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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하동에서 사상 처음으로 WIBA(세계여자복싱협회) 세계타이틀 매치가 열려 하동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람객의 응원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하동군은 지난 17일 하동체육관 특설링에서 WIBA 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하동에서 프로복싱 세계타이틀전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하동군복싱협회(회장 주경일)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복싱연맹(KPBF 회장 이향수)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전설의 복서 홍수환·장정구·유명우·황충재 전 챔피언이 참석했다.복싱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하동에서 세계타이틀 매치가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의 복싱 마니아는 물론 1500여명의 군민이 몰려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이번 대회는 오후 5시 메인경기로 열린 WIBA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이은혜(35)의 3차 방어전에 관심이 집중됐다.2016년 11월 WIBA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이은혜는 지난 6월 필리핀 주제스 나가와를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고향 대전에서 일본의 히가노 치에를 판정으로 누르며 2차 방어에 성공했다.12전 11승 1패의 핵주먹 이은혜는 이날 10전 7승 3패 1무의 중국 신예 복서 리앙 씨얼리(LIANG XIULI·22) 선수와 맞서 3대 판정승으로 가뿐하게 3차 방어에 성공했다.이날 메인경기에 앞서 슈퍼웰터급 동양 챔피언 김도혁이 중국의 왕다콩과의 1차 방어전에서 아쉽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이날 경기에서는 2개의 타이틀매치 외에도 김예준과 인도네시아의 왈도 전을 비롯해 이흑산과 태국의 레오나르도 도로니오, 양현민과 김건수 등 7개 오픈경기가 펼쳐졌다.윤상기 군수는 “80년대 하동에서 복싱협회가 출범했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세계 타이틀매치를 계기로 복싱 붐이 일어났으면 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1-19 09:39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동 농업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농업인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하동군은 16일 오전 11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주무대에서 ‘알프스하동 100년 미래 먹거리, 우리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축제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 이병호 축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향우, 13개 읍·면 농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농업인한마음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갑채)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금천풍물패와 하동싱어즈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먼저 기념식에서는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하동의 군정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하동읍 허무영씨 등 7명에게 올해의 최고 농업인상(군수상)이 수여됐다. 또한 화개면 정은규씨 등 6명에게 자랑스러운 농업인상(군의회 의장상), 김동국 가축위생담당에게 유공 공무원상, 농정지원단 박순태 단장과 김기용 대리에게 농협 유공직원상, 악양면 김기명씨에게 4-H발전상, 양보면 이순여씨에게 생활개선회상이 주어졌다.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농업·농촌의 100년 미래를 위해 애써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즐기면서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그리고 2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숨은 노래 실력을 겨루는 13개 읍·면 대표 노래자랑과 ○×퀴즈·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화합행사에 이어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동군 | 이경 | 2018-11-16 10:40

하동군은 관내 중소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한도액을 최대 7억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기업체를 하동군에 유치하기 위한 적극 행정시책 일환으로 추진된다.이와 관련, 군은 지역민의 의견수렴과 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하동군 중소기업 설치·운영 조례 개정안’을 지난 9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 조례는 중소기업 운영자금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까지 늘리고, 시설 현대화자금은 5억에서 최대 7억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중소기업 육성기금 최대 7억원은 도내 군부에서 가장 높은 것이며, 이자 차액 지원기간도 도내에서 가장 긴 7년으로 늘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자금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소재하고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자본금 규모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에 신청하면 된다.육성자금을 신청한 한 기업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융자한도와 이자 상환기간이 늘어나 숨통이 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중소기업 지원시책 일환으로 내년에 수출 분야 챌린저지원사업과 기업 활동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군 | 이경 | 2018-11-16 10:39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김장 체험하고 가져가는 ‘알프스하동 김치축제’가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6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가족 3대 체험자와 예약접수자에게는 각 5%(최대 10%)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또한 행사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시래깃국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어묵·군고구마·군밤 같은 간식도 즐길 수 있다.그리고 맛있는 유명 젓갈업소 부스운영으로 젓갈류, 미역류, 오징어류 같은 맛있는 건어물 및 젓갈류 구입기회도 주어진다.특히 올해는 ‘우리집 김치가 최고다’라는 주제의 김치품평회와 김치전시회가 신설돼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기회가 제공되고, 김치 및 전통놀이, 드론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축제장 인근에는 힐링 관광명소인 구재봉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숲속에서 숙박을 하면서 에코어드벤처·스카이짚·모노레일 같은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다.또한 행사장 바로 옆 지리산아트팜에서는 영국 출신 대지예술가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에릭 사마크의 ‘소리 나는 돌’,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제임스 설리번의 신체생태미술 작품도 만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행사장에 구재봉자두중서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생산한 절임배추와 양념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편하게 김장을 담그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가 희망자는 구재봉자두중서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http://구재봉자두중서마을.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884-6209)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 이경 | 2018-11-16 10:38

