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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갈현동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태양력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우리부처님 씻어드리기라는 특별한 법회를 봉행했다.2월4일 오전 10시30분 삼삼오오 모여든 불자들은 열린선원 선원장 법현스님의 지도로 대웅전 바닥에 책상 수십개를 디긋자로 깔아붙이고 그 위에 흰 천을 둘러싸서 부처님을 씻어드릴 단을 마련했다.먼저 지장참회 천일정진중에 결계의식으로 초기경전인 을 넣어서 읽고 불법승 삼보를 청하는 거불의식을 모셨다. 이어서 불자들은 법현스님이 경전들을 독송하는 가운데 총무 대진스님의 지도로 모두 일어서서 한 줄로 늘어서서 수미단에 모셔진 개인과 가족 원불(願佛)을 한 분씩 내려서 부처님 씻어드릴 단에 모셨다. 선원장 법현스님은한글로 풀어진 ,, 등을 읽으면서 부처님 씻어드리기가원만하게 봉행되도록 관하였다. 대진스님과 불자들은 털이붓을 가지고 우리부처님 즉 개인과 가족 원불 한 분마다 조심스럼고 정성스럽게 붓질을 해서 한 해동안 붙은 먼지를 털어내었다.이어서 ,,경전독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먼지를 털어낸 부처님을 내릴 때와는 역순으로 수미단에 올려모셨다. 내려모시기 어려운 삼존불은 수미단에 올라가 조심스럽게 씻어드렸다. 그리고 떡,과일,향,초,마지,차 등의 공양물과특별히 디자인한 열린선원만의 무술년 입춘첩과 삼재부를 올리며 공양의식을 진행하고 불자들의 마음 입 몸으로 짓는 업이 맑아지고 단체와 개인 원 이루기를 축원하고 설법하였다.선원장 법현스님은 '옛부터 불가에서는 괜시리 옛 법 없애지 말고 새 법 만들지 말라하였으니 입춘맞이 법회의 전통을 이어가되 삼재풀이를 위해 속옷과 다라니 등을 태우는 의식 대신 우리들의 원불을 깨끗하게 해 드림으로써 우리들의 발원을 새롭게 다지고 삼업을 맑게 하는 뜻에서 12년째 진행하는 열린선원의 개량법회'라며 의미를 설명했다.열린선원은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의 제2도량인 산속 정진도량을 건립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야산에

불교 | 손혜철 | 2018-02-06 09:34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세계 최대 봉사단체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인천시 불우이웃에 전달됐다.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는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부평구 산곡3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안)에 쌀 1백 포대를 기증했다.이번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범국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산곡3동 주민센터의 지원 요청에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가 적극 화답함으로써 이뤄졌다.이날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신천지예수교 마태지파 유영주 지파장은 “이웃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이웃사랑 정신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또 이진안 동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를 전하며 “기증해 준 쌀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12지부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서 지난해 기준으로 6557회 봉사활동을 실천, 10만5천여 명이 혜택을 입는 등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울러 봉사를 시작한 이래 각국 단체와 정부기관으로부터 2백여 개가 넘는 감사장과 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02-06 09:16

“가야불교의 유산이 더 훼손되고 멸실되기 전에 발굴과 복원 시작됐으면…”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가 ‘가야사 복원사업’ 이다. 경남·경북·전북·부산 등 가야문화권 4개 광역지자체는 총 2조9376억원을 들여 415건의 가야사 복원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복원 강조가 촉매제가 되어 가야불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가야사와 가야불교사의 재조명’ 학술대회, 11월18일 부산대 인덕관에서 열린 ‘가야불교문화 재조명’등 가야불교사 관련 세미나도 연이어 열리고 있다.이처럼 그동안 소외돼 왔던 가야불교가 새롭게 조명을 받는 가운데 가야불교의 유물이 남아있는 태고종단 유일의 가야불교 사찰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부은사(부은암, 부암)를 재조명하고 발굴과 보수에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8월 30일 열린 ‘가야사와 가야불교사의 재조명’ 학술대회에서 김경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을)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봉하마을을 소개하면서 자암, 부은암(부은사), 모은암 등 가야불교에 얽힌 사찰 이야기를 자주 했다. 아직 역사로서 인정받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언젠가는 인정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시 공부를 위해 과거 부은사에 머문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질 만큼 가야불교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부은사는 임진왜란 때 전란으로 소실되어 폐사지로 있다가 철종 11년(1860년)에 동학사 학송스님이 옛 터를 찾아 초막법당을 지었고, 1960년에는 농산화상이 아래 사지에 극락전과 요사채 전각 등을 복원하고 1981년 자비보탑을 조성하였다.부은사에 모셔져 있는 아미타불좌상은, 1930년 사지에서 주원택 거사가 약초를 채

