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새누리당 박덕흠 당선인
<파워인터뷰> 새누리당 박덕흠 당선인
  • 손혜철
  • 승인 2012.04.19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불교공뉴스-옥천. 보은. 영동]지난 4.11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박덕흠(59)당선인은 40.7%(3만1916표)의 지지를 받아 30.9%(2만2963표)와 25.5%(1만8919표)에 머문 이재한 후보와 심규철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5선의원인 이용희 의원의 전폭적 지원을 받은 이재한 후보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도전한 심규철 후보마저 누르고 국회에 진출한 박덕흠 당선인의 감회와 철학,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다음은 박덕흠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남부 3군에는 50년 동안 지역 표밭을 다져온 정치거목 이용희 의원과, 10년 넘게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한 심규철 전 의원이 버티고 있어서 이번 선거가 만만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당선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존경하는 보은, 옥천, 영동 남부 3군 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승리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바라는 보은, 옥천, 영동의 승리이자 변화와 쇄신을 통해 군민 곁에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보은, 옥천, 영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그리고 발전을 위해 박덕흠을 선택해주신 남부 3군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남부 3군 군민 여러분이 보은, 옥천, 영동 군민이라는 것에 자존심과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이번 총선에서 함께 경쟁한 박근령, 심규철, 이재한, 조위필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 드리며 그분들이 제시한 공약들 중에도 우리 남부 3군에 유익한 공약은 함께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해 하나로 만들고 우리 남부 3군의 발전을 위한 정치, 서민과 농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며 제가 남부 3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군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그동안 보은, 옥천, 영동 군민 여러분께 말씀드려왔던 효도정치와 나눔의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

대청마루에 홀로 앉아 자식이 떠나간 문을 바라보고 계셨던 어머님의 눈물을 기억하고 들녘에서 저를 격려해주시며 우리 고향을 꼭 발전시켜 달라며 내밀어주셨던 거친 손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를 늘려 발전하고 변화하는 희망찬 남부 3군이 될 수 있도록 부지런함과 약속을 책임지는 자세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남부 3군 군민들께서 변화와 발전이라는 남부 3군의 희망을 저에게 품어주셨기에 국회의원이 됐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겠으며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직한 소가 천리를 간다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보은옥천영동의 발전을 위해 남부 3군 군민들의 희망을 하나 하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남부 3군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부 3군 발전을 위해 저에게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부 3군은 충북지역 선거구 가운데 선거전이 가장 치열했던 곳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남부 3군 군민들께서는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남부 3군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활동한 것은 불과 1년 6개월여에 불과하지만 남부 3군을 다니면서 우리 지역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절심함을 갖게 됐습니다.

제가 가난을 극복하면서 겪어왔던 설움과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우리 남부 3군의 낙후가 너무나 크게 저에게 다가왔고 저의 남부 3군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진심이 우리 군민들의 마음과 마음으로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역발전과 변화에 대한 지역주민 여러분의 열망이 넘쳐났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군민들께서 50여 년동안 지역을 다져 힘을 기반으로 했던 후보와 10여년 동안 지역 정치인으로 있던 후보등 두 명의 거물들을 대신해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서민과 농민을 위한 정치,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를 위해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되다보니 어려운 점도 많았을 것으로 보이고 소지역주의 양상도 보였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남부 3군이 복합선거구이다 보니 선거때마다 소지역주의에 기대어 표를 구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소지역주의 양상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역발전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이용하는 잘못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복합선거구의 정치인은 어느 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정치인이고 향후 활동에서도 각 지역을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남부 3군은 새누리당이 지역내 야당이었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이 가중됐습니다.

그러나 선거라는 것이 기존 정치인에 대한 평가를 하는 성격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기존 정치인의 이룩해내지 못한 지역발전의 꿈을 저에게 실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서민과 농민을 위한 정치,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를 위해 매진해 나가는 것이 저의 책무가 됐고 남부 3군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희망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쌓아올리며 남부 3군 군민께 효도하는 정치, 나눔의 정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정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일반 국민들이 정당정치를 외면하고 있는 현실이고 책임정당정치의 구현은 질 높은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서 선결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당정치의 정체성 확립방안은 무엇입니까?

정당정치는 대의민주주의와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민주주의 제도이지만 정당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은 결국은 국민의 뜻을 대신해 정치에 반영한다는 대의민주주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치권이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고 정당정치에 위기가 초래된 것은 결국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당간의 이해관계가 국익과 국민의 이익보다 앞서서는 안됩니다.

국민과 소통하며 정당의 이해보다는 국가의 이익, 국민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때 정치로부터 떠나갔던 국민들이 다시 돌아오고 대의민주주의 실현으로 정당정치의 정체성이 확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으로서 어떠한 철학과 소신을 갖고 계십니까

우리는 평소에는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있다가 선거철에만 낮아지고 또 당선이 되면 군림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입으로만 서민걱정을 하고 화술로 포장하는 정치인들에게는 국민의 향한 진심이 없기 때문에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의 자세와 모습을 보여주는 정치인을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국민의 어려움, 애환, 희망을 공감하며 이를 실천해나가는 정치인이 되려고 합니다.

남부 3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나아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이뤄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국민의 시각을 바탕으로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지역경제의 악순환을 해체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기위해서는 단순히 어느 한 분야의 강조와 육성을 통해서 이뤄질 수 없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조감하고 복합적인 문제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작은 것’부터 챙겨나갈 때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복지, 농업의 발전등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요소들의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부 3군의 도로등 SOC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인구유입과 기업유치, 생활문화조건이 개선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제가 남부 3군 군민께 약속드렸던 서민과 농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공약이 역시 농촌 관련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공약에 대해 좀 더 말씀해주십시오.

제가 출마한 보은옥천영동은 전형적인 농업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드리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이기 때문에 농촌에 관한 공약이 많습니다.

FTA발효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FTA이익공유세를 신설해 농어촌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사료가격 안정기금 설치, 쌀 목표가격 및 고정직불금 인상 등으로 FTA농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입니다.

농촌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교육진흥 특별법을 제정해 우수교원을 확보하는 등 농촌에서 공부해도 진학을 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서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고 도시형 노인복지 정책과 함께 농촌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농촌형 노인복지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정부지원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원정출산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남부 3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을 위해 할 역할은?

총선을 치르기 전 새누리당은 대선전망도 불투명했었습니다.
그러나 당명을 교체하면서까지 진정한 마음으로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국민께 말씀드려고 또 그것이 실행될 수 있다는 진정성을 우리 국민께 보여드렸기 때문에 152석을 얻고 1당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2월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새누리당은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변화와 쇄신을 추진해왔습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우리 국민께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 현명하신 국민께서는 정치가 진심으로 우리 국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느끼실 때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정치의 모습을 우리 남부 3군 군민께 보여드리면서 새누리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남부 3군 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남부 3군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우리에게는 오늘이 있고 또 개척해나가야 할 내일이 있습니다.
우리 남부 3군 군민에게는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낙후라는 멍에를 짊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남부 3군 군민 여러분과 제가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남부 3군의 발전을 염원하셨고 남부 3군의 발전의 소임을 저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제가 유세기간 동안 남부 3군 군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은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부 3군의 군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가난을 극복한 경험과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히면서 배웠던 경험을 이제 남부3군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습니다.

가슴에 가득찬 열정과 능력으로 중앙과 지역을 열심히 다니며 남부 3군 발전을 위해 부지런함과 성실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남부3군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 아름다운 희망, 준비된 희망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십시오, 남부 3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