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향상 유공자 및 수상자 격려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월 23일 실시한 2010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표창 및 개인표창(우수 분임조상) 등을 수상한 대전시 관내 기업 및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자 초청 간담회’를 12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 및 기관과 유공자와 함께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2010년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우수 분임조와 품질경영전문가(교수), 한국표준협회장 등이 함께 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단체(기업/기관) 및 최우수 품질근로자와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대전광역시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3개 기업·단체가 참가하여‘인재개발상’등 단체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한국타이어 김수복 국장이 품질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조폐공사 카드세상분임조 금상 등 총 19개 기업·단체/분임조가 수상하였다.

대전광역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매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품질혁신 및 경영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2010년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주)그린텔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CoP(Community of Practice)분야에 출전하여 분임조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대전 컨벤션센터에 유치하여 역대 최고 규모의 행사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新 중심도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였다.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관내 기업들의 품질경영활동 활성화에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기업과 지역 경제의 동반성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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