불교 | 이경숙 | 2018-02-05 08:40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지난달 23일부터 12일간 동남아 4개국 평화 순방을 마치고 3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HWPL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순방 성과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평화교육 활성화 MOU지난달 29일, HWPL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샤리프 히다야툴라 이슬람 국립 대학교(이하 UIN 대학, 총장 데데 로시야다)와 ‘평화학교’ MOU 체결식을 가졌다.체결식은 UIN 대학에서 열렸으며 데데 로시야다 UIN 대학 총장과 마카사르 아라우딘 UIN 대학 학장 및 무하마디야 중고생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23일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국가로 해외 순방중인 이만희 HWPL 대표와 HWPL 평화 사절단도 행사에 참석했다. UIN 대학은 이날 이만희 HWPL 대표를 UIN 대학의 명예 총장으로 위촉했다.이뿐 아니라 HWPL은 앞서 23일,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와 ‘평화교육’ MOA를 맺었다. 고등교육위원회는 필리핀 정부의 교육 기관으로 앞으로 HWPL이 개정한 평화교육 과정과 교재를 필리핀 현지 교육시스템에 맞게 조율한 후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HWPL에 MOA를 먼저 제안한 로날드 아다맛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은 “고등교육위원회를 통한 HWPL의 평화교육은 앞으로 많은 필리핀 교육기관에 영향을 끼칠 것이며, 이는 필리핀 평화 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HWPL 평화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현재 HWPL과 ‘평화교육’ MOA 또는 MOU를 체결한 학교는 필리핀, 이스라엘, 인도 등 9개국에 총 127개 학교에 달한다.▲ 종교 컨퍼런스, 종교의 자유와 인권 보장 촉구2월 1일 미얀마 양곤 국제사업센터에서 ‘종교 컨퍼런스’가 열려 개신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대표하는 종교 지도자와 종교인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인 따니엔 양곤 YMCA의 총서기를 대표로 종교 지도자들은 경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02-04 10:39

개그맨 이수근 “부처님 보살핌 덕분에 하는 일 잘돼”힐링멘토 마가스님 “은사 현성스님 떠올리며 만공회 가입”인기 개그맨 이수근 씨와 이 시대의 힐링멘토 마가스님이 BBS불교방송 대표 후원조직인 만공회에 동참했다.신심 깊은 불자로 알려진 인기 개그맨 이수근 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평창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이 진행하는 특집 생방송 ‘BBS만공회 10만 공덕주를 모십니다’에 전화로 출연해, 만공회 공덕주로 이름을 올렸다.이수근 씨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까지 모두 4송이의 홍련을 피워 BBS불교방송이 앞으로 더욱 활발한 방송포교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수근 씨는 자용스님과의 인터뷰에서 “불교방송 신사옥인 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홍련에 가입했다”며 “부처님 보살핌 덕분에 하는 일도 잘되고, 가족들도 건강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이어 “청취자분들도 올해 더욱 성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이에 자용스님도 “만공회에 가족 4명 모두 이름을 올려 고맙다”며, “연꽃처럼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이 시대의 힐링멘토인 마가스님도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에서 하는 특집 생방송 ‘BBS만공회 10만 공덕주를 모십니다’에 출연해 스스로 먼저 백련을 피우겠다며 소중한 뜻을 내셨다.마가스님은 특히 최근 입적하신 은사 현성스님의 이름으로 백련을 피우겠다고 해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마가스님은 “은사이신 현성스님이 돌아가신 건 아쉽지만 스님께서는 발자취를 남기셨다”며 “현성스님은 군 포교, 교도소 교화사업, 청소년, 어르신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현성스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백련을 피우겠다”며 “올 한 해 모두들 행복하길

