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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코로나19 충남의 현 상황은 어떠한지요?우리 도는 현재까지 2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이후 현재까지 총 2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천안 126명, 아산 26명, 서산 16명, 부여 14명 순입니다.현재, 191명이 격리 해제되었으며, 32명이 격리 중입니다.사망자는 안타깝게도 한 분이 계심. 대전 방문판매 관련 논산시 주소 70대 확진자였습니다.최근 1주간 확진자는 27명으로 수도권 발 19명, 해외유입 4명, 원인불명 4명입니다.수도권 발 19명은 잘 아시다시피 사랑제일교회 관련 12명,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금 투자기업 ‘골드트레인’ 관련 4명입니다.우리 도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해외입국자 확진만 나오던 상황에서 수도권 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위기 직전의 단계’입니다.하지만 대응은 수도권 수준으로 즉각 격상하여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지역 재확산을 대비해 다소 과도하게라도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질문2]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충남도의 대비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리 도는 방역의 일상화와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합니다.이에 포스트-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생활방역대책본부(본부장:문화체육부지사), 경제산업대책본부(본부장:행정부지사)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제2차 대유행에 대비한 단기적 과제로는,단계별 병상 운영계획, 충청권 공동병상체계,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안정적 치료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또한, 마스크・소독용품・의료진 보호복 등 방역물품을 미리 갖추는 등 혹시 모를 대규모 확진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생활방역 대책본부에서는 식사문화 개선방안(반찬 개인접시 배식, 수저・컵 등 식기 위생 관리), 무자격 체류외국인 방역대책, 전자출입명부 작성 의무시설 지정 방안, 새로운 형태의 여가문화 활동 정착 등을 논의 중이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충청남도 | 손혜철 | 2020-08-22 15:42

[질문 1] 오늘은 전병호 가자연세병원 병원장을 모시고 관절건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먼저 인사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164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불교공뉴스 독자 여러분, 충북 옥천 출신 가자연세병원 병원장 전병호 입니다. 오늘 이런 인터뷰를 통하여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드립니다.[질문 2] 전병호 가자연세병원장께서는 충북 옥천이 고향이라고 들었습니다.동향이라서 그런지 매우 가깝게 느껴집니다. 먼저 가자연세병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저희 가자연세병원은 연세대학교 세스란스병원, 관절척추전문병원 출신의 오랜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의들이 부위별 전담하여 진료하는 정형외과/신경외과 병원입니다. 비수술을 최우선으로 단계별, 최소 침습, 기존관절 최대보존을 원칙으로 하는 환자중심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대학병원급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으며, 퇴원 후까지 생각하여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저희 가자연세병원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만 실시할 것, 질환과 치료과정에 대하여 쉽고 자세하게 안내할 것,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진료할 것, 환자와 소통하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현재 서울점에 이어 김포점을 2017년도에 오픈하였으며, 정형외과/신경외과 외에도 검진센터 운영, 영상의학센터 운영, 물리치료센터와 도수치료센터 운영과 함께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구성으로 원활한 협진 및 안정적인 시술/수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과 타향에서 고생하는 고향 분들을 위한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질문 3] 듣고 보니 가자연세병원이 어떻게 성장해왔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환자들이 매우 궁금해 하는 관절 질환을 설명해주시지요.대표적인 정형외과/신경외과 질환이 있습니다.정형외과는 크게 어깨관절, 무릎관절, 수/족관절, 고관절, 척

