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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 대전문학관에서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 출판기념식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복희 시인은 2011년 문학사상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하였으며, 부여에서 감성 풍부한 유년기를 보내고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등단한 후 여러 문학지에 그녀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발표했다. 2016년 ‘전국계간지 우수문학상’을 수상, 2017년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이 출간되기까지 도 시인은 인간의 내면을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본질에 가까운 질문을 들춰내는 독특한 상상력의 시를 쓰고 있다는 평가와 주목받는 대전의 시인이다.김완하 한남대 교수는 축사에서 ‘도복희 시인의 시는 놀라울 만큼의 상상력이 내재되어 있으며, 지금부터는 대전을 사랑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치열한 시 창작에 열을 올려야 하며, 무엇보다 ’척‘하지 않는 시인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다보면 서울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인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사랑하는 시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승으로써 도복희 시인의 문학 활동을 앞으로도 쭉 지켜볼 것이다.’라는 말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어, 도복희 시인은 가족과 친지 그리고 지인들께 일일히 감사의 인사를 했다. 도복희 시인은 원보경(파피루스북 대표) 시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산의 일부를 쪼개 도복희 시인의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선뜻 시집 출간을 해준 원보경 파피루스북 대표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올렸다.이날 행사 사회에는 원보경(파피루스북 대표) 시인이 진행했으며, 정태일 건축사의 오카리나 연주와 이덕비 시인의 ‘그녀의 사막’ 시낭송, 그리고 조아(여주복합문화공간 대표)의 ‘서해, 그곳’ 시낭송, 연상록 화가의 ‘드

문화 | 이경 | 2018-05-27 19:24

자궁암은 크게 자궁의 입구라고 불리는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자궁 체부에서 발생하는 자궁육종, 자궁의 가장 안쪽에서 발생하는 자궁내막암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이 자궁경부암이다. 건강보험심가평가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5년 약 5만5천 명이었다. 또한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매년 3700여 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한다. 자궁경부암 세포검사 및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낮추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거나 백신을 접종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자궁경부암에 대해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변승원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HPV가 원인 … 초기엔 증상 거의 없어 검진이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다른 여느 암과 다르게 암 발생의 원인 인자가 명확하고 발생 기전 및 암 전단계 병변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됐다. HPV는 주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달되기에 성접촉이 없는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일이 매우 드물다. 또, HPV가 몸에 들어온 모든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타고난 유전자의 차이, 흡연 및 피임약 복용 등도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엔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상당히 진행된 경우인 2기 이상에서 생리혈, 다른 덩어리를 형성하는 질출혈, 지속적인 골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즉, 검진이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이다.◆ 초기 5년 생존율은 약 80% … 초기에 수술 받으면 임신 가능하고 생존율 높아져자궁경부암은 1기, 2기 등 진행된 기수와 세포 형태가 치료 방법의 큰 결정인자다. 자궁경부암 초기인 경우엔 나이 및 추후 임신 계획이 치료 방법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기 중에서도 초기인 1기A1~1기A2라면 자궁경부만 절제하는 자궁경부원추절제술, 또는 골반 림프절 선택적 절제술

문화 | 손혜철 | 2018-05-26 14:24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5월 24일 (목) 오후 7시 30분, 대전문학관 옥상 테라스에서 글배우 시인을 초청해 2018년 두 번째 문학콘서트 ‘생각줄이는 방법’을 개최했다.‘당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문학콘서트 시작 전,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고민을 장미꽃 울타리에 매달아두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심을 끌어 모았다.문학콘서트 초청 강사인 글배우 시인은 「생각줄이는 방법」을 주제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방법들을 현장감 있게 강의했으며, 무엇보다 사람에 있어서 선택을 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퍼포먼스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글배우 시인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직접 담벼락과 전봇대에 붙인 사진을SNS에 올려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왔다. 이러한 글귀들을 엮어 시집『걱정하지 마라』(답, 2015), 『신호등 처럼』(답, 2016)을 비롯하여 에세이집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썸앤파커스, 2017)등을 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글배우 시인은 방송프로그램과 전국 곳곳에서 강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헤이리 예술마을(경기도 파주)에 ‘세상에 하나뿐인 고민상담소-글배우 서재’를 운영하면서 독자들과 활발한 소통과 고민 상담을 이어나가고 있다.‘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 겨울이 왔다는 것은 따뜻한 봄이 오고 있으니, 앞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걱정을 고민으로 바꿔 생각하라, 현재 처한 일에 그 어떤 선택을 할 수 없을 땐 잠시 일을 내려놓고 기다려라, 그러면 고민의 가닥이 보이거나 어쩌면 자연스럽게 고민이 사라질 수도 있다.’ 글배우 시인의 문학콘서트 주요 강연 내용이다. 이번 문학콘서트에서는 시인과 함께 나누는 문학 이야기 외에도 안재균 보컬과 여자들 피리피그의 멤버 잇화의 콜라보 음악도 함께 공연했다.박진용 대전문학관장은

