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 연수를 통한 특수교육 현장 교육력 개선…
- 현장 운영 사례 중심으로 공유의 시간 가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화) 성광온누리학교에서 논산계룡, 보령, 부여, 서천, 금산 지역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특수교육 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교사 연수(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석 강사(충북특수교육원)’를 초빙해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의 활용, ▲행동 관리 전략, ▲소통 및 협력 방법, ▲통합학급 내에서의 행동중재 방법 등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내용을 다루었다. 또, 실제 사례와 전문가의 안내를 통해 교사들이 효과적인 행동지원 전략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현장 운영 사례 중심으로 관련 내용을 배우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행동분석 전문가 연수과정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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