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에 한걸음 더

충북 괴산군 감물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호중)은 20일 감물면 구월리 하천변 구석구석을 다니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물면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하천변에 쌓인 플라스틱, 비닐, 폐목 등의 쓰레기 정화 활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호중 자율방범대장은 “마을 환경을 직접 챙긴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라며 “방치된 하천 쓰레기를 청소하니 보람되고 기쁘며, 앞으로도 ‘자연특별시 괴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적극적이면서도 활발하게 환경 활동을 해주시는 감물면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환경 가꾸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