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홍보대사 협의회장 혜철스님 선출

충청북도교육청이 3일 오전11시 청내 행복관 2층 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16명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신규 또는 연임에 따라 위촉되었으며 2020년 8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각자 삶의 영역에서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충북교육 위상을 높이기 위한 대내외 활동을 한다.

홍보대사는 신금자(청주, 청주교육행정협의회 위원), 조중근(충주, 충주시의원), 유은주(제천, (전)제천시 시정소통 시민회의 사무국장), 박은순(보은, (전)보은여중 자모회장), 박인선(보은, (전)보은군 학부모연합회장), 혜철스님(옥천, 불교공뉴스대표), 박우용(옥천, (전)옥천군 학운위협의회장), 전항옥(영동, 영동군 학부모연합회 감사), 편재영(영동, 영동와인연구회장), 김봉곤(진천, 선촌서당훈장), 최원규(진천, 포석기념사업회장), 노원래(괴산증평, 괴산타임즈 대표), 서효석(음성, 음성군의원), 이상목(음성, 음성군 탁구협회장), 김영길(단양, 단양군 학운위연합회장), 한재준(단양, 단양군 학부모연합회장)이다.

주명현 부교육감은 “‘정책이 절반, 홍보가 절반’이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위촉식에서 2016년 9월 1일자에 위촉되어 2018년 8월말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박춘록(청주, KBS 우리말 겨루기 달인 및 왕중왕), 최향숙(영동, 영동군 적십자 부녀봉사회장) 홍보대사에게도 해촉에 따른 감사패를 수여하여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로써 충북도교육청은 총 33명의 홍보대사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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