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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세계 여성암 발병률 1위가 유방암이었다. 국내에서도 유방암은 갑상선암과 함께 대표적 여성암이다. 국가 건강검진 권고안에서는 40~69세 여성에게 2년에 1번씩 유방촬영술을 통한 유방암 검진을 권하고 있다. 유방암 조기 진단과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자 함이다. 유방암은 검진을 받았어도 유방의 치밀도가 높으면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검진 결과지에서 정상으로 나왔어도 촬영 영상에 대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다.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유방암 예방을 위한 검진에 대해 대전선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유지만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유방암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 90% 넘어, 최근 15년 새 사망률 약 2배 증가“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아왔는데 갑자기 유방암이라뇨?”한 중년 여성이 유방암 검진 후 결과를 듣기 위해 방문했다. 이 여성은 유방촬영술에서 아주 작은 석회들(미세석회)이 한 구역에 모여 있었다. 미세석회가 있는 부위를 초음파로 확인한 후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0기 유방암으로 진단받았다. 한국유방암학회의 2017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중 0기 또는 1기의 비율은 2015년 60.6%였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진단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유방암 검진 활성화가 조기 유방암 발견과 진단 증가로 이어졌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11~2015년 기준 92.3%로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암에 속한다. 이는 유방암 자체가 다른 암에 비해

문화 | 손혜철 | 2018-03-20 09:33

천정배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은 “국회의 총리 추천제는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시정하는 그야말로 최소한의 장치”라며 “이마저 받아들일 수 없다면 개헌 자체가 필요 없다”고 청와대와 여당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19일 개헌 관련 입장 표명 “3권 분립 위배? 그럼 내각제는 독재 제도인가?” 천정배 의원은 19일 오전 11시 전남 여수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전남 현장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자리에서 청와대의 독자적 개헌안 발의와 현행 대통령중심제 고수 입장에 대해 이렇게 비판했다.천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집하면서 국회의 총리추천제마저 3권 분립에 위배된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도 있었다. 극히 걱정스럽고 실망스럽다”고 말한 뒤, “권력구조 개헌의 방향은 현행 승자독식 제왕적 대통령 무책임제의 폐해를 시정해서 상생과 협력과 책임 정치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내각이나 국회에 상당 정도 분산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천 의원은 “우리 평화당은 이러한 취지에 바탕을 두면서도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선호하는 청와대와 여당의 입장을 고려해 매우 현실적인 개헌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회의 총리 추천제를 중심으로 하는 대통령제 개헌안이 그것이다”라고 제안했다.최근 청와대 관계자가 국회의 총리 선출, 혹은 추천에 대해 ‘3권 분립에 위배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천 의원은, “총리 추천제가 3권 분립에 위배된다면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는 3권 분립을 유린하는 독재제도란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청와대 관계자는 궤변을 멈추고 평화당을 비롯한 야당과도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개헌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평화당 헌법 개정 및 정치개혁 특위

문화 | 전옥주 | 2018-03-19 18:02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축산・식육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개최하고, 대회 참가자를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전국의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 분야 지식과 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축산 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다.- 2011년 제1회부터 2017년 제7회까지 7년간 총 82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올해로 8회째인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소・돼지 두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축산・수의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2인 1팀을 구성하여 출전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전년과 달리 본 대회에 앞서 별도로 치러졌던 지역예선전을 폐지하고 대학별 참가자를 자체 선발하여 출전하는 방식으로 참가자 선발 방식이 바뀌었다.예선-본선 2단계 평가로 인한 참가자의 부담을 덜고, 지나친 과열분위기 양상을 완화하여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변경된 선발 방식에 따라 참가신청은 대학별로 최대 2팀(응시분야별 각 1팀씩)을 선정하여 진행하게 되며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ekapepia.com)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cmj@ekape.or.kr)로 접수하면 된다.축평원은 서류검토 결과에 따라 최종 참가 대상자를 확정해 4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6주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한 후 5월 30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대회 결과 우수팀에는 대상, 최우수상 등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특별상 수상자는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생 식육평가대회(ICMJ) 출전권과 함께 참가 경비를 지원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문화 | 손혜철 | 2018-03-19 15:29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박종기 출판사 : RHK“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이 꼭 만나야 될 한 사람”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어떻게 해야 큰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품고 저자가 실제로 10여 년간 지중해 부자와 인연을 쌓으며 지중해 부자가 전해주는 부자들의 마인들을 소설 형식으로 정리 해 주고 있다. 판자촌에서 수천억대 자산가로 성공한 50대 남자와 서른 살의 ‘부자 꿈나무’였던 저자가 만나 나눈 대화들을 통해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서는 저자가 지중해 부자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실존 부자가 전해 주고 있는 확고한 부자 마인드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투자 방법 대신, 지중해 부자라는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관을 통해 평범한 사람과 큰 부자가 어떻게 다른지도 알려주고 있다.이 책은 저자 자신이 지중해 부자로부터 듣고 깨달음을 얻은 부자들의 마인드를 많은 사람들이 배워 부자의 길로 가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물론 지중해 부자는 자기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 설득을 통해 실명이나 주변 인물들이 노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집필을 허락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돈은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면 두 가지 속내를 드러내기 마련인데. 사람들이 그걸 이겨 내질 못해.”여기서 두 가지 속내란 하나는 사심(邪心)이고 또 하나는 욕심(慾心)을 말한다. 같은 말 같지만 사심은 남의 돈을 내 돈으로 만들고 싶은 옥구이고, 욕심은 대가 없이 내 돈을 불리려는 것이다. 앞선 책임자는 사심을 부렸고, 다음 사람은 욕심을 부렸다. - 중에서“세상에는 이치라는 것이 있지. 남들보다 2배 더 벌려면 2배의 노력을 해야 하고, 10배 더 벌려면 10배의 노력을 해야 하는 거야. 근데 몸이 피곤하면 노력은

