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14건)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전남 여수. 이곳의 상징이자 대표적 관광명소 오동도는 지금 붉게 물들며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오동도 동백꽃이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하나둘 활짝 피며 나타나는 광경이다.여수시는 동백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 2만6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오동도를 찾았다고 밝혔다.동백꽃은 예로부터 봄의 전령사로 통한다. 3월 중순 남해안 일대에서 절정이며, 차츰 북상해 서해안 일대에서는 4월에서 늦게는 5월초까지 꽃을 피운다.올해는 혹독한 한파로 예년에 비해 개화가 늦어지면서 많은 탐방객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동백꽃은 꽃이 질 때 송이 째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꽃은 차로도 먹는다. 맑고 투명한 동백차는 은은한 맛과 향 때문에 다른 꽃차와 섞어 즐긴다고 한다.오동도에는 수많은 동백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하면 동백꽃이 먼저 떠오르는 이유다. 그만큼 꽃핀 모습도 아름답다.오동도는 섬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로 빽빽해 이름 붙여졌다.동백나무 말고도 해송, 생달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자생하고 있으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등대, 용굴, 애틋한 사랑의 부부나무도 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20 13:20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재)KBS교향악단이 제2회 여수음악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20일 시에 따르면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 기관 간 제2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희성 (재)KBS교향악단 사장이 참석했다.김연식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송대수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이승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표 등 후원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음악제의 성공 개최 지원을 약속했다.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체결하며 여수음악제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이달 중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키로 했다.제2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울마루, 여수세계박람회장, 이순신광장 등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업비는 5억 원 규모로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분담한다.시민들은 음악제 기간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KBS교향악단과 펼치는 협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협연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 마스터클래스 오디션이 열린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5월말부터 3개월간 음악학교에 참여한다.앞서 지난해 9월 1일부터 열린 제1회 여수음악제는 3일간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처음 추진했던 여수음악제가 성공을 거뒀고, 올해도 최고의 음악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주철현 여수시장은 “제1회 여수음악제는 음악과 관련해 달라진 여수를 제대로 보여줬다”며 “평창 대관령음악제, 통영 국제음악제와 버금가는 음악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1회 여수음악제 수익금 688만여 원을 지역 음악 꿈나무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20 13:18

전남 여수에 새로운 관광자원인 보석가공 체험장과 분재마을이 조성된다.여수시는 1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사암기술연구원, 화양분재마을정비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철현 여수시장과 윤춘철 ㈜사암기술연구원 대표, 김용묵 화양분재마을정비조합장 등은 각각 150억 원, 225억 원 등 총 375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협약내용을 보면 ㈜사암기술연구원은 돌산읍 우두리 2만1068㎡ 부지에 2019년 3월까지 보석가공 체험장을 조성한다.부지 안에는 보석판매 전시장, 보석 전문가 양성 교육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규 고용 인원은 30명 정도로 전망된다.㈜사암기술연구원은 제주도에서 진주 양식·가공·판매, 패류 연구사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본사를 여수로 이전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분재마을은 화양면 나진리 9만8431㎡ 부지에 들어선다. 화양분재마을정비조합은 70명의 조합원을 구성해 2020년까지 분재마을을 만든 후 관광객들에게 분재 감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민 우선채용과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19 11:43

여수시가 각종 시설물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예약할 수 있는 ‘OK통합예약시스템’을 개선한다.시는 OK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여러 부서의 의견에 따라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가장 큰 변화는 비회원제 전환이다. 지금까지는 회원가입을 해야 했으나, 8월부터 SNS연동 본인인증방식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결제·취소·환불도 현 시스템보다 쉽고 빠르게 개선된다.또 예약자들은 접수·대기 등 처리상황을 안내 문자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시는 지난달까지 시스템 개선을 위해 부서별 기능개선 요구사항을 조사했다. 앞으로는 이용자인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OK통합예약은 여수시의 교육·강좌, 시설·숙박, 문화·관광, 해양레저 프로그램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용실적은 시스템 운영 후 14개월 동안 12만802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의 프로그램들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시민편의를 높이는 것이 OK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의 목적”이라며 “시민들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16 12:47

여수시가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를 엄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매주 전 직원이 시정을 공유하는 ‘생각나눔! 시정연찬’ 시간에 공무원의 선거개입 금지와 엄정한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이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읍면동장을 통해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앞서 여수시 공무원들은 지난 5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공무원 선거중립을 결의하기도 했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3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본투표에 앞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주소지 관계 없이 가까운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시는 사전투표소는 27개 읍면동에 1곳씩 27곳, 본투표소는 116곳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아름답고 행복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권자들은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는 6월 1일 확정된다. 여수시 선거인수는 23만5000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15 13:12

여수시가 청년들이 가진 아이디어와 역량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에 나선다.시는 창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청년들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재정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총 3개 사업에 최대 10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청년도전 재정지원 사업은 크게 자립기반형 사업과 역량강화형 사업으로 나뉜다. 자립기반형 사업은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시제품개발비, 홍보비, 컨설팅비 등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역량강화형 사업은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사업 신청자격은 최종 지원결정 후 여수에서 창업이 가능한 19~39세 예비창업자, 공고일인 14일 기준 창업 2년 미만인 초기창업자다. 대표자 포함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청년인 3인 이상 청년단체·법인도 해당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단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 일자리정책관실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활용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의 청년도전 재정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14 11:38

여수시가 올해 ‘여수형 예비 마을기업’ 3곳을 육성한다.시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3개 마을기업에 사업비로 200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최소 5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출자한 법인·회사·협동조합이다. 마을기업인만큼 지역주민이 출자자의 70% 이상, 고용인력의 7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법인이 아닌 단체도 선정 후 약정체결 전까지 법인설립을 완료하면 된다.마을기업 설립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시 일자리정책관실로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추진사업은 지역특산물 가공,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등 수익창출이 가능한 사업이다.신청 후에는 시 자체교육과 전라남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기업 형태다.3월 현재 여수시에는 농수산물 가공·판매, 다문화 레스토랑 운영, 관광객 대상 바다 체험활동, 특화작목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22개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마을기업 육성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14 11:36

여수시가 미래에셋의 1조 원대 투자로 명품리조트로 개발 중인 경도를 미래 관광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14일 시에 따르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대응 여수시 관광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이날 심포지엄은 여수상공회의소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경도해양관광단지 대응 여수시 관광정책발전방향 연구용역’을 토대로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참석자는 이영완 여수상공회의소 부회장, 미래에셋 관계자, 패널, 시민 등 200여 명이다.주제발표는 현재 여수시 관광정책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최창호 전남대 교수가 맡는다. 이어 한병세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패널로는 정하욱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정란수 한양대 교수, 송영진 (사)여수시관광협의회장, 정희선 청암대 교수, 김진강 호남대 교수가 나선다.담당분야는 각각 교통, 관광트렌드·마케팅, 시민의식 함양, 문화예술 연계방안, 경도리조트 대외 경쟁력·시설 확충 방안이다.시는 심포지엄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관광정책 발전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경도 개발은 여수관광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관광정책 수립에 완성도를 더하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은 지난해 1월 여수시, 전라남도 등과 경도에 1조1000억 원을 투자해 명품리조트를 건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월부터는 전남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골프장과 콘도 등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3-1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