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진달래, 벗꽃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천군 구 37번 국도변이 완연한 봄을 맞아 개화한 벚꽃으로 수 놓아져 있다.

대청호반이 넓게 펼쳐져 풍광이 더욱 멋진 봄을 선물하고 있는 이 길은 옥천읍 문정리~ 안내면 장계리까지 14km에 벚나무가 1천5백여그루 심겨져 있다.

23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이 벚꽃 길은 군데군데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 벚꽃길 인근에는 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 육영수 여사 생가, 향토전시관 등 명소와 토기체험, 장계관광단지 등 볼거리가 한몫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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