하동 농·특산물을 수출·입하는 국내·외 바이어 업체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해준 감사의 뜻으로 장학기금을 내놔 화제다.하동군은 미국 굿모닝엔터프라이즈 박인수 대표가 지난 14일 부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미래 꿈나무 육성에 써달라며 김경원 부군수에게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굿모닝엔터프라이즈는 미국 남동부의 애틀랜타에 소재한 한인 무역업체로, 최근 하동읍에 있는 연우제다를 통해 수입한 하동 녹차류 10만 달러어치를 유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부산에 소재한 GS트레이드 이상진 대표가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윤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GS트레이드는 지난 9월 말 하동 배 70t 35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고 이달 3차례에 걸쳐 호주 시드니와 서호주 등에 수출했다.이상진 대표는 “하동 배가 품질이 우수하고 호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그에 대한 고마움으로 하동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윤상기 군수는 “국내·외 바이어 업체들이 하동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해외에 팔아주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장학기금까지 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하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이 취급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1-15 09:42

민선7기 출범 이후 4번째 해외 마케팅에 나선 하동군 중국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500만달러(한화 약 57억원)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시장개척단은 또 산둥성 칭다오시의 대형 백화점에서 열린 하동 우수 농·특산품 판촉전에서 1500만원의 현장 판매실적을 올렸다.15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10∼15일 5박 6일간 중국시장 마케팅에 나선 시장개척단이 첫날 칭다오시 맥스타백화점 본가식당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시장개척단은 이 자리에서 3개 바이어 업체와 하동의 대표 농·특산물인 녹차류를 비롯해 재첩, 배즙, 엑기스 등 14품목 50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다.업체별로는 칭다오중소상공인회(회장 황민철)와 정옥다슬기·재첩·매생이국 등 3품목 200만달러, 일창정무역(대표 최경노)과 도라지배즙·매실엑기스·감말랭이 등 6품목 200만달러, 복우리유통(대표 이달선)과 녹차김·녹차자반 등 녹차류 5품목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했다.이들 업체와 계약한 수출 품목은 물량 확보와 통관 절차 등을 거쳐 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선적하게 된다.시장개척단은 또 10∼12일 맥스타백화점 중앙홀에서 열린 우수 농·특산품 판촉전에서도 배즙, 매실장아찌, 재첩, 매실엑기스, 다슬기, 감말랭이 등 15품목 1500만원어치의 판매고를 올렸다.이번 판촉전에서는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첩, 배즙, 녹차 시식행사를 갖고 하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도 매우 높아 현장구매로 이어졌다.시장개척단은 앞서 칭다오시 정량중로 소재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을 찾아 하동 농․특산물의 공단 전시관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12일에는 칭다오시 경남사무소를 방문해 윤상기 군수와 윤주각 소장이 경남사무소 전시관의 하동 농․특산물 입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입점 품목을

하동군 | 이경 | 2018-11-15 09:41

하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농촌생활적응 노하우를 전수하는 ‘2018 귀농귀촌 정착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귀농귀촌 정착 기본교육은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 매주 수·목요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하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마인드와 귀농귀촌의 이해, 소득작물 선택 방법, 품목별 소득분석, 농업 및 소비 트렌드 분석, 농산물 유통 구조, 귀농귀촌 비전 설정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지역 정서와 마을 공동체 역할에 대한 내용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귀농귀촌담당부서(880-2427)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보 귀농귀촌인들이 기초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한 뒤 지역여건과 본인 능력에 맞는 사업선택을 통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신축) 지원사업, 영농정착 보조금 지원사업, 귀농인 농업인턴 지원사업,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8-11-14 09:48

