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120년 만에 덮친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모로코 정부 및 국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육부대중은 불의의 강진으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과 함께 극락왕생을 빌며, 부상자들도 하루 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아직도 행방을 찾지 못한 실종자 분들께서도 무탈하게 생환하시기를 기원하며,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모로코 국민들의 마음도 하루 빨리 안정돼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오길 바랍니다.

우리 종단은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면밀한 협조로 모로코에 대한 구호 및 지원 방안을 신속히 찾아 모로코 국민 여러분께서 대지진 이전의 삶으로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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