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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부터 11월 5일까지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를 3차에 걸쳐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과 부모와 자녀 간 대화시간 마련으로 내 아이를 넘어 모두의 아이가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10월에 2회, 11월 1회, 권역별로 나누어 160가족씩 제천과 순창 일원 가족나들이로 진행되었다.올해는 천안 137가족, 아산 10가족, 당진 36가족, 서산17가족, 부여 13가족, 공주9가족, 금산 10가족 논산계룡 지역 70가족, 홍성 35가족, 예산 15가족, 보령 7가족, 태안 8가족, 청양 8가족 등 총 465가족(가족당 보호자와 자녀 한 명씩)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98%로 매우 높게 나왔다.한 학부모는 “오롯이 아이와 둘이서 하루를 보내는 거라 그 시간 자체만으로 뜻깊었던 거 같고요.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돌아오는 기차에서 보이는 라디오에서 보는 함께 시청한 활동 영상을 보면서 가슴 뭉클했다고 후기를 전했다.교육혁신과 배무룡 과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엄마, 아빠가 동행하며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이 행복한 가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가족과 친구 등의 소통이 멀어져 정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학생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에도 부모와 자녀 상호 소통을 위한 공감교육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11 12:5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화) 2회 충남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천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CEO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됐으며, 작년 1회 대회와는 달리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교육 운영교 외에 중학교와 일반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45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1차 사전 심사를 통과한 최종 15팀에 대한 사업 아이템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팀별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템의 독창성과 실현가능성을 점검하였고, 최종 심사 후 심사위원들의 지도‧조언 시간도 가져 학생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창업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충남교육감상은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버찌 앰플 아이템을 발표한 충남삼성고 COSMECCA팀이 수상했고, 병천고 뷰티인라이프팀과 천안고 메타디컬팀은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차지했다.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진로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의 학생 창업동아리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상반기에 개최된 2022 청년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종 선발 9팀 중 4팀이 선정됐었는데, 대상은 공주마이스터고, 최우수상은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우수상은 천안상고, 공주마이스터고 창업동아리 팀이 수상한 바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09 16:2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아산교육지원청 간부,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관내 학교(유치원) 교감(원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유치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아산 관내 교감들은 기간제교사 인력풀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등 일선 학교 현장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사업의 효과성을 역설하고, 회의록 양식 개선, 각종 비치 장부 목록 안내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교육청의 학교업무 최적화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아울러,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공문서 감축, 인력풀 구축 및 교복 구매 개선 등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전진석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현장의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고, 학교 내 모든 교육구성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가 보다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현재 장학사 1명, 주무관 3명 및 각종 지원단 약 300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필수연수 지원, 현장체험학습 버스 지원, 학교시설 행정 지원, 작은학교 등 약 20여 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09 12:0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최초로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의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인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이하 인수레)’를 구축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인수레’는 충남교육청과 교육정보기술 기업 간 건강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교육정보기술 제품 정보와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교실 안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중앙광장인 ‘안뜰’ ▲인공지능교육 기반 교육정보기술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인 ‘수업집현전’ ▲다목적 종합 행사관인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업집현전’에는 총 21개 교육정보기술 제품 부스가 구축되어 운영 중이며, 매달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교육청에서는 그동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교사 실증 평가단’을 꾸려 교육정보기술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며,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육적 유용성’을 평가했다. 또한 제품을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IT 전문가의 의견이 담긴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 등 교육적 활용도 및 신뢰도 높은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수레’를 기반으로 교실 속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8 11:2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도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운영지원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충남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전체학기를 ‘1학년 한학기 자유학기 → 1학년 일반학기~ 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 → 3학년 2학기 진로전환학기’로 정해 운영함으로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체계화·지속화를 이끌어내고 고교학점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지원 활동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생 참여와 선택권을 넓히는 자유학기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내년부터 운영되는 충남형 진로연계학기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단이 학교의 요청 사항을 분석하고, 학교에 제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조언함으로써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수업·평가를 통한 진로탐색 내실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진로연계학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안정적인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충남형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이 개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해 평생 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7 12:4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17일(월)과 18일(화)에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프트웨어 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분야 6종목과 키넥트 육상을 비롯한 e-스포츠 6종목으로 나뉘어 열렸고, 경기종목 이외에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추억을 e야기하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퀴즈, 토크쇼, 댓글 참여,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충남 학생들은 2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정보경진대회 부문에 소프트웨어 코딩(계룡고 