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255명 대상 각 분야별 전문성있는 검사 실시…
- 선수 입문기 학생들의 ‘적성 발굴’...경력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 도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255명을 대상으로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협약병원 1개원에서 스포츠적성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적성검사’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전문체력검사, 스포츠심리검사, 골연령검사, 유전자형검사 등을 실시하여 스포츠종목 적성과 잠재력을 평가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전문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도 지원해 어려운 과제에도 자신감있게 도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적성검사는 작년부터 충남교육청이 충남체육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선수 입문기 학생들에게는 적합한 운동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경력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 주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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