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지난해 옥천군민의 선택을 받아 더 좋은 옥천! 이라는 군정비전을 바탕으로 민선7기 옥천군수로 취임한지 1년이 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취임 당시를 회상해보면 제 두 어깨에는 옥천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거웠고,

제 가슴은 임기 4년 동안 옥천군을 위해 몸 바치겠다는 열정으로 뜨거웠으며,

꿈꾸는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기승전결의 과정으로 보자면 지난 1년은 군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초석을 쌓은 단계였다고 생각합니다.

적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군민, 공직자, 지역의 인연을 갖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장기 발전 전략을 가속화해 나아가,

군민 모두가 ‘더 좋은 옥천’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가겠습니다.

2, 군수님께서 취임 후 주요 활동과 성과를 말씀해주시지요.

지난 해 7월 민선7기 옥천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경제성장,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도 밝은 미소로 일할 수 있는 더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후 소통과 화합의 기반 위에서 군정의 큰 밑그림을 구체화하기 위해 집중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옥천군의 2대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전력해왔으며

7개 분야 80개에 이르는 공약사항의 추진계획 조기 확정 및 착실한 이행을 위해 힘써 왔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80개 중 17개를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하여, 현재 49.9% 진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농업 행정조직의 일원화 및 확대,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허가처리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않았습니다.

또한, ‘지용제’가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육성”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청소년 정책 분석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47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옥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하여 행복주택 건설, 일반농산어촌 개발, 재해위험지구 정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등 50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33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별도사업비로 정부의 산림바이오 혁신밸리 거점 시범사업 유치로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더 좋은 옥천” 건설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3, 지난 1년간 가장 보람이라면?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기억에 남는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취임 이래 하루 24시간을 고민하고 365일을 열정으로 뛰어다니다 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취임할 때부터 군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많이 강조했는데,

군민들께서 여기에 많이 공감하고 함께해 주신 덕분에 큰 갈등이나 반목 없이 평화롭게 군정이 추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한 걸음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골목 군수’가 되고,

남은 임기동안 옥천을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꿈과 희망의 도시로,

사람과 공간이 어우러져 더 나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였습니다.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민 2세를 비롯해 젊은 인구를 유입시켜 옥천 정착을 유도하고

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정기적 옥천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옥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더욱 해야 할 일은 더욱 많습니다.

무엇보다 믿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선7기 출범하면서 군민들께 드렸던 약속들을 앞으로 하나하나 성과로서 보여드리겠습니다.

4, 지난 1년 중점을 뒀던 인구정책 추진에 대한 효과 및 청년 전월세 지원, 신혼부부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대한
군수님의 계획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우리군 인구는 지난 12월말 기준 51,465명에서 금년 5월말 기준 51,330명으로 전년대비 135명이 감소되어 인구절벽에 직면에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감소는 지역의 성장기반과 생활여건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까지 약화시켜 종국적으로 지방을 소멸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30년 내 지방소멸예상 89개 지자체 중 우리군은 53번째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감소 원인은 교육이나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빠져나가는 청년인구 유출의 증가,

그중에도 사망 인구는 많은데 출생인구가 적은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사망인구 대비 출생인구는 약 3.2배)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이 ‘18년 기준으로 0.98명으로 가임기 여성 1명이 아이 한명도 안 낳는 초저출산국가이며,

출생인구 181명, 혼인건수 181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인구 늘리기를 19개 기관단체와 함께 협약을 맺고,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외에서 거주하다 우리 군에 전입하시는 분들에게 군의 각종 정보를 담은 생활안내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인구감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학생, 공무원에게 인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인구시책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여 군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인구감소 극복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었다고 나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지원 (’19년 7월 시행, 1인 5백만원),

청년전월세 이자 지원(‘19년 최초시행, 최대 1인 1,500만원), 출산장려금 (‘18년 7월 시행, 2백∼5백만원) 등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층에서는 현금성 지원이 인구증가에 실효성이 없다는 정책이라고 우려하시는 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원을 통해서라도 지역의 청년들이 혼인을 하고, 집을 마련하고, 아이를 키우는데 일정부분 도움을 주어 청년들에게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주는 시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본래 인구정책은 지방정책이 아닌 국가정책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책 자체를 국가차원에서 지원하면 이에 대한 우려를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나

아직 뚜렷한 지원정책이 없어 우리 군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추후, 국가차원의 새로운 지원시책이 이루어진다면 그에 적합한 시책으로 재조정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정책 외에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청년·일자리 중심의 지역 경쟁력 강화, 결혼·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살고 싶은 도시, 생활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한 정책은 무엇이며, 향후 계획은?

소비심리 위축,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저는 민선 7기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으로 금년에 7억 9천 5백만원(45개소)을 지원하여

영세 소상공인들의 점포환경 개선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2022년까지 100개소 지원을 목표로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영세 소상공인 점포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해소와 확대 지원을 위해,「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당초 대출금 2천만 원에 대한 2%이자 지원을, 대출금 5천만 원에 대한 이자 3%로 확대하여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까지 772명에게 5천 6백만 원의 이자액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옥천사랑 상품권의 가맹점 범위를 확대하여

5월말 까지 581개소의 가맹점이 등록 되었으며, 지난해 6월 12억 5천만 원 발행에 이어,

금년에는 21억 원을 발행하여 금년 5월 말까지 12억 2천만의 상품권을 판매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켰습니다.