불교 | 손혜철 | 2018-02-02 17:47

한국불교태고종의 창종주이며 불이성 법륜사의 중창건주인 진종대륜 대종사 열반 제 39주기 추모 다례가 2월 3일(음력 12월 18일) 오전 11시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된다. 대륜 조사님은 한국불교 뿐 아니라 태고종의 창종주로서 근 현대 한국불교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진종대륜 대종사 열반 제39주기를 맞아 한국불교신문 논설위원 원응스님이 불이성 법륜사와 태고종 창종을 중심으로 대륜 대종사를 재조명하는 글을 3회에 걸쳐 싣는다. 지금 대한민국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북한선수들이 참가하고 남북이 공동선수단을 출전시켜 하나의 한국(Korea)을 세계에 알린다는 홍보 전략이다. 남북 간에 정치적 목적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세계인들의 동계올림픽 축전에 남북한이 하나 되어 세계인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경사스러운 일이다. 남북한이 동시에 평창올림픽 축제에 참가하면서 금강산에서 남북한 공동 문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가 취소되었는데, 아직 개최 날짜가 더 남아 있어서 어떤 변수가 있을지 알 수는 없다.차제에 우리는 대륜 대종사님의 열반 제39주기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아득히 잊혀져 가는 근현대 한국불교사에서의 불이성 법륜사와 대륜 대종사 그리고 금강산 불교를 주마간산격이나마 간략하게 재조명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 같다.필자는 1960년대 중반에 남도의 한 본사에서 입산출가해서 10여년 정도 삭발염의 생활을 하다가 도심에 조그마한 포교당을 열고 포교를 헌신하다가 태고종과 인연이 닿게 되었다. 태고종에서 발행하던 월간 지 편집장을 몇 년 하다가 태국에서의 비구 연수를 위해서 태국 행을 했는데, 가기 전에 태고종으로 전종을 해서 승적을 얻어 놓은 상태였다.게다가 대륜 노사의 손상좌였던 남허스님에게 건당입실까지 한 상태였다. 사람의 팔자란 기구해서 본의 아니게 조 · 태종의 승적을 가졌었고, 태국 비구승적까지 취득하는 참으로 국제적인 승적을 갖는 특이한 이력을 지니게

불교 | 원응스님 <논설위원> | 2018-02-02 17:03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종립 동방불교대학은 2월 1일 한국전통불교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 34회 졸업식을 거행했다.종립 동방불교대학(학장 능화스님)은 2월 1일 한국전통불교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 34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학사보고에 이어 졸업생 17명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다.이어 재학 중 성적이 우수하고 돈독한 신심과 정진으로 타의 모범이 된 김만영 불자에게 최우수상(이사장상)이, 일엽 · 지원 스님과 김민선 불자에게 각각 우수상(학장상)이 전달됐다.또한 정혜스님 등 7명의 졸업생들에게 선덕(善德, 제5급) 법계가 수여됐다.이사장 편백운 스님(총무원장)은, 재학 중 성적이 우수하고 돈독한 신심과 정진으로 타의 모범이 된 김만영 불자에게 최우수상(이사장상)을 전달했다.학장 능화스님(총무원 교육부원장)은 식사(式辭)를 통해 “어떤 스님에게 “불교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황금빛 털 사자(金毛獅子)”라고 답했다. 오늘 졸업생들에게 그 ‘금모사자(金毛獅子)’를 화두로 줄 테니 마음속에 금모사자 한 마리씩 가지고 가서 화두로 삼고 늘 성찰하기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은 비록 오늘 하나의 과정을 끝내는 졸업식을 맞이했지만, 상구보리와 하화중생의 보살도 실천과 원만한 인격체가 되기 위한 정진은 평생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사장 편백운 스님(총무원장)은 치사에서 “종립 동방불교대학은 본종의 중추적인 교육기관으로서 현대적인 교육행정체계에 의하여 설립, 운영되고 있는 본종의 중요한 교육도량”이라면서 “본종의 종지종풍에 의한 교역자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요청되는 만큼 앞으로 동방불교대학은 획기적인 변화와 체제 개편에 의한 학문 연구와 교육에 새로운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스님은 이어 “종단 정상화에 의한 종무행정