문화 | 전형구 | 2018-03-19 09:39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호승)에서 선정하는 2018년 제 20회 천상병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서효인(38)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여수』(문학과지성사2017)이다.(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2017년에 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심사위원 3명으로 구성된 1차 예심에서 8권의 시집을 추천받고, 3월 초 4명의 본심 심사위원(위원장 서정춘)들이 2차 심층 심사 끝에, 서효인 시인의 시집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지금-이곳’과 ‘그때-저곳’이라는 비동시적인 공간들을 혼합하여 우리의 일상 바깥에 존재하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환기시킨 점이 서효인 시인의 시집『여수』를 스무 번째 천상병詩문학상 수상시집으로 선정한 중요한 이유였음을 밝혔다.“인간의 삶이 그렇듯이, 서정시의 힘은 과거와 현재, 이곳과 저곳이라는 시공간의 분리를 가로지름으로써 세계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생산하는 데서 비롯된다. 시집 『여수』를 펼쳐들고 읽노라면 이미 가본 곳은 물론 전혀 경험하지 못한 공간에 대한 이미지들에 사로잡히게 된다. 어떤 공간에 대한 기존의 경험을 해체하고 그곳을 전혀 다른 세계로 감각하도록 만드는 언어의 힘, 이것이야말로 아무나 지닐 수 있는 흔한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심사평 -은 ‘제15회 천상병예술제’ 기간인 4월 28일(토) 오후 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서정춘 시인, 고영직 문학평론가 등 주요 문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시낭송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효인 시인 약력 - 198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성장. -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대학 석사과정 졸업. - 시집 , , - 산문집 , - 2011 제30회 김수

문화 | 이한배 | 2018-03-16 12:25

한국 여성정치시민대학 수료생 대상으로, 2018년 3월 14일(수요일) 여성 예비정치인을 위한 사례중심 공직선거법 안내교육을 했다.여성 예비정치인 역량 강화 과정이 수원 선거연수원에서 실시되었다.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강창진 아나운서 스피치 대표의 미디어 트레이닝 인터뷰 교육은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자유로운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었다.대전교통방송 MC 양지은 아나운서는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다.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박지연 초빙교수의 연설에 필요한 스피치 트레이닝 교육 장면이다. 한국 여성정치시민대학 수료생들의 진지한 모습이다. 함께 강의를 듣던 커뮤니케이션 경쟁력 강화 센터의 조은정 대표의 말이 인상적이다.필자에게 말하기를 “에” 발음을 할 때는 매우 자연스럽고 좋으나 “아” 발음을 할 모양에 신경 써서 발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짧은 조언을 하기도 했다.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별다른 방도가 없다. 꾸준한 연습만이 스피치 실력을 향 상 시키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스피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달에만 집중하는 교육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정확한 전달을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okjoojeon@naver.com 전옥주

