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봉원)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신 리틀야구장과 테니스장을 준공하고 오늘(25일) 이기용 교육감과 이정우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폐교된 청원군 남일면 두산리 남일초등학교 두산분교에는 17억 9,700만원을 들어 대지 11,289㎡에 8면의 테니스장과 본부석, 관람석, 주차장을 비롯해 야간경기도 가능하게 조명탑을 설치했다.

또한, 2012년 3월 1일자로 폐교되는 외천초등학교 37,721㎡의 부지에는 18억 4,020만원을 들여 리틀야구장과 덕아웃, 본부석, 백스크린, 볼카운트 전광판과 함께 야간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4면의 정구코트와 지역주민을 위한 운동시설까지 갖춤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충북두산 학생테니스장에서는 개장식 기념 교육감기 학생테니스 대회가 개최되었고, 외천 제2꿈돌이 야구장 준공식에는 준공식 기념 전국 리틀야구대회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이기용 교육감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지난해 이어 외천 제2꿈돌이 야구장 개장으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체험으로 지·덕·체의 조화로운 전인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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