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서 업무관계자 대상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 운영…
-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써의 학교 역할방안 논의...
- 도내 모든 시‧군 1개 이상 사업 공모‧선정 목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수)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청, 교육지원청, 도내 학교 업무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운영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ㆍ돌봄ㆍ문화ㆍ체육시설인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을 학교부지 내에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교육청에서는 5년간 도내 모든 시ㆍ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ㆍ선정을 목표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산시 최진철 주무관과 경상북도교육청 이형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전)경기화성인재육성재단 박현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복합시설 추진ㆍ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한국교육개발원(KEDI) 이상민 박사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및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등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빠른시일 내에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가 교육과 돌봄,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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