문화 | 이경 | 2018-05-26 02:12

대전에서 활발한 시창작을 하고 있는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이 출간됐다. 2011년 문학사상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한 도복희 시인은 인간의 내면을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본질에 가까운 질문을 들춰내 시인만의 독특한 답을 던져주고 있다. 그것은 생소하고 당돌하지만 가면을 벗어던진 민낯이어서 자유롭고 가벼우며 통쾌하다. 또한 일상의 틀에서 끝없이 벗어나려고 한 도 시인의 언어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이번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은 총 9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4시 대전문학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시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도 시인은 아름다운 자연이 풍광처럼 펼쳐진 부여에서 감성 풍부한 유년기를 보내고 자연스럽게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11년 문학사상에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한 후 여러 문학지에 그녀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발표했다. 2016년 ‘전국계간지 우수문학상’을 수상 2017년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옥천향수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월간 『청풍』에서는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어디에도 정착하지 않는 바람같이 살고 싶다”는 시인은 오늘도 히말라야 네팔로 떠나는 꿈을 꾸고 있다.다음은 도복희 시인의 대표시 ‘그녀의 사막’ 전문이다여자의 몸에 더듬이가 자라기 시작했다 밤이 익어갈수록 손톱을 물어뜯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가 벗어놓고 간 와이셔츠와 빠진 몇 가닥 머리카락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 낯선 냄새가 여자의 몸에 붉은 발진을 일으켰고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의 농도는 차츰 진해지기 시작했다 너무 오래 그 남자만 바라보고 왔기에 손동작 하나하나 읽히지 않는 것이 없는 여자에게 냄새의 징후는 불길했다 그것은 편서풍이

문화 | 김영훈 기자 | 2018-05-25 11:30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인구이슈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5월 이벤트 주제는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로“육아는 엄마 전문이잖아” 육아를 당연히 엄마 몫으로 돌리는 남편, “오늘 일 끝나고 회식, 다들 괜찮지?” 직장상사의 갑작스러운 회식 공지 등 육아를 힘들게 하는 가족, 직장, 이웃의 말을 상황설명과 함께 적으면 된다.이벤트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 알림마당 > 설문조사․이벤트에서 6.13(수)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파인트) 모바일 상품권이 시상된다.응모된 내용은 육아에 힘이 되는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 배려수칙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한편, 4월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기혼․미혼자 희망자녀수 2.47명’의 결과가 나타났다.‘직장, 결혼, 주거, 양육문제 등 모든 문제들이 해소된다면 여러분이 희망하는 자녀수는 몇 명인가요?’라는 물음에 총5,334명(남2,559명/여2,775명)이 응답한 결과,‘희망자녀수 2명’이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명(35%), 1명(10%), 4명(7%), 5명이상(4%), 0명(2%) 순으로 응답했다.이는 ‘1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기혼여성 이상자녀수 2.25명’이라는 결과와 유사한 수치다.반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05명과 비교하면 실제 출생아 수와 희망 자녀수 간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협회는 매월 홈페이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인구이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을 국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문화 | 손혜철 | 2018-05-23 17:22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황성진 출판사 : 한스컨텐츠“치열하고 끈질긴 삶을 위한 9가지 지혜”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독함을 새롭게 정의하고 그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또한 독해져야 하는 이유와 독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치열하고 끈질기며 강인한 삶의 길로 우리를 이끄는 생존법칙이 들어 있는 책이다.이 책의 저자는 아주 평범한 인물로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사건을 한 번에 겪게 되면서 인생의 마지막까지 생각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찾아 온 인생의 전환점에서 희망과 목표를 갖고 새 출발하여 현재는 소셜 기부 플랫폼 회사인 쉐어앤케어의 대표로 공유기부 일을 하고 있다.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치열하고 끈질긴 삶을 위한 9가지 지혜”는 가슴 속에서 우러러나는 목소리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1. 독함의 가치를 인식한다. 착해지고 싶으면 독해져야 함을 안다.2. 숭고하고 원대한 가치와 이상을 품고, 이것을 소망하며 사랑한다.3. 어렵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믿으며 몰입한다.4. 자신에 일에 철저하게 매진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며 자신을 계발한다.5. 절제한다. 지독하게 인내하고, 유혹을 끊어내고, 버려야 할 것을 버린다.6. 시련과 고통을 성장의 계기로 삼는다. 두려움과 걱정, 비굴함을 이긴다.7. 지독하게 노력한다. 근면성, 책임감, 끈기를 갖춘 인생을 산다.8. 검약한다. 독하게 아끼며, 가치 있는 일에는 독하게 쓸 줄 안다.9. 사람을 얻는다, 진정으로 배려하되, 때로는 거절로 사랑을 표현한다.이 책은 이상의 9가지 삶의 지혜에 대하여 57가지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재조명해 볼 수 있을 것이다.높고 큰 가치를 품고 그 가치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면 그 사람은 독하고 강해진다. 그 강함과 독함의 정도는 이상의 높음에 비례한다. 지켜야