경기도 | 손혜철 | 2020-07-16 11:48

단오(端午)는 일 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 순천 선암사를 향해 길을 튼다. 짙푸른 녹음이 우거지고 들판에는 망초 꽃이 하얗게 피었다. 한국전쟁이 벌어진 6월 25일 그날이 단오와 우연하게도 맞물린다. 그래서 순천 선암사로 향하는 지리산 자락, 70년 전, 이름 모를 어린 전사자들의 아픔이 곳곳에서 묻어난다.순천 선암사, 태고총림이다.‘선암사는 542년(진흥왕 3) 아도화상이 비로암으로 처음 개창, 875년(헌강왕 1) 도선 국사가 선암사로 명명했다. 선암사(사적 제506호‧명승 제65호)는 몇 번의 화재와 수차례의 중건 및 중창에도 기존의 틀을 깨지 않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선암사는 천년고찰이다. 천년의 세월 수많은 수난을 겪으면서 ‘태고총림’의 전통의 맥을 후대에게 대물림해가고 있는 유서 깊은 대가람이다.순천 선암사 산문을 상징하는 도깨비 장승을 올려다보며 합장하고 섰다. 그러자 하루살이 떼 우르르 몰려든다.바로 옆으로 선암사 부도(浮屠)가 있다. 단오의 양기를 품은 비에 흠뻑 젖어 있어 푸른 이끼가 소복하게 자라고 있다.고향을 향하고 있다는 중앙의 부도의 모습에 자꾸 시선이 멈칫댄다. 깊고 깊은 산중에 앉아 불경을 낭송하고 야생 녹차를 덖는다 해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 산천을 잊지 못했던 고승의 애절한 마음이 그곳에 있다.몇 걸음 더, 걸어올라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솟을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선암사 뒤편 조계산 아래 야생차밭에는 수령 800년이 넘은 자생 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삼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음지에서 자라 찻잎이 연하고 운무와 습한 기후가 깊은 맛을 만들어 낸다하여 최고의 차로 친다.승선교(昇仙橋) 무지개 모양의 반월형 다리다. 임진왜란 이후 불탄 선암사를 중건하면서 시냇물을 건너기 위한 용도로 무지개다리를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보물 제400호 승선교는 조선시대 화강암으로 만든 아치형 석

불교 | 이경 | 2020-06-29 17:05

충남 금산 수정사 가는 길, 연초록 물이 마치 꽃처럼 피고 있다.전국 사찰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윤달 음력 4월8일에서야 석가탄신일 행사를 진행한다. 금산 수정사로 가는 길은 연등으로 가득했지만 아직 불을 밝히지 못했다. 복수면 목소리 마을 옛 지명이 몹시 정감이 간다. 개복숭아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는 목소리 마을에 온갖 꽃들이 만개했다.수정사로 가는 길목에 푸른 녹음과 붉은 연등이 하나가 되어 긴 터널을 이룬다. 마치 피안의 세계로 이끄는 통로 같다.‘수정사’ 두류산 봉우리 아래 자리 잡은 대웅전, 미륵전, 극락전, 요사채도 만발한 꽃 속에 파묻혀 일행을 반긴다.만인산 줄기를 타고 내려온 산봉우리 붓대처럼 봉긋하다. 그 정기 수정사 도량 터줏대감 연리지를 향하고 있다.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바위틈에서 자라 한 몸이 되기까지 오랜 세월의 상처를 모두 지켜보았을 법 하다.수정사 주지 선정스님은 1997년 조계종 제 24교구 선운사 말사 유선사 성수 스님을 은사로 구족계를 받은 비구니 스님, 참으로 맑고 투명한 웃음으로 반긴다.선정 스님은 18년 전에 고향 금산으로 돌아와 불사 도량을 찾던 중, 복수면 목소리 마을 미륵 부처를 발견하고 컨테이너 하나 갖다놓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미륵부처는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바위틈에 자라다 어느 틈에 한 몸이 된 연리지 바로 아래 땅 속에서 솟아난 바위부처다. 선정스님은 그 미륵부처를 모시고 맨 처음 전각 불사를 시작했다.현재 형제자매가 모여 수정식품을 창립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직접 농사를 지은 콩과 인삼 그리고 매실과 개복숭아 등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만들어 시판하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한다.오늘의 ‘수정사’가 있기까지 선정 스님의 행보가 궁금해진다.[질문1] 안녕하십니까? 불교공뉴스 혜철입니다. 오늘은 금산군 복수면 목소리에 있는 대한불교 금강종 ‘수정사’ 선정 스님과 힐링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선정스님께서는 금산 복수면에서