문화 | 전옥주 | 2018-03-16 10:15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청소년, 대학생들은 학교생활 적응에 바쁘다.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낯선 환경, 처음 만나는 친구들, 새로 시작되는 교육과정, 취업준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는다. 이런 증상을 ‘새학기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의하면 초·중·고교생의 약 83%, 대학생의 66.1%가 이러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두통이나 복통, 무기력감, 수면장애, 식욕부진 등과 더불어 턱관절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턱은 신경, 근육, 혈관이 밀집한 곳이어서 스트레스에 따른 신체 변화에 민감하다. 턱관절장애 환자는 2016년 37만8천여 명으로 6년 새 54%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중 10대와 20대가 44%로 가장 많았다. 턱관절장애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선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강나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대표적 증상은 턱, 귀, 관자놀이에서 소리와 통증턱관절은 가동 범위가 넓어 위‧아래뿐만 아니라 전후좌우로도 움직인다. 가동 범위가 넓은 대신 관절 안정성에 취약해 손상 위험이 높다. 턱관절은 입 벌리기, 음식물 씹기, 말하기 등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턱관절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이러한 기능들을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10대와 20대의 경우 장시간 앉아있으면서 습관화된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가 턱관절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 증상은 입을 크게 벌릴 때 턱, 귀, 관자놀이에서 나는 소리와 통증이다. 초기엔 소리가 작고 통증이 약해 턱관절장애인지 모르고 치료를 안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턱관절장애를 방치하면 두통이 계속되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가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안면 골격이 비뚤어지는 안면비대칭도 나타날 수 있다.◆ 잘못된 습관이 턱관절장애 유발 … 정밀검사와 함께 심리적 요인도 살펴야턱관절장애를 겪는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의 상당수는 부정교합을 원인으로 생각한다. 부정교합이 직접적 원인에 속하긴 하지만 자주 턱을 괴거나 이를 악

문화 | 손혜철 | 2018-03-15 11:01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박형식)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남긍호)이 ‘연극창작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을 선보인다.국내 대표 국립연극학교와 경기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하 한예종 연극원) 재학생·졸업생들의 공연을 선발해 다시 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공연시장에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역 문예회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제작 프로젝트다.지난 해 12월 심사를 통해 문예회관 무대에 올릴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1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이하 한문연 경기지회)와 한예종 연극원은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한문연 경기지회 소속기관인 과천시민회관, 군포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는 3월, 한 달에 걸쳐 연극 , 두 작품을 각 기관별(2개 기관 1개 작품)로 선보이게 됐다.는 항우울증 신약 개발을 하고 있는 제약회사를 배경으로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서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담아낸 공연으로 16일과 17일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22일과 23일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영국 작가인 루시 프레블(Lucy Prebble)의 원작으로, 2012년 영국 로열 내셔널 시어터에서 처음 막을 올렸던 연극 는 2017년 한예종 연극원 스튜디오 프로젝트 Ⅱ를 통해 한국에 초연되었으며 11월 초 중국 북경희극학원에도 소개된 작품이다.관객들은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각 캐릭터의 모습들을 개성 있게 담은 연극 를 통해 사랑이라는 관계를 넘어서 스스로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과 30일, 31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르

문화 | 손혜철 | 2018-03-09 11:36

오는 9일부터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돼, 다시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지자체·장애인단체 등 71개의 외부기관과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장애인화장실, 점자블럭, 주차구역 등 미흡사항 500여건을 개선했다.패럴림픽 기간에는 장애인 주차장을 추가로 운영하고, 주차면 확장, 주차선 재도색, 주차구역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장애인이 알아보기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점자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높이가 맞지 않는 손잡이·세면대 등을 재설치하고 패럴림픽 기간에는 장애인 화장실 전담요원도 배치한다. 식당가 내부에는 도움벨 등 편의물품이 설치된 전용 테이블을 두어 음식 주문을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각종 음성안내장치, 시각경보기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된 점자블럭을 교체했다. 패럴림픽 기간에도 올림픽 기간과 마찬가지로 개최지역 인근 요금소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면제 대상 요금소는 면온·평창·속사·진부·대관령·강릉·북강릉·남강릉 총 8개다. 면제 시작일 0시부터 종료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경기장까지 정해진 시간 안에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올림픽 전용차로 운영도 지속된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강릉분기점~대관령 나들목(19.8km) 구간이 이에 해당하며, 국도 6호선 태기삼거리~월정삼거리, 지방도 456호선 월정삼거리~대관령 나들목 입구 등에서도 운영된다. 대관령·강릉 요금