불교 | 이경숙 | 2018-02-02 16:54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현숙 본부장)이 오는 2월 3일(토)부터 8일(목)까지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윤현숙 본부장은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극적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세계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평화 올림픽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행사지역은 서울은 강동구 천호역과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앞, 경기지역은 이천 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하고, 인천지역은 부평역과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시간은 각각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설치된 포토존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포토존 사진 콘테스트에 응모한 사진 중 선정된 20점엔 모바일 상품권도 주어진다.IWPG 대전충청지부(조백리 지부장)는 오는 2월 3일(토)에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이안경원 앞에서 13:30~15:30까지 진행한다.조백리 지부장은 “지구촌은 다가올 평창 동계올림픽과 개최지인 대한민국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관심이 더욱더 뜨거운 가운데 있다. 이때를 통하여 IWPG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축제한마당 행사를 대전의 심장부이자 젊음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기획하였다. ”고 밝혔다.포토존에서는 올림픽 참가 선수를 위한 응원메시지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IWPG는 시민들이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행사 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02-02 15:39

현대에 이르러서 보드가야 불교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그 중심에 있다. 달라이 라마의 본명은 라모 톤둡(1935년 7월 6일~ )으로 지금의 중국 청해성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티베트 불교 전통에 따라서 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으로 확정되어 제춘 잠펠 가왕 놉상 텐진 갸초라는 법명을 받았고, 1940년 제14대 달라이 라마의 지위에 올랐다. 중국의 테베트 점령으로 1959년 인도 다람살라로 망명하여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우고 티베트 본토 복원과 귀환 활동을 하고 있다. 이후 1989년 노벨 평화상과 루스벨트 자유상(1994), 세계안보평화상(1994) 등을 받았다. 인도에서 주석하면서 세계 각국을 방문해서 대통령 수상 종교계 문화계 인사등과 접촉하면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다.인도에 망명한 후, 1월에는 항상 보드가야에 있는 티베트 사원에 주석하면서 설법회를 열고 있다. 망명 티베트 라마와 티베트인들 그리고 히말라야 산록의 티베트 불교권 나라와 지역에서 수많은 불자들이 이곳 보드가야로 운집한다. 게다가 서구의 불자들도 1월이면 보드가야를 찾는다. 보드가야는 그야말로 달라이 라마가 화제며, 티베트 불교 이야기하며 티베트 라마승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여기가 티베트인가 할 정도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 티베트 불교 이야기를 하려면 한이 없지만, 간단히 말해서 지금 인도는 티베트 불교 전성시대이다. 인도 후기 대승불교가 전적으로 티베트로 옮겨갔다. 대체로 7세기부터 12세기에 이르는 인도불교 전통은 히말라야 고원에 이식되었다. 이를 금강승 즉 밀교라고 한다. 금강승 불교는 힌두교의 의례가 많이 가미되고 힌두적인 불교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 전해진 대승불교는 7세기 이전의 인도 대승불교이다. 그러므로 같은 대승불교이지만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대승불교와 티베트의 바즈라야나(금강승) 불교와는 전통이 다르다. 동남아의 상좌부 불교는 인도의 원형불교인 기원전까지의 불교 전통이다.인도에서 사라진 불교는 지금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그리고 티베트 권에

불교 | 원응스님 <논설위원> | 2018-02-01 19:40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도광스님)는 1월 25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 133회 임시회를 열고 불기 2562(2018)년 종단 사업계획과 세입 세출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총 55명중 44명이 참석한 이번 임시종회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보궐의원들인 정안스님(태고총림 선암사)과 정해정 전국신도회장(직능직)의 의원선서가 진행됐다.중앙종회의장 도광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종회에서는 전통종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종단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서로 한발씩 양보하여 무너진 종단 위상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지만 종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원로회의 의장 덕화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단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헌신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총무부장 정선스님의 종무보고에 이어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종무방침 연술을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의욕적으로 종책을 추진하려는 추동력을 발휘하고 있는 차제에 의장단 이하 의원스님 여러분께서는 종단이 처해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종단이 안정되고 일하는 총무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력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종회는 안건 상정에 들어가 호법원 부원장 선출(안)은 입후보자가 없어 상정되지 않았다. 2018년도 종단 세입 세출 예산(안)은 총무원이 제출한 예산안 89억2066만원 가운데 직할교구분담금 2억5천만원과 사업외수입 10억원을 제외한 76억7066만원을 승인했다.또한 종단 사업계획(안) 중에서 4월 25일로 예정한 ‘태고팔관대재’는 세부지출계획서가 미비됐다는 이유로 부결됐으며, 규정부 분야 사업안은 삭제됐다.