불교 | 이경 | 2020-05-06 17:17

옥천군 청성면에 위치한 '별빛수목원’, 그 이름처럼 수천, 수만 개의 꽃 별들이 형형색색 화원 가득 피어나고 있다.밤이면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곳이라, 밤낮으로 별들이 가득하다.꽃들의 별들과 밤하늘의 별들이 마치 하나 인양 ‘별빛수목원’은 무릉도원(武陵桃原) 이 되었다.'별빛수목원’은 백년이 넘는 아젤리아가 불꽃처럼 피어 화원을 환히 밝혀주고 있으며, 코끼리 형상을 한 꽃은 화원 곳곳을 지키는 수문장이 되었다.그 별천지에 서이룡 원장의 부부가 살고 있다. 늘 꽃 가꾸는 일과 산책로 꽃나무 식재와 제초 작업을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일 년이란 시간이 또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만큼 바쁘다고 한다.스무 살 청년의 눈에 맨 처음 담았던 꽃이 아젤리아였다. 아젤리아는 진달래로 잎은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흰색, 붉은색, 자주색의 꽃이 핀다. 중국의 쓰촨 성(四川省), 윈난 성(雲南省) 등지가 원산지이며, 네덜란드ㆍ벨기에서 개량한 품종이 전 세계로 널리 퍼져나갔다. 벨기에는 아젤리아를 국화로 지정할 만큼 사랑하는 꽃이다.우리나라에서는 영산홍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그 품종이 무려 300여나 되며, 색깔과 모양이 다양하다. 서울 강동구에서 개인 사업을 하던 서이룡 원장은 외국에서 꽃나무를 사들여 꽃을 키우는데,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그렇게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자, 그동안 키운 꽃들의 집을 지어주기 위해 하던 일을 접고야말았다.서이룡 원장은 2년 동안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 햇빛이 잘 드는 풍수 좋은 곳 그리고 좋은 토양과 기온 등 이런 저런 조건을 맞추다보니 쉬이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옥천군 청성면 도장리였던 것이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데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꽃들의 보금자리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1만3천 평 대지를 구입해, 터를 다듬고 비닐하우스 3동을 짓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의 예산이 들었다. 온갖 정성으로 꽃을 이식하고 건강

옥천 | 이경 | 2020-04-12 03:44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 강영광 전혜숙 부부의 집을 찾아가는 길목,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온통 분홍 길이다.그 부부는 옥천군 이원면에서 장찬리 고래마을로 가는 길목에 아담한 둥지를 지어 3년 전에 귀향을 했다.주인장 강영광 씨와 전혜숙 돌핀스 회장의 정성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집이다. 대문으로 들어서자, 두 마리 개가 먼저 꼬리를 흔들며 반긴다. 강영광 씨의 선친이 물려준 땅에 흙을 채워 몇 년을 두고 설계를 해 집을 지었다.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고 집 안으로 들어섰다. 편백나무 향기가 몸 안으로 훅 밀려든다. 곳곳에 부부가 살아온 흔적들이 잘 다듬어진 예술품처럼 자리 잡고 있다.강영광 씨와 전혜숙 회장은 칠순을 넘긴 세대였다. 50여 년 전, 부부는 연을 맺었다. 남편은 이원면 건진리에서 나고 자랐으며, 아내는 동이면에서 나고 자랐다. 이원중학교 동문이기도 한 그들 부부는 자연스럽게 사랑의 꽃을 피웠고, 같은 눈빛으로 하나가 되었다.당시 옥천군 이원면에서 농사를 지어서는 궁핍한 생활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영광 씨는 40여는 전, 아내와 어린 자식들을 고향에 두고, 서울 영등포로 올라가 닥치는 대로 돈벌이를 시작했다. 몇 년 후에는 고향에 있던 가족들까지 모두 서울로 데려가 이런 저런 사업을 했다. 몇 번의 실패의 쓴맛을 보았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일회용 돗자리 사업을 시작했는데 성실과 정직 그리고 풀뿌리 근성으로 부부는 밤낮으로 일에 매달렸다. 그리고 나름 성공을 했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고향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부는 고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40여년이란 서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장찬리 고래마을로 들어가는 초입 마을에 둥지를 마련한 것이다.마을밴드 ‘돌핀스’ 회장으로 불리는 전혜숙 씨, 그녀는 베이스 기타를 배우고 있다. 옥천군 지역 주민 10여명이 모여 마을 밴드 ‘돌핀스’를 결성한 것이다. 회원 10여명은 싱어, 오르간, 색소폰, 기타, 베이스 기타 등, 저마다의