문화 | 손혜철 | 2018-03-08 13:39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2018년 상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신청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7년 고위험 지원대상자 중 898명을 분석한 결과 추가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에 248명(27.6%)만이 추가자녀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그 중 165명(66.5%)이 1명의 추가자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자녀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건강상 이유가 218명(33.5%)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제적 부담이 204명(31.3%), 현재에 만족 한다는 의견도 176명(27%)이 응답하여 고위험임신으로 인한 건강과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신청대상자는 분만예정일이 ‘17년 11월부터 ’18년 10월까지의 고위험 질환을 진단받는 임산부로 2018년 전국 중위소득 130%이하 가정(건강보험료 기준)이면 지역, 나이, 출산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의료비지원은 산모나이, 자녀수, 중증도, 소득수준를 심사하여 선정하고 임신에서 분만까지 지출한 의료비를 기초수급대상자,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는 1인 최대 100만원까지, 그 외 질환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https://blog.naver. com/help-moms)에서 인터넷 접수(http://naver.me/5oIXxziV) 후에 5월 8일(화)까지 첨부서류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로 우편 발송하면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사가 출연하여 설립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09년 부터 총26억 8천만원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지원하여 총 3,640명의 고위험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644-3590 또는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블로그 (https://blog.naver.com/help-moms) 에 문의하면 된

문화 | 손혜철 | 2018-03-08 10:05

여성은 초경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 30여 년 간 한 달에 한 번 약 1000번의 생리를 한다. 한 번의 생리를 하기 위해 여성은 크게 두 번의 성호르몬 변화를 겪어야 한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신체 변화로 이어져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호르몬 변화가 일정하게 일어나면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지만, 호르몬 변화가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해지면 일명 생리불순을 겪는다.위와 같은 호르몬 변화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원상으로 돌아가므로 생리불순 역시 증상이 사라진다. 몸이 붓는 증상, 두통 등을 동반하는 비기능성 자궁출혈(생리전증후군)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생리 경험을 3개월 이상 하게 되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3개월 이하의 생리불순은 대부분 근종과 무관하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16년 기준으로 34만여 명이었다. 약 77%가 30~40대 환자였을 정도로 30~40대에게 주로 나타난다. 자궁근종과 치료 방법에 대해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변승원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최근 3개월간 비정상적 생리 경험 있으면 검진 받아야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60%가 갖고 있으며, 그중 46%가 생리혈 과다로 인한 빈혈 및 생리통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밖에 만성적 복부통증, 빈뇨와 절박뇨(소변을 참지 못하고 즉시 배뇨하지 않으면 소량의 배뇨를 하게 되는 상태) 등 비뇨기증상을 겪게 된다. 이런 자궁출혈 및 통증은 여성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3개월간 △전에 없던 생리통이 발생하거나 생리통이 급격히 심해진 경우, △생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경우, △생리가 덩어리로 나오는 경우, △생리가 확실하게 끝나지 않는 경우, △색깔이 변화한 경우,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철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부인과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자궁근종 모두가 치료 대상이진 않아자

문화 | 손혜철 | 2018-03-08 09:49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동아시아 인쇄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고판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한국전통판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일본 답사를 개최했다.고판화박물관은 제10차 해외 답사를 지난 2월 26~3월 3일일까지 5박 6일에 걸쳐 일본의 쿄토 리치메칸 대학의 아트리서치센타의 초청을 받아 일본 교토와 나라 일원의 고판화와 고판목의 유명한 소장처인 나라박물관과 나라 원흥사문화재연구소, 나라 장곡사 보물관, 교토의 만복사 보물관과 일본의 유명한 우키요에 판화 제작소인 운소도와 죽세당을 답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특히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열린 리치메칸대학 아트리서치센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와 병행하여 열렸다. 한국,중국,일본, 베트남등 관련학자 40여명이 참석한 ’동아시아 목판문화의 발전과 디지털 휴머니티의 가능성‘ 이란 주제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 한국의 발표자로 초청된 한선학관장은 ’동아시아 고판화의 수집과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하여 한국고판화박물관의 15년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립나라박물관의 주선으로 일본의 주요 목판 소장처를 연구 조사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 중 일본의 세계적인 유명잡지인 ‘판화예술’ 2018년 봄(春)호에 작년에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사업으로 실시한 ‘ 8차 원주세계 고판화문화제’ 가 2쪽에 걸쳐 실려 참석한 많은 관련자들에게 한국 고판화박물관의 활동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선학관장은 이번 일본에서 열린 학술대회와 답사를 통해 ‘동아시아 고판화 문화의 세계적인 보편성과 각 나라별로 발전적으로 계승된 차별성을 발전시켜 동양문화의 시대를 여는 동양 인문학의 중요한 도구로써 발전가능성에 주목하여야 하며,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각 나라에서 일고 있는 목판 문화의 붐을 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2003년 인쇄문화의 꽃인 동아시아