이경준, 최우수), 파워포인트(나사렛새꿈학교 정고은, 장려), 로봇코딩(천안인애학교 선민, 장려), 프레젠테이션(성광온누리학교 이수빈, 장려)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장려 3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 펜타스톰(천안공업고등학교팀, 최우수), 키넥트 육상(성광온누리학교 송인혁 우수), 포트리스M(천안새샘중학교팀, 우수)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 환경 속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삶을 건강하게 가꾸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3 13:4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이하 문학상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이번 문학상 공모전은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추가하고, 전 과정에 중등 국어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상은 희곡 ‘잘 자란 아이’의 충남외국어고 탁영은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 ‘잘 자란 아이’는 보호종료아동인 ‘현지’가 보호종료 후 사회에 나가 범죄의 대상이 되는 현실문제를 그려낸 작품으로, 보호종료 전 학교에서의 일상적 생활이나 남자친구와 교류를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형상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 부문 수상자는 ‘요즘 예산, 청춘’으로 금상을 받은 예산고 이정훈 학생 포함 15명, 소설 부문은 ‘퍼스널 컬러’로 금상을 받은 온양여중 김지민 학생 포함 16명, 산문 부문은 ‘아버지와 나의 여름’으로 금상을 받은 서령중 김준태 학생 포함 6명,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은 대상을 차지한 충남외국어고 탁영은 학생 포함 4명으로 총 41명이 입상했다.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청소년문학상 온라인 운영방 등을 통해 글쓰기 상담과 지도를 받은 청소년은 626명이며, 이들 중 227명이 공모전에 참여해 363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가 늘어 8명의 청소년들이 12작품을 응모했다.충남청소년문학상은 일반 공모전과 다르게 글쓰기를 통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과정 자체를 중심에 두고 있으며, 온라인 글쓰기 지도를 통해 응모작을 완성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입상 예정자를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성장교실’을 열어 글쓰기 심층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그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하고, 성장교실, 작품집 편집, 시상식과 출판기념회 등의 일련의 과정을 추진할 때 청소년들이 기획과정부터 행사운영 과정까지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이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2 11:1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지난 29일(토) 도내 초․중․고 재학생 82팀(311명)과 지도교사(63명)가 참여하는 ‘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로봇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활동)'을 쉬운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이다. 본 한마당도 아름다운 우리말과 더불어 AI·SW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즐거운 축제’로 진행되었다.참여하는 팀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컴퓨팅사고력을 기반으로 2가지 주제(주제 1: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문제 해결, 주제 2: 주어진 문제 해결 방법 구안 후 인공지능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중 자유롭게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수행하였다. 또한 ‘문제 발견 – 문제 해결 방법 찾기 – 문제 해결하기 – 문제 해결 과정 되돌아보기’ 순으로 작품설명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요소 활용에 기반한 융합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협업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본 한마당에 참여한 천안호수초 5학년 3반 오아빈 학생은 “코로나19이후 처음 참가하는 대외 활동이라 떨렸지만 평소 좋아하는 코딩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코딩활동을 즐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31 11:0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기획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 대상 학교의 미래학교 전환(교육기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28일(금)~29일(토) 2일간 보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교가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배움환경의 조성을 통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사업이다.충남교육청에서는 감성꿈틀(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경험이 있거나, 사업에 관심이 많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중심으로「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기획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사업추진 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기획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배움자리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추진과정 공유 ▲교육기획 현장지원단과 도교육청 추진단간의 소통과 협업방안 토의 ▲교육기획 컨설팅의 실제에 대한 강의 등이 이뤄졌다.배움자리를 통하여 현장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교육기획)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내용을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사업 추진 의지를 돋우고, 업무 부담을 줄여줄 것을 꾀하였다.김지철 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교육기획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높여 사업 대상교가 성공적으로 미래학교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0-30 13:0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안팎 어디서든 청소년들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27일(목)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주요 협약내용은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한 활동경험 확대 ▲청소년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 ▲학교·청소년시설 간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예방 및 보호 강화 ▲고위험군 학생 치유지원을 위한 담당교원 역량강화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학교 내 홍보 확대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지원시설 간 협의체 운영 등이다.이달 초 여성가족부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보고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공표한 바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업무협약(‘전국 청정동행’) 일정의 첫 번째 동행자로서 협약을 체결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양 기관이 청소년정책 추진의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맞닿아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를 벗어나더라도 공적 지원체계 내에서 학업을 지속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27 15:0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학동아리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충남 수학탐구나눔한마당’을 29일(토)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한마당은 학생들의 수학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되며, 충남 초·중등수학교육연구회와 함께 주관하여 융합, 체험, 탐구, 배움을 주제로 ▲수학놀이 꽃 ▲수학상담 꽃 ▲수학콘서트 꽃 ▲수학씨앗 꽃 ▲수학메타버스 꽃 ▲수학 동아리 꽃 ▲창의수학탐구대회 꽃 등 다양한 수학 관련 체험마당이 펼쳐진다.