옥천 | 이경 | 2020-03-29 21:21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들판 농부들이 씨를 뿌리기에 좋은 절기, 바로 춘분(春分)이다.붉고 흰 매화 꽃봉오리 가지마다 꿈을 매달고 있다. 무엇보다 나무심기에 딱 좋은 절기인 것이다.옥천묘목시장에는 예년과 같이 올 해에도 변함없이 봄바람과 꽃 소식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줄을 잊고 있다.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해 너나할 것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도 옥천묘목시장에는 봄맞이하는 방문객들의 손에 나무와 꽃들이 가득하다.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지만, 옥천군 이원면 묘목시장 농장마다 희망의 노래가 푸른 새싹으로 피어나고 있다.사과나무, 호두나무, 복숭아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관상수와 꽃나무는 여전히 전국 최고로 인기를 얻고 있다.옥천군 이원면에서 자란 묘목은 전국 어느 곳에서 잘 자란다는 평가를 얻었다. 토양이 척박하고 유난히 겨울이 추워 옥천에서 키워낸 묘목은 냉해를 잘 입지 않고 튼튼하게 자란다는 소리를 듣는다. 올해도 전국 일등 그 명성을 듣고 차량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옥천묘목축제는 매년 3월이면 7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다. 전국유일의 묘목산업 특구인 옥천군은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공급하고 있다. 그런 묘목 시장이 축제가 취소되어 혹여 묘목 구매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를 낳았다.하지만 옥천묘목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연일 많은 인파들이 묘목을 구입하기위해 찾는다. 옥천군과 지역 단체에서 각고의 방역활동과 홍보를 하고 있어 안심하고 고객들이 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과실나무와 꽃나무를 심으며, 코로나 19를 극복하려는 마음들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옥천묘목시장은 평일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옥천군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에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김재종 옥천군수 옥천묘목 시장을 방문해 응원과 희망을 전달옥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코로나 19 전국 확산으로

옥천 | 손혜철 | 2020-03-22 01:05

황선건 바보온달과 이선여 평강공주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 ‘카페 밀’을 찾아간 절기는 입춘을 막 지날 무렵이었다. 카페 문을 밀고 들어서자 프리지아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순진, 천진함을 의미한다. 그렇게 봄의 정령은 소리 없이 겨울의 강을 건너오고 있었다.2층으로 오르는 계단마다 카페 주인장이 기왓장에 그린 꽃들이 향기를 품어내고 있다. 그곳에서 뿜어 나오는 꽃 향기였을 수도 있었다.차창 너머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 줄기, 은빛 고기비늘처럼 물빛이 반짝였다.강가에 무리지어 핀 버들가지 흰 솜털을 푸르르 턴다. 창가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이선여 황선건 부부와 눈이 마주쳤다. 붉은 동백 꽃물이 이선여 씨 얼굴 가득하다. 입고 있던 재킷과 입술색이 동백 꽃잎처럼 붉었다. 그녀의 눈 속은 깊은 호수처럼 맑고 깊었다. 물기 젖은 눈빛으로 남편 황선건 씨를 바라보는 이선여 씨의 모습에서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가를 금세 알아차렸다.이들 부부에게는 호칭이 남다르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라고 서로를 그렇게 불렀다. 결혼 생활 20여년을 지내다보니 생긴 이름이라고 했다.대전 세우리 병원 대외협력 이사직을 맡고 있는 남편 황선건 씨는 바보온달이었고 옥천군청에서 30여년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 이선여 씨는 평강공주였다. 의자를 끌어 당겨 가까이 마주하고 앉자, 이름에 걸맞게 남편 황선건 씨는 바보온달의 이미지였으며, 이선여 씨는 평강공주의 이미지처럼 곱고 다부지고 지혜로운 얼굴과 품격이 느껴졌다.그들 부부만이 견뎌낸 고난과 역경이 있다기에 펜을 들어 수첩 가득 써내려갔다.황선건 씨는 옥천 동이면에서 태어나 동이초등학교 3학년 때 운동선수로 발탁되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오로지 운동이 전부였다. 그리고 부모님과 지도 선생님의 기대에 부흥하며 승승장구했다. 다부진 몸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동이초(40회), 동이중(10회) 때에는 전국소년체전 투포환 선수로, 충북고(11회) 시절에는 전국대회 종별대회인 KBS전국육상대회 우승, 부

옥천 | 이경 | 2020-02-12 02:22

[질문 1] 황선건 세우리병원 대외협력 이사님을 모시고 힐링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먼저,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서 태어난 황선건 입니다. 향수의 고장 옥천의 수려한 자연과 맑은 물 그리고 푸근한 인심이 가득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산지 어언 오십년이 넘었습니다.[질문 2] 지금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저는 동이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지요. 중학교 때에는 전국소년체전 투포환 선수로 발탁되었으며, 충북고(11회) 시절에는 전국대회 종별대회인 KBS전국육상대회 우승을 하는 등 체육인으로 승승장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부산 경성대에 입학을 했으며, 10종 경기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그런 경력으로 부산 경성대에서 16년간 운동 감독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경성대 운동부 팀이 해체되는 일이 벌어져 결국 옥천으로 귀향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뒤 저의 삶은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건강도 무너지고 평생 운동만 하던 제가 무엇을 할까 싶었지요.그러다 초등학교 다니던 아들이 아빠의 직업란에 무엇으로 써야하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때 택배 일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택배의 아들이란 별명을 들어가며 친절과 정확한 배송에 정성을 다했지요. 그 결과 6개월 만에 친절영업소장 표창을 받고, 6개월 후에는 청주 KBS에서 “이야기 하하하” 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1년 만에 로젠 택배 명장1호를 받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그 모습을 지켜보았던 아들이 ‘KBS 강연 100도씨’에 사연을 보냈는데, 그 내용이 채택되어 ‘황선건의 삶의 이야기’를 전 국민들에게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언론과 TV출연을 했으며, 전국의 영업소 직원들에게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현재는 대전 세우리병원 대외협력이사로 활