불교 | 이경숙 | 2018-02-01 14:3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31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환경보호캠페인’을 펼쳤다.최근 비닐봉투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해지자 신천지 대전교회는 환경보호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준비한 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했다.변동에 거주하는 이지연 씨는 “시장에서 장볼 때 비닐봉투를 여러 개 들고 다녀야 해서 불편했는데 장바구니를 사용하니 생각보다 편리하다”며 “이제 설도 다가오니 시장에 올 때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환경도 보호하고 잘 쓰겠다”고 말했다.한민시장의 한 상인은 “한민시장에서도 한 날을 정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신천지 대전교회도 이 일에 한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은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이용하며 잘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습관이 내 이웃을, 우리의 사회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환경보호캠페인’을 한 달에 2회 대전 지역 전통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02-01 12:42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화 / 구양사 주지)은 1월29일 구양사 범패박물관에서 2018년 무술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묵념, 태고청규 그리고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인천교구종무원(구양사 주지 / 총무원 교육부원장) 2018 정기총회는 새해 덕담과 예·결산심의 그리고 불기2562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종무원장 능화스님은 합심하여 교구발전은 물론 태고종의 위상을 높이고 불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자고 말했다.한편 2017년을 빛낸 불교인 시상은 묘연스님, 서광사 성도스님, 청운사 이경숙 교임이 각각 수상했다.끝으로 종교인과세에 대한 세미나에서는 적극적인 세금신고와 바른 지식으로 앞서가는 태고종도가 되도록 다짐하며 정기총회를 폐회했다.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장기적 내분으로 종단운영이 장애에 부딪치면서 태고종의 대외적 위상이 실추돼 불교계는 물론 사회로부터 주목과 신망의 대상에서 멀어진 결과를 다시 회복시키는 중요한 시기가 바로 2018년 새해라면서, 재도약하는 태고종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종무행정 지표를 밝혔다.스님은 △종단총화 실현 △종단의 각종제도 및 조직 재정비 △종단의 재정수급대책 수립 △종단의 기본인프라 확충 △종단의 위상강화 △수행풍토 조성 및 사회교화 사업 외연 확대 등 종책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제도개혁을 통해 종단의 틀을 확실히 바꾸겠다면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태고팔관대재’ 봉행과 ‘불기 2562년부처님오신날 봉축 바라춤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등 금년도 역점 사업의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교구종무원 순방에는 총무부장 정선스님, 교무특보 월조스님, 재경부장 법정스님, 규정부장 혜암스님, 문화부장 석천스님, 사회특보 진원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한국불교신문 논설위원 원응스님 등이 교대로 수행해 배석하고 있다.편백운 총무원장은 각 교구종무원의 행사 및 주지

불교 | 손혜철 | 2018-01-31 13:55

지난 29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샤리프 히다야툴라 이슬람 국립 대학교(이하 UNI 대학, 총장 데데 로시야다)와 ‘평화학교’ MOU 체결식을 가졌다.체결식은 UNI 대학에서 열렸으며 데데 로시야다 UNI 대학 총장과 마카사르 아라우딘 UNI 대학 학장 및 무하마디야 중고생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23일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국가로 해외 순방중인 이만희 HWPL 대표와 HWPL 평화 사절단도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UNI 대학은 이만희 HWPL 대표를 UNI 대학의 명예 총장으로 위촉했다. 데데 로시야다 UNI 대학 총장은 “학생들을 올바른 평화의 길로 지도하시고 평화미래 건설에 책임을 다해주셨기에 본 자카르타 UIN 대학교의 명예총장으로 위촉 한다”고 밝혔다.바시하노르 마카사르 UIN 학장은 “인도네시아는 다문화 다종교 국가로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화합과 조화, 평화가 더욱 절실한 나라이다. 교육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인도네시아에 평화 교육을 확산 시켜 청년들이 평화의 가치관을 가지고 평화 문화를 전파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 했다.이뿐 아니라 HWPL은 앞서 23일,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와 ‘평화교육’ MOA를 맺었다. 마닐라 케손시티에 위치한 고등교육위원회에서 두 기관은 ‘필리핀 미래의 주체인 청년들에게 평화 문화에 대한 교육과 평화활동의 실천을 통해 분쟁 발생을 차단하고 청년들 스스로 필리핀과 세계 평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교육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로 협정 했다.고등교육위원회는 필리핀 정부의 교육 기관으로 정부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계획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프로그램 등을 만드는 곳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HWPL이 개정한 평화교육 과정과 교재를 필리핀 현지 교육시스템에 맞게 조율한 후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HWPL

기타종교 | 손혜철 | 2018-01-3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