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별 홍보대사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된 위촉식에는 혜철스님, 김봉곤 훈장 등 10명의 홍보대사들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의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대내·외적으로 교육청의 위상과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게 될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2018년 8월까지 2년간 충북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정책이 절반, 홍보가 절반이라고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10명의 홍보대사는 ▲청주 박춘록 씨(KBS 우리말 겨루기 및 퀴즈대한민국 왕중왕) ▲충주 조중근 씨(가인건축 대표) ▲제천 유은주 씨(다사랑방문교양센터장) ▲보은 박은순 씨(보은여중 자모회장) ▲옥천 혜철스님(불교공뉴스 대표이사) ▲영동 최향숙 씨(영동적십자부녀봉사회장) ▲진천 김봉곤 훈장((사)우리문화나눔 이사장) ▲괴산증평 노원래 씨(괴산타임즈 대표) ▲음성 서효석 씨(한국예총 음성군지부 부지부장) ▲단양 김영길 씨(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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