문화 | 전형구 | 2018-05-21 09:40

지난 5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반달곰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 로드킬(Road-Kill)은 1년 중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최근 5년간 고속도로의 야생동물사고를 분석해, 사고예방 및 처리를 위한 운전자 행동요령을 알리고 유도울타리 설치 등 시설물 보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로드킬은 연평균 2,180건이 발생했으며, 시기적으로는 5~6월, 하루 중에는 0~8시 사이 새벽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동물 종류별로는 고라니가 89%로 가장 많았다.지난해 사고건수는 1,884건으로, 전년대비 363건(16.2%) 대폭 감소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야생동물사고 집중기간에 대국민 홍보와 시설보완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로드킬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운전이다. 야생동물 주의표지판이 보이거나 도로전광판, 내비게이션에서 동물주의 안내를 하면 감속을 하고, 주의해야 한다.동물을 발견하면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지 말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하는 것이 좋으며, 상향등은 동물의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켜지 않는 것이 좋다.부득이하게 동물과 충돌한 경우에는 비상점멸등을 켜고, 갓길로 차를 이동한 후 안전지대에서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신고하면 사고처리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고속도로의 전 구간에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유도울타리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구간은 사고가 잦은 곳부터 보완하고 있다. 생태통로와 동물주의표지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권혁 품질환경처장은 “야생동물사고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동승자는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한 후, 신고를 하거나 후속차량을 위한

문화 | 손혜철 | 2018-05-17 10:27

오늘은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이다. 해마다 이 때 쯤이 되면 ‘스승’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해보게 된다. 나에게 진정한 스승은 누가 있나? 학교 다닐 때 나를 아껴주던 선생님은 어느 분이셨나? 하는 생각을.나의 경우, 은사도 있지만 책을 통해 만난 삶의 스승들이 있다. 내 삶의 ‘사표(師表)’로 삼는 사람은 세 분이 있다. 먼저 조선 후기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이다. 두 번째는 현대그룹을 창업한 아산 정주영, 마지막 세 번째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이다. 오늘은 이 세분의 스승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분들이 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연암은 크고 높고, 다산은 넓고 깊다.” 국내 다산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한양대 국문과의 정 민 교수가 한 말이다. 다산은 정조를 만난 것이 그의 삶을 바꾼 만남이었다. 천재였던 다산을 알아본 사람이 정조였다. 정조는 다산과 함께 새로운 조선, 강한 조선을 꿈꿨다. 하지만 그의 과로에 의한 죽음으로 그 꿈은 안타깝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로 인해, 순조 때 세도정치로 천주교와 연관되어 다산은 그 뿐만 아니라 집안 전체가 풍비박산이 난다. 다산은 전남 강진으로 18년 간 유배생활을 하게 된다. 이 기간은 다산 개인에게는 고난의 시기였으나, 조선의 역사로 보면 가장 빛나는 시기였다.다산을 나의 ‘사표’로 삼는 이유는 똑똑해서, 책을 많이 써서, 수원 화성을 건축해서가 아니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꿋꿋히 삶을 지탱했던 그의 삶의 자세 때문이다. 더구나 독서와 저술로 그는 고난을 승화시켰다.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와 자식을 사랑하며, 평생 학습했고 제자를 진심으로 가르쳤다. 그의 이런 면을 존경하며 나도 그런 삶을 살고자 한다.다산은 《목민심서》《흠흠신서》《촌병혹치》 등 500여 권의 엄청난 책을 썼다. 다산은 조선시대 사람이라 당연히 한문으로 책을 썼다. 현대 한국에서 한글을 배우는