옥천 | 손혜철 | 2020-02-10 03:39

[질문 1] 간략한 청장님 소개와 재임 2년차 충북지방병무청장으로서 소회는?원칙과 소신으로 35여 년 동안 군생활을 마쳤습니다.1981년 9월 소위로 임관한 후 야전에서 소대장, 중대장을 마치고 기무사로 전입되어 연대급 기무반장부터 사단, 군단, 합참, 국방부지원 기무부대장 등 제대별 기무사 지휘관을 하였으며,기무사령부 기획관리단장, 보안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2015년 12월 육군 준장으로 명예스럽게 전역하였습니다.충북지방병무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전역 이후에는 명지대학교 객원 교수와 민간 중견기업체 임원으로 재직 중 작년 7월 22일부 제37대 충북지방병무청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충북 도내 사회복무요원, 예비군 등 병역자원 약 20만여 명을 관리하는 충청북도의 병무행정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군생활을 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결연한 자세로 매사 솔선수범을 실천하고 직원들과 소통‧화합하여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충북지방병무청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지난 6개월 동안 지방청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청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병무행정에 반영하고, 우리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질문 2] 충북지방병무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가장 큰 성과는?먼저 전국 최초 도내 전 지자체 병역명문가 조례 제정을 시행한 사업입니다.병무청에서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하여 각종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이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 편의 및 공공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 혜택을 주는「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취임 이

충청북도 | 손혜철 | 2020-02-06 22:50

송영진, 그는 잠시 도시 청년이었다. 하지만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고향이었던 사실을 깨닫기까지 많은 경로를 우회했다. 연어의 회귀였다.공기 좋고 물 맑은 충청도 시골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도시생활은 시작 되었다. 도시문명에 잠시 적응해 살아갔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면서 매일 되는 야근 생활에 지쳐갔다. 어릴 적 자유롭게 뛰어놀던 고향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과 아이들을 그런 환경에서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막연한 도시의 빌딩 숲에서 허우적대며 꿈을 키워가던 어느 날, 마트에서 호두를 하나 사서 먹게 되었는데 어릴 적 망치로 깨먹던 고소하고 담백한 그 호두 맛이 생각났다. 하지만 그 맛이 결코 아니었다.도시에서 자란 사람들, 국산 호두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캘리포니아 호두의 맛이 토종 국산의 맛과 구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미쳤다.‘원래 호두 맛인 줄 알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심지어 호두가 과육 속에 들어있는 단단한 씨앗이라는 사실도 잘 모르고 호두를 즐겨 먹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심하게 되었다.품질 좋은 국산호두의 고소하고, 쌉싸래하고, 달달한, 호두의 참맛을 많은 분들께 널리 알려보자. 내 고향 충북 영동군 상촌면으로 내려왔다.또한 부모님께서 15년 전부터 호두 재배를 하고 계셨지만, 주업인 방앗간이 가을에 너무 바쁘다 보니 청피 그대로 수매해 1년 농사의 값어치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그때 큰 아이가 저를 보면 낯을 가릴 정도의 나이였다.그런 이유로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호두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귀농생활과 함께 방앗간 청년부부의 생활이 시작 되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새댁이었던 아내가 농부의 방앗간 안주인이 되기까지 쉽지는 않았다.서울에서 나고 경기도에서 자라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시골생활이라는 것을 접해본 적이 없었다. 할머니 집도 서울이었기에 시골에 대한 지식이 전혀

