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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중인 가온누리 요리 클래스 프로그램 참여 아이들이 지난 10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했다.아이들은 가온누리 요리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2023년 교육복지 공동사업인 가온누리 요리 클래스 프로그램은 선별적 복지로서 저소득층 아이들 상대로 지원하고 있으나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전체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방학 중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섭취를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16회기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요리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요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식습관을 형성, 영양과 건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공효주 이화령지역아동센터장은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고 수고하시는 연풍면사무소 직원분들께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김전수 연풍면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한 정성에 감사하며, 이러한 재능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4 17:51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기술센터에서만 추진해왔던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 제공을 각 행복상담소로 확대해 귀농귀촌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2일, 10개 면(감물면,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문광면, 청천면, 청안면, 사리면, 소수면, 불정면)에 행복상담소를 개소해 행정, 복지, 농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귀농·귀촌 분야의 경우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과 연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으로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홍보자료를 제작해 행복상담소는 물론 관내 주요 관광지에도 상시 비치해 괴산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자에게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와 홍보를 도모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관련 교육, 성공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행복상담소와 지속적으로 업무를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괴산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3 14:31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체육시설 구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선다.괴산군은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장(인조잔디)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한다.특히 축구장과 테니스장을 정규규격으로 건립해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장으로 활발하게 사용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150억을 투입해 연면적 3362㎡(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복합체육시설로 조성될 계획으로 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지역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송면 복합체육센터, 감물·덕평 다목적체육관도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76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135㎡ 규모의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로 건립할 예정이다.청천면 이평리의 송면중학교 부지 안에도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관,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된 송면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감물·덕평 다목적체육관은 각각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 규모로 건립되며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공용공간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조성한다.괴산군은 체육시설 확충으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군민의 삶의 질과 건강을 향상하는 한편 전지훈련, 체육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인헌 군수는 “체육시설 구축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겠다”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어 가겠다&r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3 14:30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 앞서 지난해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졸업한 후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 △2023년도 장학사업 계획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괴산군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이사회에서 괴산군 관내 중학교 전교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하는 ‘관내중 미래인재 장학금’을 의결해 작년부터 실시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과 더불어 관내 중‧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자와 장학금을 받고 성장한 지역인재가 한자리에서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보니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사업을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내실 있는 장학제도와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관내 학생들은 있고 싶은, 관외 학생들은 오고 싶은’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굴과 장학기금 확충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3 14:29

충북 괴산군 문광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문광면사무소에서 제10대, 11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율방범대원과 관계 기관단체장, 문광면장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문광면 자율방범대를 훌륭히 이끌어 준 김용주 전임 대장에 대한 감사와 새로이 취임하는 박종복 대장에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김용주 대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원님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방범대를 위해 더 많은 발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박종복 신임대장은 “우리의 조직과 활동이 유명무실하지 않도록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우경동 면장은 “지역의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를 위해 봉사하고 안전한 문광,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범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등 방범대 활동을 이끌어 온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2 15:54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10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괴산시장 상인회, 괴산군 소상공인 연합회, 골목형 상점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속가능한 괴산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버스킹 공연, 청년 중심의 플리마켓의 안착, 골목형상점가 등록 추진 등을 통한 젊음의 거리 활성화 △시장구간 확대, 매대 확보 및 쉼터 조성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 소공원 및 실외 무대 조성 등을 통한 괴산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정우 괴산시장 상인회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괴산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통해 괴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송규 의장은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오고 간 내용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괴산군의회는 2022년 7월 9대 의회 출범 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노인지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군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0 18:47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직불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이다.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을 재배하면 100만원,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또한,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4~5월, 8~10월)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전략작물직불제 신청 및 지급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다르게 신청할 수 없으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가까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방문, 전화, 인터넷 등)를 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누락없이 신청·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0 12:06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산불위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지난 5일 괴산군은 사리면 수암리 일원에 산불 신고가 들어와 신속히 군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불예방진화대 24명이 출동해 초동 진화했다.현장 출동결과, 대지 내 용접 공사중 인접 수풀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으나, 산불예방 진화대를 비롯한 소방대원 및 마을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산림으로 번지기 전에 사전 차단했다.괴산군은 산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현재 산불에 대한 위험성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산림보호법 제34조 1항 및 동법 제57조 3항 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했다.군은 봄철 산림조심기간 동안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해 순찰 및 단속활동을 하고, 각 읍·면에서도 소속 직원의 4분의 1 이상이 산불 예방 및 순찰활동에 참여한다.또한, 산불방지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 공동묘지와 등산로 주변 등 11개 읍·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와 등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 화기취급 부주의 등을 적극 단속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산불감시원 114명, 산불예방진화대 60명을 고용해 신속한 산불 발견과 진화에 힘쓰고 있으며, 산불예방진화대 야간근무조를 20시까지 운영해 야간산불 위험에도 대비하고 있다.또한, 산불 발생 시 발 빠른 초기 대응을 위한 현장 통합지휘체계와 함께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진화 임차헬기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 대기 태세도 갖추고 있다.군 관계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0 12:06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가와바 마을의 지방소멸극복 성공사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괴산군은 일본 방문 3일차인 지난 9일 지방소멸을 극복한 모범마을인 군마현 가와바 마을을 방문했다.도쿄에서 130㎞ 떨어진 군마현에 북부지역에 위치한 가와바 마을은 전체면적의 83%가 임야인 농업마을이다.가와바 마을은 1971년 인구 소멸 지역으로 지정됐으나 마을기업 설립, 도농교류, 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2021년 국토교통성 ‘마을기업’ 전국 1위 모델로 선정됐으며,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먼저 괴산군은 가와바 마을 면사무소를 방문해 2008년부터 도입한 ‘고향사랑 기부제도’와 인구유입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가와바 마을기업 전원플라자 19개 매장을 시찰하며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가와바 마을 토야마 교타로 촌장과 마을기업 전원플라자 나가이 쇼이치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마을기업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활성화 등에 대한 질의를 나누며 소멸 위기를 극복한 방법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괴산군은 앞서 7일 농식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일 치바현 기사라즈 시와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일본 방문은 짧은 일정에도 괴산군 발전에 도움이 될 많은 성과를 얻은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 치바현 기사라즈 시와의 우호 관계를 이어가는 한편 가와바 마을의 성공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에 접목할 점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10 12:05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중 노후 차량 1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9일 밝혔다.‘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비의 50%를 지불하고 관내 및 인근지역(청주, 증평, 음성, 진천, 충주)을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괴산군은 현재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내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내구연한이 경과하고 운행거리가 많은 차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수리비용 과다 발생을 방지하고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와 운전자의 편의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자도 안정적으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차량이다.군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및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괴산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043-832-7775), 괴산군모범운전자회(043-834-0008)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2-0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