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분야 민·관협치의 소통과 화합 창구 역할 기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12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 하반기 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이정흔)에 참석하여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염 시장은 재위촉 위원 14명,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대전체육 진흥을 위하여 여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에서는 유광훈 대전시 체육지원과장의 2010년 주요성과 및 2011년 체육진흥 정책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으며, 위원장의 진행으로 내년 체육진흥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이 이어졌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 2008년 출범하여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계획의 수립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의 확보‧활용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의 제시에 관한 사항 ▲국제체육 교류 및 스포츠산업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 ▲기타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대전에서 개최된 3대 전국체전을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체육진흥협의회가 민선5기를 맞아 체육분야의 민․관협치의 소통과 화합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 스포츠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며,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하여 시민을 하나로 묶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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