영동 | 손혜철 | 2020-01-18 20:40

불교공뉴스(대표이사 혜철 )은 대전 세우리병원(병원장 정호)과 16일 오후 6시 세우리 병원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세우리병원 정호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협약 내용은 세우리병원 외래진료 시 비급여 본인부담액 20%, 입원진료 시에는 비급여 본인부담액 10%를 할인 받게 된다.대전 세우리병원은 척추분야는 20년 경력의 내시경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관절분야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내시경 수술, 인공관절치환술로 정평이 나 있다.불교공뉴스 대표이사 혜철스님은 ‘세우리 병원과의 협약식을 맺게 되어 종교인의 한 사람으로써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불교공뉴스 관계자와 불자 그리고 신문사와 관련된 많은 지인들이 마음 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대전 세우리 병원과 상호 홍보.협력과 우호증진에 힘써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대전 세우리병원(병원장 정호)은 ‘초심을 잃지 않고 환자를 치료하고 돌본다. 또한 새로운 의학과 가술에 늘 열려있는 마음과 자세로 받아들인다. 그러다 보니 원장실은 많은 의학서적과 논문들로 빈틈이 없다. 늘 연구하는 자세야말로 초심이라고 생각한다. 불교공뉴스 신문사와의 협약 또한 초심 발원에서 시작된 약속이라 생각하며, 그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것이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대전 세우리병원(병원장 정호)은 2000년 5월 대전 둔산동에 개원한 (구)스마일병원이 모체가 된다. 당시 중부권 최초의 척추 병원을 개원하였으며, 충청권 최초 내시경 도입과 1.5T MRI 도입해 3만회 이상 고난이도의 척추수술을 성공리에 시행하여 현재 세우리 병원이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2007년부터는 172병상을 신설 척추·관절 병원으로 확장 관절부문 진료개시, 극저온치료실, 운동치료실, 내과·피부·성형과 진료 개설해 최첨단 기술도입을 해 중부권 척추병원으로 급부상했다.2010년에는 대전시

지역뉴스 | 이경 | 2020-01-18 01:38

□ 질문 1대전 세우리 병원 정호 병원장님을 모시고 힐링 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 원장님은 2020년 새해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대답12020년 새해에 밝아온 지 벌써 15일이 지났습니다. 2019년에 이어서 저희 세우리 병원에 찾아오시는 척추환자 및 관절 환자 분에 대한 외래진료와 수술을 진행하다보니 벌써 보름이 훌쩍 지났습니다. 올해에는 보다 더 환자분들의 늙고 병이 있는 척추에 대해서 말끔한 수술 및 치료와척추내시경 수술 등으로 허리통증 및 목통증이 없는 ‘말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해 드리고, 또한 젊은 환자분들의 경우 행복한 삶 추구에 도움이 되도록 성심성의껏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질문 2대전 세우리 병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여 주시지요.□ 대답 2세우리병원(구 스마일병원)이 2000년 5월 대전 둔산동에 중부권 최초의 척추 병원을 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한 이래 충청권 최초 내시경 도입하여 1.5T MRI 도입, 그동안 환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30,000회 이상 고난이도의 척추수술을 성공리에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2001년도 자이스 현미경 도입, 2002년, 충청권 최초 인공디스크 수술 시행, 88세 협착증 수술 성공적 집도, 2004년 4mm내시경, 드릴 국내최초 도입, 2006년 중국 요녕중의대학과 진료협약 ISO 2000 인증획득, 2007년 172병상 척추·관절 병원으로 확장 관절부문 진료개시, 극저온치료실, 운동치료실, 내과·피부·성형과 진료개설, 2010년 대전광역시 복지만두레 참여(저소득층 및 세터민 무료수술 지원), 2011년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 획득, 중국 심천시 보건과기학회와 진료협약, 2012년 대전광역시 의료관광 테마 마케팅 시범사업 선정, 2013년 학군단(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밭대학교, 우송대학교) 지정병원 협약서 체결, 미국 워싱턴대학교 메디컬센서와 협력 체결,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대전광역시 의료관광 테마마케팅

