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마전리가 고향으로 “아이러브 고향” 길금자 회장등 환영
대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을 수료하고 호주로 유학,이민하여 태권도 사범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이강웅 회장이 21일(목) 오전 10시 고향 금산을 제자들과 함께 방문 한다.
이회장은 2000년 5월 13일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전통무예 태권도를 종교처럼 받들고 참 태권정신으로 호주 제자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회장은 그동안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퀸슬랜드주협회장을 이끌어 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올해 처음으로 ‘2023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빅토리아주 협회 제임스회장,Cassy사무총장,Claudia경기위원장등 제자 21명을 인솔하여 고향 금산을 찾는다.
특히 임진왜란때 왜군을 물리친 무예고수 승병장 영구대사의 혼이 서려 있는 칠백의총을 참배하고 태권도원 수련캠프 등 다양한 행사와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문화를 제자들에게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 했다는 후문.
이회장은 고향 금산에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가 10월 열린다는 소식에 단숨에 달려 왔다며 제자들과 함께 금산국제 인삼시장에서 올림피아드 홍보전단을 직접 주민들에게 나누줄 예정이다.또한 금산 토종음식인 인삼 삼계탕도 맛보고, 인삼차등 쇼핑도 하며 고려인삼의 종주 도시 금산을 소개 하겠다고 전했왔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 오노균 총재는 "이회장은 대학에 다닐때도 남다른 책임감과 리더십이 출중 했다며 앞으로 호주를 대표하고 세계속의 지도자로 우뚝 설 것을확신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회장은 “평생 잊지 못할 고향 방문해 자리를 만들어주신 오노균총재님 및 박범인 금산군수님, 길금자 아이러브 고향 관계자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며“ 귀국하여도 오직 내고향 금산 사랑을 위해 더욱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호주에서 남다른 리더십으로 태권도를 통한 시민의 체위 향상에 공헌하여 2023년 ‘올해의 퀸슬랜드주 체육인대상’ 받았다.
한편,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는 1990년 대한태권도협회의 산하로 창립되어 호주와 오세아니아 인근국가에 태권도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한인사범들이 주축을 이루어 재호주 한인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하는 중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