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와 금산군(군수 박범인)이 2024년 2월 14일(수)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군수, 심완보 부군수를 비롯한 금산군 관계자와 안진찬 이사장,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두되는 시기에 산림 자원화 및 임업발전과 정원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임산물의 생산,유통 등 임산업 활성화와 산림,정원 분야 산업 수요발굴 및 육성 ▲일반,귀농,귀촌 군민을 위한 산림 및 정원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올바른 녹색 산림문화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금산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산림과 정원산업의 중요성 인식 및 산림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전문교육기관으로그동안 함양군,금산군,평창군 등 여러 지자체의 임업대학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하여 단기과정인 산야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약 2,16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또한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과정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도 16기 산림CEO과정과 4기 정원CEO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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