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추석을 맞아 사부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풍성한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BS는 TV(9월 28일 오전9시·오후10시30분, 30일 오전11시30분)와 라디오(9월 28일 오전9시)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 1주년 기념 특별대담’을 준비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성과, 한국불교 미래 천년의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BBS TV는 국토 최남단 제주에서 불음을 전파하는 ‘BBS제주불교방송 개국5주년 기념식’(9월 28일 오후7시30분, 10월 1일 오후2시30분)과 ‘인생의 참의미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를 주제로 힐링멘토 정목스님이 강의를 펼치며 우리들에게 일상 속 행복으로 가는 따뜻한 길을 제시한다.

‘이번 생엔 전법-부처님 법 전합시다’(9월 26일 오전11시30분·낮12시30분, 29일 오후7시30분·오후8시30분, 10월 1일 오전8시30분·오전9시30분)

에서는 상월결사 지객 원명스님 등이 출연해 43일간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다양한 영상을 보며, 진정한 전법의 의미를 들어보는 뜻있는 시간을 갖는다.

BBS TV는 이밖에도 숭산대선사의 가르침을 전하는 ‘세계는 한송이 꽃’과 부산 무진선원에서 펼쳐지는 신행 다큐멘터리 ‘스님과 다시, 하이파이브’, 인도 다람살라를 찾은 진옥스님 순례단의 ‘자비의 여정, 달라이라마를 만나다’ 등 특집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BBS 라디오도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9월 28일·29일·10월 2일 오전7시)은 대립으로 치닫는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위기 극복의 대안을 분석하고, 민생 경제의 현주소와 장바구니 물가 동향 등을 진단하는 전문가 특별 대담 등을 방송한다.

‘BBS 뉴스파노라마’(9월 28일·29일·10월 2일·3일 오후 6시20분)에서는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해 사회 이슈와 함께 추석 한가위의 불교적 의미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지금은 수행시대’(9월28일·29일 오전 11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한 청주 혜은사 주지 덕산스님과 인천 동국명상원장 종연스님의 법문을 통해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이효주의 싱싱라디오’(9월28일~10월3일 낮12시10분)와 ‘김소유의 백발가요’(9월28일·29일 오후2시)에서는 귀성길 드라이브 뮤직,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곡으로 청취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무명을 밝히고’(9월28일·29일 오후5시5분)는 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 사라나스님과 캄보디아 불교센터 대표 린사로스님이 출연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의 일상을 들어본다.

‘세계는 한 가족’(9월30일 오후5시)은 ‘우리 모두, 함께 삽니다’를 주제로 북한 이주민과 함께 사는 김이삭 작가를 초대해 다른 이주민과의 연대를 위해 필요한 점들, 북한 이주민 남자와의 결혼, 북한 이주민 시댁과의 에피소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BBS TV와 라디오의 한가위 특집 방송과 채널 안내는 BBS 홈페이지에서(www.bbsi.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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