또한, 지난 6월 11일에는 판매 대행점 확대 및 할인 판매를 위해 농협 옥천군지부와 지역농협 4개 대표가 모여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7월부터는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으로 가계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은 카드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부터 경제과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옥천경제종합센터에서 5월말까지 총 863명의 소상공인과 구직자에게 고충상담과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6, 농정분야 통폐합 1년이 지난 현재 업무의 효율성에 대한 군수님의 판단은?

농정분야 통폐합을 추진하고자 시도 하였을 때 일부에서 걱정과 반대의 의견도 없지는 않았지만 6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 상황을 보면

업무의 중복 및 분산업무 단일화 등 농업정책사업과 지도사업의 융화가 이루어져 행정의 효율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농업관련 서비스의 일원화와 원스톱 농업행정이 구현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7, 향후 중점을 두고 추진할 내용은?

지난 1년은 민선7기의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민선7기 2년차로 접어드는 시점인 지금,

지난 해 취임사에서 약속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경제 성장의 군정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민선7기 마지막에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군은 이미 공동체 허브 조성사업, 장령산 숲속 동굴 체험파크,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공설운동장 트랙 교체 공사 등 총 272억 원에 이르는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선정된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

환경규제로 인한 지역개발 한계를 극복하고, 대청호 청정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 등을 연계하여 실현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으며,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유․무형 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발굴하고,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신 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하겠습니다.

제2의료기기산업단지의 우수기업 유치, 지역상품 우선 구매, 옥천사랑 상품권 발행 유통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청년희망일자리, 사회적 기업 육성, 일자리센터 운영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을 통한 지역 공용안정을 우선적으로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소득작목 친환경 강화기술 보급,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조성하여 역동적인 지역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공립형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 추진으로 의료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며, 장애인복지관 신축, 장애인 일자리나눔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을 도모하겠으며,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 조성하겠습니다.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 도시 인증 추진하여 행복한 옥천을 조성하겠습니다.

소외계층 정주여건 강화와 청년 등 젊은 계층의 대도시 전출방지를 위해 행복주택 및 공공주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옥천읍 전선지중화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전통문화체험관, 휴-포레스트, 장계관광지 정비, 수북~장계 간 녹색 탐방로 조성 사업 등의 조기 마무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역시 도모하겠습니다.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센터 및 다목적 구장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과 같이 군민의 마음으로, 소통과 섬김 행정을 통하여 변화하는 환경을 지역의 미래 발전에 적극 반영하여 더 좋은 옥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8, 올해의 문화․관광 역점사업과 향후 비전은 어떤 것들이 있으신지요?

먼저, 대청호를 중심으로 숨어있는 경관을 찾아 개발하는 녹색탐방로 조성과 옥천 구읍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녹색탐방로 조성은 옥천읍 수북리에서 안내면 장계리 일원까지 5.16km정도의 탐방로 개설사업으로

데크탐방로, 쉼터 등을 조성하여 대청호의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친자연적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예절교실 등 조상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한옥 숙박 공간, 전시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편안하게 옥천을 관광하고 느낄 수 있도록 체류형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꿈엔 늘 향수누리 조성사업은 향수천 정비, 벽화거리조성 등을 통해 옥천의 역사문화 중심지인 구읍을 품격 있고 새롭게 꾸며갈 것입니다.

옥천군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연이 살아 있는 곳, 전통이 숨 쉬는 곳, 추억의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주민과 함께 후대에게 좋은 관광자원을 남기도록 추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9, 옥천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 중에 특히 볼거리와 먹거리는 어떤 것을 추천 하십니까?

대표적인 관광지를 꼽으라 하면 먼저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가족단위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충청북도 자연휴양림 중 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곳으로 휴양림을 걷다보면 신선한 건강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 KBS 1박2일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탄 금강 굽이가 만들어 놓은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둔주봉과

군북면 추소리 앞 호숫가에 병풍처럼 펼쳐진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하여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부소담악’이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천년고찰 용암사와 여기에 새벽 운해와 일출은 자연이 만든 한 폭의 그림으로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에 선정되기 한 대표적인 옥천군의 천연 문화관광자원입니다.

또한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 선생의 생가와 문학관은 고향의 따스함과 문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먹거리로는 강을 끼고 있는 지역 특성 상 민물생선을 활용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지난해 10월 조성된 청산면 생선국수음식거리는 이제 전국 유명세를 타고 방송이나 SNS를 통해 맛 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우리군의 명품인 포도, 복숭아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으로 삼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10, 마지막으로 군민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날로 증가하는 주민욕구 충족과 정부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정부가 인정하는 앞서가는 군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변화해야만 합니다.

공직자 스스로 생각을 바꾸고 발상의 전환을 이루면 지역의 변화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동안 키워온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계속하겠습니다.

민선7기 1년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또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남은 3년 군민 여러분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더 좋은 옥천을 건설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