사회 | 손혜철 | 2020-01-17 15:18

대전 ‘옛터민속박물관’ 에서 ‘홍랑’이란 트로트를 불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가수 민수현을 만났다. 대전에서 나고 자란 가수 민수현은 신곡 ‘첫사랑’ 발표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큰 꿈을 꾸고 있었다.2014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SH엔터테이먼트(대표 문명곤) 소속 민수현은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은 가수로 알려져 있다. 클래식 작곡을 전공해 음악적 재능과 소양을 키워오던 중에, 지인의 조언으로 가수의 길을 시작했다.가수 민수현은 2014년 1집 ‘내 청춘아’를 시작으로 JTBC 히든 싱어3, 태안군 만리포 가요제 홍보대사, 온프랜즈 전국 지역아동센터 홍보대사, 2017년 가요TV 뮤직어워즈 신인상 수상, KBS 가요무대 다수 출연, 진주 남강 특집 가요무대, 영동군 특집 가요무대, KBS 전국노래자랑 출연, TBN 서울 교통방송과 각 지역 TBN 교통방송, MBC 지방방송 다수출현 등 전국을 돌며 신명나게 활동하고 있다.20대 청년 민수현의 트로트 사랑은 나날이 커갔으며, ‘나훈아’ 가수의 공연을 보며 트로트와의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2집 타이틀곡 ‘홍랑’을 발표한 인연 또한 남달랐다. “우연한 기회에 미완성된 상태에서 노래를 듣게 되었다. 이호섭 작곡가의 곡으로 조선시대 실제 인물의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사랑의 내용을 담은 곡인데, 노래를 듣는 동안 소름이 돋아 운명의 곡이라 여겨 받게 되었다”라며 필연적인 만남이었다고 한다.민수현 가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인 콘서트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팬들이 보내주신 건강식품과 제철 음식, 각종 선물에 너무너무 감사하다.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 인사드려야 하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항상 팬들의 사랑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는 새해가 되겠다”라며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팬들의 마

문화 | 김현우 | 2020-01-08 15:49

정용래 유성구청장님을 모시고 힐링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 구청장님은 연말인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벌써 연말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는데, 그동안 추진해 오던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마무리하고 있습니다.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성구를 간단히 소개해주시지요.유성은 온천을 품은 쾌적하고 여유 있는 친환경 힐링도시입니다.유성하면 제일 먼저 온천관광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국내 신혼여행이 주를 이룬 70~80년대 국내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현재도 전국 최대의 노천 족욕장과 온천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유성은 과학 발전을 책임지는 과학도시입니다.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를 품고 있는 과학도시입니다.26개 정부출연 연구원과 1,800여개의 벤처기업이 있으며 2만 7천여명의 석·박사가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두뇌도시입니다.더불어 대학이 10개나 위치하고 있어, 매우 젊고 역동적인 도시환경 속에서 온천이라는 전통과 과학이라는 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대덕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한남대대덕밸리캠퍼스얼마 전 과학행사를 한 눈에 살펴보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모바일 과학플랫폼 ‘유성다과상’을 지난 달 출시, 연말까지 시범운영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오픈합니다.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과학 프로그램 정보 이용과 참여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유성다과상은 모바일 웹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사안내 ▲과학소식 ▲유아놀이 ▲커뮤니티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특히 ‘행사안내&rsq

대전시 | 손혜철 | 2019-12-23 19:40

보람과 감동, 아쉬움이 함께하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의 소망과 기대를 나누는 ‘2019 송년모임’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동양일보와 충북개발회, 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지구가 공동주최한 이날 송년모임에는 충청권 정·관·재계·문화·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들과 동양일보 기획위원·독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행사장 입장과 함께 서로 돌아가며 손을 잡고 덕담을 나누는 ‘두레악수’로 문을 열었다.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인 지도층 인사들의 건강하고 빛나는 모습들이 바로 이 지역과 이 시대의 역사가 될 것이다”며 “새해 더욱 강건하고 하는 일마다 기쁨이 넘치기를 빈다”고 말했다.한창훈 충북개발회 회장은 “돌이켜보면 크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우리 지역을 훌륭히 이끌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경자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김완호 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지구 총재는 “올 한해도 라이온스는 명랑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했다”며 “새해에도 지역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땀 흘리겠다”고 전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송년사를 통해 “해마다 송년모임을 개최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는 동양일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새해 경제가 어렵다는 전망이 있는데, 충북 도정은 경자년 새해를 경제에 올인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올 해 충북 교육계는 날마다 전성기였다고 할 만큼 활기차게 보냈다”며 “새해 역시 충북 교육 가족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희