하동군은 경남도 주관으로 지난 9일 산청군 금서면 일원에서 열린 ‘2018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목적으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인력운영체계의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산불진화 기계장비 설치, 산불발생지 급수 진화능력 등을 평가하고자 자연상태의 임상에서 진행됐다.이번 경연대회는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교육 강사의 채점으로 이뤄졌다.하동군은 이날 경연에서 신속한 초동대응과 장비사용 숙련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와 함께 15일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 산불지상진화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최관용 산림녹지과장은 “임야가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하동군이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 평가를 받은 것이 자랑스럽다”며 “올 겨울 산불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은 가을철 산불예방 조심기간인 연말까지 산불감시원 105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2명 등 137명을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에 대비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8-11-13 09:42

3·1운동과 국내 항일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하동출신 4남매 독립운동가 김계정(金桂正 1913~?·여·하동읍 두곡리) 선생과 조복금(趙福今 1911~?·여·하동읍) 선생, 광주 3·1운동을 주도한 강화선(康華善 1904~?·여·광주 양림동 거주, 학생) 선생이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각각 건국훈장과 대통령표창이 추서된다.13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독립운동가 서훈은 지난 3월 윤상기 군수와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이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군내 미발굴·미포상 독립운동가 찾기 전수조사를 추진하면서 발굴한 2명과 2009년 국가기록원에서 발굴한 광주 3·1만세운동 참여자 1명 등 여성독립운동가 3명이 정부포상이 이뤄지게 됐다.건국훈장 애족장을 받는 조복금 선생은 1931년 경남·부산·대구·전남·북 등지에서 하동출신 권대형(건국훈장·2005) 등과 반제국주의 민족해방 운동을 이끌었다.선생은 또 경남교원노조 간부로 활동하면서 하동출신 제영순·김계정·류인두 등과 ‘반제반전 격문사건’에 연루돼 1932년 대구에서 일본경찰에 붙잡혀 소위 치안유지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구속 수감, 고초를 겪었다.대통령표창을 받는 김계정 선생은 하동출신 독립운동가 김계영·김태영·김두영 3형제의 여동생으로 오빠들과 함께 4남매가 독립운동에 가담했다.김계정 선생은 또 남해군 고현면 도마리 출신 독립운동가 한인식(韓麟植)과 1938년 혼인했다. 한인식은 김계정의 셋째 오빠 김두영과 친구이자 동지이며 남해에서 독립투쟁을 펼치다 체포돼 2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김계정은 1931년 부산·대구를 중심으로 큰 오빠 김계영과 함께 민족해방운동을 위해 힘써오다 1932년 대구에서 &lsq

하동군 | 손혜철 | 2018-11-13 09:41

온 누리가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 하동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출연도 풍성하게 이어졌다.12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달 4일 횡천면 미나리작목반이 지역 후배들이 더 큰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작목반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놨다.8일에는 (재)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이 하동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해외 영재교육기관 방문 및 문화체험을 통해 풍부하고 질 높은 학습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캠프 지원사업 일환으로 장학기금 2000만원을 출연했다.넥센월석문화재단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목적으로 강병중 이사장의 사재 출연과 넥센그룹의 출연으로 2008년 1월 설립돼 다양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재단은 미래 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 개발 및 육성을 위해 매년 부산·경남지역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하동고등학교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하동지역 학생 8명을 포함해 산청, 함양, 합천지역 학생 8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돼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12일에는 윤상기 군수가 본인의 저서 판매수익금 25만원을 인재육성 기금으로 출연하며 장학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줬다. 윤 군수는 평소에도 월 30만원씩 후학사랑 자동이체에 동참해 지금까지 출연한 장학기금이 4183만원에 이른다.15일에는 진교면에 사업체를 둔 동화건설㈜ 문홍칠 대표가 지역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한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같은 날 진교면의 ㈜학림건설 김학권 대표도 하동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100만원을 출연했다. 김 대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1000만원을 쾌척했다.22일에는 전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가 하동의 미래 꿈나무 육성에 써달라며 300만원을 내놨다.생활개선회는 지난 9월 21일∼10월

하동군 | 이경 | 2018-11-12 09:45

하동군은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사 및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지난 8일 읍면동 우수협의체로 지정된 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역 복지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방문단은 2016년 7월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여천동주민센터를 찾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주요 복지사업을 살펴봤다.여천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황색철가방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소망우체통’, 여수 최초의 동단위 소식지 ‘마을신문 성산골 이야기’ 발간 등의 사업을 펼쳤다.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들은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강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최근 재구성을 마쳤거나 재구성을 시도 중인 읍·면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하동군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실마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수요대상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8-11-09 09:25