문화 | 손혜철 | 2018-05-16 17:26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저출산 시대, 대학생들의 책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6회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이 1팀을 구성해 6월 10일까지 담당자 메일(adpower1@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역대 인구토론대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토론논제는 ▴ 결혼생활에 자녀가 있어야 행복하다 ▴ 저출산의 대안은 통일이다 ▴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되면 혼인율이 증가한다이며,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토론개요서를 작성하면 된다.본선 참가팀은 심사를 거쳐 총 32개 팀이 선발되며,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6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인구토론대회는 6월 본선대회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참가팀은 제시된 주제에 맞춰 찬반토론을 벌이게 된다. 본선은 6월 27일이며, 현장심사를 통해 결승 진출팀이 결정된다.결승전은 7월 첫 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된다.대상을 비롯하여 장려상까지 8팀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토론대회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5번의 대회를 치렀으며, 매해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는 청년 세대의 관심과 참여에 달렸다. 인구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18-05-16 12:22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신동열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힘겹고 어두운 세상에서의 깨달음”이란 부제가 있는 이 책은 각박하고 분주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조급해 지는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주는 글이다. 오늘은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 내딛는 발길이 빨라지고, 풍요로운 삶 속에 물질은 쌓여가지만 그 무게와 자신들의 더 큰 욕망에 눌려 늘 헉헉대는 삶의 연속에 서있게 된다.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이런 상황이지만 정작 우리 자신들은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마음이 아프거나 괴로워도 그것을 전혀 돌볼 겨를조차 없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은 결코 편안할 수가 없는 것이다.저자는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이 구겨지게 된 것은 마음 본연의 ‘순수함’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남들이 매달아놓은 욕망에 잡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자각도 없이 맹목적으로 그 욕망을 잡으려 좇다 보니 어느 샌가 삶의 방향을 잃고 또 자신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렇게 점점 ‘나’를 잃어가면서 늘 가슴에 품었던 꿈을 잃고 충만했던 행복마저 잃어가고 있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지친 영혼과 급한 발걸음에 휴식을 주자고, 가르지 말고 찌르지 말고 서로 품으며 세상길을 걷자고, 산과 바다를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처럼 넉넉한 마음을 그리고 오로지 자신만 고집하지 않는 물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품어보자고 격려해 조고 있다. 그러면서 그것에 동기를 더하도록 책 곳곳에 장자를 비롯한 동양 고전을 바탕으로 얻은, 삶에 대한 저자 나름의 깨달음과 일상에서의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이 책은 모두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바로서기”라는 주제로 일곱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2장은 “바로 걷기”라

문화 | 전형구 | 2018-05-14 09:15

교사들 하루 수업시수는 최소 평균 5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발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2%에 불과하지만 발은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무게가 발에 집중되기에, 오랜 시간 서 있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하루 종일 서 있는 날들이 많은 선생님은 발에 질병이 생기는 일이 잦다. 대표적인 것이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의 경우, 하이힐 신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엔 키높이 신발이나 높은 깔창을 신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남성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에 대해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발에 걸린 감기’,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발 딛을 때 뒤꿈치에 통증 … 젊은층과 남성 환자 증가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주는 단단한 막이다. 우리 몸의 인대나 힘줄은 나이가 들면 탄력이 점점 떨어지는데, 족저근막 역시 이러한 노화를 겪는다. 이 과정에서 종골(뒤꿈치뼈)의 족저근막이 시작되는 부위에 미세 파열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 염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반응이 반복돼 족저근막이 정상보다 두꺼워지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염증이라는 말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방어기전일 뿐 세균 침입은 아니다. 발생 과정이 감기와 비슷해 족저근막염을 ‘발에 걸린 감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족저근막염은 뒷굽이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거나 과도하게 운동한 경우, 류마티스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중년 여성 환자가 많지만 최근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젊은층과 남성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징적 증상은 아침에 첫 발을 내디딜 때의 통증으로, 활동하면서 점차 좋아진다. 밤새 쉬고 있던 족저근막이 아침에 발을 처음 딛는 순간 갑자기 긴장하는 것이다. 초기엔 염증이 심하지 않아 통증에 적응돼 증상이 감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

문화 | 손혜철 | 2018-05-11 10:08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5월 11일(금)에 SC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25개 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협회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다.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팀 간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캠페인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서포터즈 사업 및 활동지침을 안내하고, 팀별로 활동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건강한 성, 알아야할 피임’ 특강이 진행된다.또한 ‘17년도 서포터즈 활동 대상을 수상한 ‘아우성’ 팀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영상제작,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 사진전 등 아우성만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 가치관 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캠페인 주요 대상은 10~20대로,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피임실천, 위기임신 시 상담 및 도움기관에 정보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또한 대학교 총장, 교수 등 캠페인 확산의 가교 역할이 되어 줄 관련 전문가를 섭외하는 ‘명예 서포터즈를 위촉하라!’, 지역별 연합팀으로 구성하여 플래시몹, 거리행진 등 ‘연합캠페인을 진행하라!’ 등 월별미션도 수행한다.한편,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09년 1기를 시작으로 ’17년 9기까지 전국의 대학생 총 1,27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0기는 43개 대학의 13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학생이 주체가 되어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18-05-1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