충청북도 | 손혜철 | 2019-12-22 15:19

사) 충북예총(회장 임승빈)과 영동예총(회장 이종철)이 공동주최하고 영동예총이 주관한 제32회 충북예술인대회가 11월29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1부 행사는 충북예총 문길곤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예술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한국예총 온라인 쇼핑 몰 아트샵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부시상식(공로패, 감사패, 우수예술인상), 3부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으로 진행되었다.충북예술인대회는 충북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포지엄을 통해 충북의 예술발전을 모색하고 우수예술인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충북예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축하공연은 각 협회 회원 공연과 초청가수(시노래 가수 박경하) 공연으로 이어졌다.첫무대는 박사랑 / 정윤서 시그렁실근 아리랑을 시작으로 난계국악단원 이숙미 / 정은미 진주유희 연주, 난계국악단원 김종찬 대금연주, 국악협회 박현옥(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 대상 수상)주현미 정말 좋았네, 가수 박경하 밥 한번 먹자 / 행복의 나라로를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단양예총 김순녀충북예총 오선준, 증평예총 김경용아이엔에스 대표 차태환조은술 대표 이승애건축가협회 임정아, 국악협회 박현영, 무용협회 김혜경, 문인협회 이규정, 미술협회 민효기, 사진작가협회 홍종복, 연극협회 김선호, 연예예술인협회 김동춘, 음악협회 김성식, 청주예총 유재완, 충주예총 한가이, 제천예총 이동수, 영동예총 김명동, 음성예총 전유순, 옥천예총 김명자, 증평예총 김현석, 괴산예총 강신홍, 단양예총 정혜진, 진천예총 김주성

충청북도 | 손혜철 | 2019-12-02 08:03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17일(일) 저녁 7시 문화제조창C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펼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41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폐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청주시민, 충청북도의회 장선배 의장,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 등 시·도의회 의원들, 지역문화예술단체장, 파트너십 기업, 안재영 예술감독을 비롯한 전시팀과 도슨트,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비엔날레와 함께한 41일의 기억을 회고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황금플라타너스 상 시상식이 거행되어 주목을 얻었다. ‘황금플라타너스 상’은 비엔날레 본전시 참여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첫 수상제도로 청주의 명물이자 상징인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에서 그 이름을 착안했으며, 베니스비엔날레의 황금사자 상에 버금가는 위상이 확립되길 바라는 기원을 담았다.수상자는 본상 4명과 특별상 4명 총 8명으로 최고의 영예인 골든플라타너스 상에는 심재천 작가의 이, 실버플라타너스 상에는 나이지리아 작가 옹고지 이제마의 가, 브론즈플라타너스 상은 황보지영 작가의 , 최정윤 작가의 두 작품이 선정되었다.특히 첫 시상제도임에도 나이지리아로 귀국했던 옹고지 이제마 등 해외에 있던 작가까지 모두 시상식에 참석해, 향후 ‘황금플라타너스 상’의 권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심재천 작가는 “첫 시상제도에서 첫 황금플라타너스 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영광”이라며 “전통의 물레작업으로 고집스럽게 흙을 빚어온 시간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해준 이 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하는 작가가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남겼다.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청주시 | 손혜철 | 2019-11-19 08:27

생명이야기(The story of life)라는 주제로 소중한 생명의 의미를 화폭에 담아온 중견작가 이종철 (53, 영동읍 계산리)씨가 오는 11월 19일 ~ 11월 23일까지 5일 동안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14점은 그동안 『생명이야기』이란 주제로 다뤄 왔던 작품들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꿈 이야기를 다루었다.어떠한 꿈을 꾸기 위해 생각에 잠기고 이것저것 그려보며 마음 닿는 대로 써 보기도 하고 그려 보기도 한다. 나이의 숫자는 더해지고 오래 전 꿈꾸었던 기억을 회상해 본다. 뭐가 되어 있을까? 무엇을 꿈꾸는 걸까? 꿈을 꾸며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 들이다.시골에 사는 청년은 도시에 가서 막일을 하더라도 큰 도시에 가려는 꿈을 꾼다. 반면에 도시에 사는 아가씨는 오염된 공기가 싫어서 시골로 이사하려는 꿈을 꾼다. 우리네 현실이야기를 다루며 생명 이야기는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대형화 한 작품으로 여러 개의 작품을 합하여 한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이야기들을 재해석과 색다른 시선으로 감각을 담은 작품이며 점, 선, 면,색 구성의 조화로운 작품들이다. 특히 색상을 넓은 면들로 나누어 색상이 갖고 있는 느낌과 색의 대비 등으로 단순한 붓 터치가 이번 작품의 생명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대담한 표현, 생략된 형태를 볼 수 있다.특히, 국전 입선 2회에 거쳐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 초대작가와 충청북도 미술대전 추천작가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초대전, 그룹 전에 20여회 출품하는 등 예술인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전국공모 대전광역시미술대전, 환경미술대전, 한강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냈다. 국내ㆍ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출품하여 320여회에 걸친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근래에는 공공미술에 관심을 갖고 우범지역과 농촌 및 도시 담장, 건물 등에 다양한 그림을 창작 연구하고 재미있는 벽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담벼락

영동 | 황인홍 | 2019-11-1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