문화 | 손혜철 | 2018-03-05 14:45

“조선 최고 지성에게 사람다움의 길을 묻다”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본받을 만한 위대한 스승 중 한 분인 율곡 선생의 삶의 자세와 철학을 담아 낸 인문서이자, 그와 함께 살아간 16세기 다양한 인물들의 문장과 삶을 곳곳에 찾아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역사서다.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 아홉 번 장원급제를 한 사람)'이라 불린 조선을 대표하는 대표적 천재이자 사후 문묘에 배향될 정도로 존경받았던 조선 최고의 지성인 이었던 율곡 이이의 인간적인 삶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특히 평생 '사람다움의 길'에 대해 질문하고 성찰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아 조선 성리학을 집대성한 위대한 학자인 동시에 현실의 한계 속에서도 끊임없이 개혁 정치를 꿈꿨던 실천적 이성의 면모를 모두 지닌 율곡선생이 평생 삶의 지표로 삼았던 『자경문』을 중심으로 그가 말하는 ‘인문 정신’이 무엇인지 ‘사람다움의 길’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입지(立志)”에 대한 주제로 큰 뜻을 세우는 것의 의미와 방법, 그리고 그 실천의 도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제2장은 “치언(治言)”에 대한 주제로 말을 다스리는 방법을 전하면서 자신이 한 말을 스스로 책임지고, 실천해 나가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겨 보고 있다. 제3장은 “정심(定心)”이란 주제로 마음의 실체를 살피고 이를 효과적으로 다스려 안정시키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제4장은 “근독(謹獨)”이란 주제로 뜻을 한결같이 지켜 나가고자 애쓴 옛사람의 지혜와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제5장은 “공부(工夫)”에 대한 주제로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평생 배우고 익히고 생각하여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진정한 공부의 방법과 자세를 다루고 있다. 제6장은 “진성(盡誠

문화 | 전형구 | 2018-03-05 08:15

막대 사탕의 막대가 찡얼댔다, 사탕을 사랑한 것도 죈가유?, 세상은 나의 인생에 언제나 인문학적으로 끼어들었다, 골목이 내가 무슨 짓을 한 겨? 오늘도 젓가락질 하다 콩자반을 놓쳤다. 글보 김수남 선생의 산문집 ‘잘가라 사탕’의 차례에서 몇 개를 옮겨본다. 톡톡 튀는 소제목들이 책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놀고 있다.대전을 자신의 집 마당처럼 거닐며 대전에서만 문학인생을 살아온 대전의 대쪽. 그의 문단 경력은 자그마치 50년이 훌쩍 넘는다. 지천명 쉰 살이 넘으면서부터 그는 자호를 ‘글보’라 지었다. 그의 문학적 지향이 손에 잡힐 듯한 아호다.올해 들어 만으로 일흔 셋.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사뭇 청년의 체취가 느껴진다. 이것저것 묻고 물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의 영혼은 장독대에 '순수' 라는 정화수라도 떠놓고 사는 것 같다. 유천동에서 41년째 살고 있는 자칭 ‘바보, 얼뜨기’다.그는 원동초등, 대전중, 대전고, 충남대 국문과를 나란히 줄 세워놓고 다닌 것처럼 졸업장의 전부를 대전에서 거둬들였다. 이만하면 대전 토박이 성골이 틀림없다.약관 스무 살, 대학 2학년 때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조부사망급래’ 당선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그 당시 충청도에서는 아마도 신춘문예 소설 당선이 최초였으리라. 학생 문사 행세도 최초였겠고(?), 그러자니 그 자존감과 유명세는 또 얼마나 짜르르 했을까.대전천을 배경으로 삼은 ‘달바라기’를 ‘창작과 비평’에 발표하고 장편소설 ‘취국’을 일간지에 연재하는 등 중장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다. 소설 ‘10초 F'는 KBS TV 문학관에 방영되기도 했다. ‘똥꾸 이야기’, ‘개똥지바귀가 우는 것은 슬퍼서가 아니다’, ‘따라가서 앞지르라’ 등의 작품과 에세이집 ‘걸레도둑 만나러 나는

문화 | 이한배 | 2018-03-03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