2015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에 사랑의 전통장류 나눔을 실천하는 하동군생활개선회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통장류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사)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는 지난 8일 양보면 가락마을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2018 사랑의 간장·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명과 다문화가정 10명 등 50명이 참여해 지난 2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을 소분 포장했다.이날 소분 포장된 된장과 간장은 각각 400통, 100통으로, 13개 읍·면의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세대 340통, 장애인시설 및 요양원에 160통이 전해졌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양보면 가락마을 이순녀 군연합회 감사 댁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통 간장·된장 만드는 실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지근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류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는 2015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지난해부터는 다문화가정 주부들도 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 해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공유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8-11-09 09:24

하동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8일 화개 범왕천, 악양천, 적량 삼화천, 횡천강, 양보 주교천에 어린 다슬기 92만패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5개 하천에 방류한 어린 다슬기는 각고 0.7㎝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패들이다.다슬기는 오염된 하천 정화 및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로도 사용돼 자연생태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알려져 어업인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군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화개천 등 22개 강·호수·하천 등에 경남도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부화해 키운 은어·연어·미꾸리 등 9개 토속어종 100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또한 군은 올해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참게·쏘가리·다슬기 3개 어종 100만여 마리를 11개 수면에 방류했다.군은 이날 살포한 치패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어업 행위 단속을 벌여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예산을 들여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내수면 토속어종에 대한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농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1-09 09:23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원예전문수출단지에서 올해 처음 생산된 파프리카 500t이 일본으로 수출된다.하동군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생산자인 농업회사법인 진교(주) 강영미 대표와 수출업체 한솔트레이딩 정건 사장이 하동산 파프리카 500t(약 20억원)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계약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하동산 파프리카를 수입해 전국에 유통할 위드프로듀스의 히로시 미주사와 사장도 함께 했다.이번 수출계약에 따라 군과 진교(주)는 오는 14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매주 1∼2회 순차적으로 선적하기로 했다.일본으로 수출될 파프리카는 금남면 대치리 일원에 조성된 원예전문수출단지에서 올해 처음 생산된 것으로, 농산물 수입이 까다로운 일본으로 수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도비·군비·자부담 등 9억 7700만원을 들여 3만 3000㎡ 규모에 연식형 시설하우스 21동이 들어선 원예전문수출단지를 만들어 올해 처음으로 파프리카를 재배했다.올해 수확할 물량은 650t 규모로 이중 500t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나머지는 서울청과 등 내수용으로 유통될 전망이다.윤상기 군수는 “수출단지에서 처음 생산된 파프리카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된다는 것은 그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원예전문수출단지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늘려 수출 물량도 해마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환경에서 양액 재배되는 파프리카는 신선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며, 색소에 따라 베타카로틴 등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해 노화방지·항암·심혈관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 | 이경 | 2018-11-09 09:22

하동군은 지난 5·6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와 탄소없는 마을 일원에서 경남지역 생태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8 경남 생태관광지역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와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생태관광전문가, 시·군 생태관광 담당자, 생태관광지역 주민, NGO 등 생태관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첫날 오후 2시 개막 행사에 이어 주선희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와 정봉채 우포사진작가 등이 경남 생태관광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그리고 오상훈 창원우포늪생태관광협회 사무국장, 김성철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염경일 밀양사자평습지와 재약산생태관광협의회 회원, 임채신 하동군 탄소제로담당이 각각 해당지역 생태관광지에 대한 사례발표를 했다.초청강연과 시·군 사례발표 후에는 이찬원 경남대 교수, 임현수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 등 행사 참가자들이 경남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종합토론을 벌였다.다음 날은 우리나라 육지 최초로 조성된 화개면 목통 탄소없는 마을과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지리산 공기캔을 생산하는 의신마을 탄소공장, 천년고찰 칠불사 등을 탐방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윤상기 군수는 “생태의 보고 지리산에 설산습지 생태학습장 조성, 반딧불이 복원, 공기캔 판매 등을 통해 생태관광의 1번지로 활성화하겠다”며 “공무원들도 영어교육을 시켜 생태관광 분야의 세계적인 안목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1-08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