이외에도 ▲바다를 주제로 하는 수학 VR체험 ▲학부모 대상 수학콘서트 ▲충남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한 수학 상상이룸체험 ▲수학놀이 체험 ▲메타버스 체험 ▲학교동아리의 수학 산출물 체험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특히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 그동안 고민을 터놓고 말하는 수학상담부스 ▲재활용품을 씨앗연필과 교체해주는 환경융합체험은 참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수학적 사고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체험과 탐구중심의 수학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27 15:0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화)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마을단위 민·관·학 협의문화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2022 하반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마당은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사,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는 ▲서산 행복교육지구 지원사례(서정숙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마을학교-주민자치회가 만드는 온마을 배움터 운영사례(권혁원 외산아미골마을학교 교사) ▲홍동 마을학교 운영사례(이재혁 홍동햇살배움터 운영팀장) ▲성환 마을학교 운영사례(문지연 성환읍행정복지센터 주무관) 등 각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이어 열린 2부 종합토론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청중의 질의를 고루 반영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방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3부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충남 마을학교 회계관리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연수(우상옥 논산 사회적협동조합 ‘벌개’팀장)가 진행돼 마을학교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김지철 교육감은 “행복교육지구 2기를 맞이하여 충남 마을교육공동체가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관·학이 한마음으로 협의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26 12:2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음악이 흐르는 가을, 꿈으로 잇다’ 는 주제로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2학년도 충남학생음악축제」를 개최한다.‘충남학생음악축제’는 매년 가을에 개최돼 학교별 한 해 음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예술 체험 기회의 확대를 통해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축제는 도내 32교(34팀), 857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교사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과 국악 공연 무대를 펼치게 된다.특히 올해는 학생 예술교육 활성화와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 신인음악회’를 개최하는데, 61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인부문에서 입상한 학생 15명이 자신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충남학생음악축제가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이 예술적 소양과 문화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충남학생음악축제는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공연 전체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터넷에 탑재해 오는 11월 21일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25 15:4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서 5개 대회 연속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10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전국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203명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눠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6명 ▲동상 4명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해 2013, 2015, 2017, 2019년에 이어 올해 2022년까지 다섯대회 연속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구체적으로 대상을 받은 학생은 ▲공주생명과학고 1학년 진보미 학생(가죽공예)이고, 금상에는 ▲논산공업고 2학년 노민규 학생(과학상자조립)이며, 은상은 ▲천안인애학교 고1 김소영 학생(바리스타) ▲천안인애학교 고1 홍윤희 학생(사무지원) ▲보령정심학교 고2 김태빈 학생(과학상자조립) ▲보령정심학교 고3 신은실 학생(제품포장) ▲온양용화고 2학년 오지현 학생(바리스타) ▲당진정보고 3학년 황진호 학생(사무지원) 등 6명이고, 동상은 ▲천안인애학교 고2 이동우 학생(가죽공예) ▲당진꿈나래학교 고2 정하늘 학생(외식서비스) ▲공주생명과학고 1학년 이상원 학생(외식서비스) ▲온양고등학교 2학년 지유민 학생(제품포장)등 4명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대회에서 충남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신의 꿈을 이루고,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0-24 12:2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금) 월간지 ‘충남미래교육’ 창간호(10월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남미래교육’ 월간지는 학교현장의 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미래교육 관련 담론과 정보, 구체적인 실현 방법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제작했다.창간호에는 미래교육의 의미를 되짚는 시론부터,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한 천안불당중학교 사례,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운영한 송남초 사례 등을 충남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인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과 연결지어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이후부터는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받아 교육 현장과 더욱 밀착한 전문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은 오늘의 충남교육에 내일을 담는 그릇”이라며, “‘충남미래교육’ 월간지가 충남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의 실천 사례를 잘 담아내는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동참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의 모습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를 설립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충남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교육 2030 계획을 수립하여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하는 등 충남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0-21 15:4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주요 교육주체인 학생의 의견에 기반한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를 품다’ 공모전을 다음 달 21일(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미래를 품다’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는 학생의 입장에서 2030년 무렵 즈음 충남미래교육 정책에 따라 변화할 학교의 모습을 일기, 기사문, 생활문 등의 형식으로 서술하는 부문이며, 은 학생의 입장에서 현재의 교육과 대비하여 미래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연설문 형식으로 서술하는 부문이 운영된다.공모전 으뜸작 선정자는 12월에 진행될‘미래교육 상상마당’에 참석하여 자신의 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특히 연설문 부문에 입상한 학생은 토론에도 참여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영주 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미래교육의 주인공은 바로 학생이며, 충남미래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주요 교육주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회장단 309명이 참여하여 미래교육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원단체와 학부모, 학생이 대등한 위치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토의・토론하는 ‘미래교육 2030 소통 마당’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20 17:4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2일(토) 보령시 머드광장에서 ‘제5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충청남도 초․중․고 학생, 교사 풍물동아리 등 1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풍물놀이 한마당’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풍물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충남교육청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며, 2017년 1회 풍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천안, 공주, 보령 등 충남 각 지역에서 행사를 열어 지역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차 풍물놀이를 경험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평소 실력을 갈고닦은 동방초등학교와 대천서중학교 등 학생 동아리 9팀, 학생교육문화원 1팀, 교사․학생 사제동행 1팀, 초청공연 2팀 등 총 13팀이 다양한 지역의 풍물놀이를 하루종일 신명나게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풍물놀이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 시키며, 삶의 여흥으로써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신명나고 흥이 넘치는 풍물 한마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선도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1학교 1예술 동아리 운영 ▲악기나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술 교과 연구회 활동과 학생 풍물동아리, 사제동행 풍물놀이 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1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