124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수리 서비스와 안전교육은 12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또 매주 수요일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면서 귀농자 및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운전, 정비, 보관 등 종합적인 관리방법을 전파하고 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두 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장비 64종 670대를 보유․임대하고 있으며, 올 들어 지금까지 29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농업기술센터는 임대장비 입․출고 시에도 안전사용과 점검 및 정비 요령, 안전교육을 병행하면서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후면 식별이 쉽지 않다”면서 “야간 도로주행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운행할 때에는 야간 반사판 부착 여부를 먼저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작업 전후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음주상태의 농기계 조작은 사고 위험성을 크게 높이므로 절대 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양군 | 이경 | 2019-10-16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