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 새절(新寺)에서는 9월 10일(일) 오전 10시 30분 미주현대불교 김형근대표 열린선원 특별 초청강연을 실시한다. 김형근대표는 1989년부터 미국 불교와 한국불교를 미국의 스님과 불자들에게 소개하는 불교잡지인 월간 <미주현대불교(modern buddhism)를 발행하며 잡지 안에 ‘미국역사와 함께보는 미국불교사’를 60여회 넘게 연재하고 있다.

1990년 부터 남북교류를 위해 ‘미주평불협’을 뉴욕에서 만들어  L.A.에서 활동하던 법타스님을 회장으로 모시고 이 단체 이름으로 북한 조선불교도 연맹에 제안하여  조불련의 공식적인 참가 답신을 받아서남북한 모임이 처음으로   1991년 10월에 <LA.  관음사>에서 열린 ‘조국통일기원법회’ 가 개최되는데   큰역할을 하였다.  이후 미국에서 불교신자들을 모아 2005년 부터 2016년 까지 단체로  4차례 ‘북한사찰순례’를 하면서 북한의 백두산, 칠보산, 묘향산, 구월산, 금강산 등  5대 명산에 있는  많은 사찰들을  미주현대불교에 소개하였다.

김형근대표는 또 2020년 2월: 뉴욕 동포가 소장한  ‘조선 효종 어보와 국새 대군주보’를 2년간에 걸쳐 소장자와 문화재청 사이를 중개하여 한국으로 환수 성사시켰다.

2004년~ 2017년 워싱턴DC 미연방수생식물원에서 발행인으로 있는 미주현대불교와 미연방수생식물원 공동 주최로 ‘아시아문화와 연꽃축제“ 주최하여 아시아와 한국문화 알리는 행사를 하였음.

2010년  뉴욕주에 등록된 비영리 문화단체 'Korean Cultural Heritage Foundation'를  아내와 함께 설립하여 뉴욕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와 행사를  하고 있음. 

1986년 ~1996년 뉴욕주립대 스토니 부룩 캠퍼스 한국학회 사무국장(Society for Korean Studies at Stony Brook: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 부룩 캠퍼스에 한국학과 설립을 위하여 홍보와 모금하는 단체)

1989년 10월  월간 잡지 ‘미주현대불교’ 뉴욕에서 창간 현재까지 운영.

1990년부터 2005년까지 뉴욕에서 ‘ Evergreeen Publishing & Design' 운영.

1996년 ~2010년 뉴욕에서 가장 큰 봉사단체 'KCS 한인봉사센터 이사

현재 미국,캐나다에는 뉴욕 14개,아리조나 1개,뉴저지 4개,메사추세츠1개,로드아일랜드1개,커네티컷 1개, 펜실바니아 4개,메릴랜드 2개,버지니아 2개,조지아3개,플로리다1개,미시간 4개,메네소타1개,일리노이6개,오클라호마 1개,텍사스4개,네바다 2개,오래곤2개,워싱턴3개,캘리포니아 남가주 21개,캘리포니아북가주7개,하와이 2개,벤쿠버3개,토론토 3개 등의 사찰이 활동하고 있다. 미주현대불교,뉴욕라디오불교방송 등 언론단체와 합창단,산악회,포교사회,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캐나다 한국불교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종단 본부인 총무원(통리원)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포교원,사찰을 건립해서 승려,포교사를 파견한 것이 아니어서 전적으로 본인의 활동력에 의해서만 명멸하고 있다. 교구에 관한 통할도 태고종만 해외교구에 북미유럽교구를 2천년대 초에 설치해서 교수인 종매스님이 대표성을 지니고 활동해서 많이 알려진 편이다. 다만 북미유럽교구를 통할하고 있다.

조계종 내 한마음선원은 결집력이 강하고 나머지는 주지 또는 한국의 회주스님의 역량에 따라 활동해왔고 최근에 필요성을 인지해 교구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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