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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난 14일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02필지, 1,539,002㎡의 거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거현지구는 새마을 사업으로 마을 대부분에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나 지적도면상에 도로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각종 인허가 등 사업추진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군은 이번 사업 완료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각종 분쟁해소와 지적측량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 지적 구축에 따른 열람이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전국 최초로 토지의 경계, 이용현황, 소유관계 등 각종 정보와 사업 추진현황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바른땅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도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토지의 이용가치 증대 및 각종 인허가의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보은군은 지난 2013년 백석지구(422필/794,373㎡), 2015년 평각지구(159필, 127,796㎡)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7 14:19

보은군이 매년 반복되는 밭작물 상습 가뭄 피해지를 대상으로 가뭄 피해 예방에 나섰다.군은 가뭄 피해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및 가뭄으로 인한 고추, 율무, 콩 등 밭작물의 고사, 시들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형관정 및 급수저장조를 지원한다.군은 중형관정(6인치) 개발 및 급수저장조(물탱크) 지원사업을 통해 평상시 지하수, 하천수, 계곡수 등을 급수저장조(물탱크)에 저장 후 가뭄 시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뭄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군은 올해 2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중형관정 33공, 급수저장조(10톤기준) 55개를 지원했으며, 제2회 추경을 통해 2억2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피해 예방 시설을 지원한다.이에 중형관정은 600만원, 급수저장조(10톤)는 120만원을 지원기준으로 보조 5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0.3ha이상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로 가뭄피해를 입은 상습 피해지역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밭작물 중 관정, 관수시설이 지원되는 작목이나 대추 등 임산물은 지원에서 제외하고 사업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밭작물 상습 가뭄피해 우심지역을 중점 지원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겠다”며, “가뭄피해 최소화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6 17:21

보은군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내 고등학생 핀란드 선진문화 체험을 실시한다.보은군은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북유럽의 중심 국가인 핀란드, 노르웨이 선진문화체험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선발, 8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을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보은군 학생들은 핀란드 누르미얘르비시에 위치한 아카디아 고등학교를 방문해 3일 간 현지 학생들과 같이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과의 교류회,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한 창의교육의 선두국가인 핀란드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할 뿐만 아니라 북유럽 문화도 접하게 된다. 핀란드 아카디아 고등학교는 중국 베이징, 독일, 헝가리,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고등학교와 학생 및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엘리트 사립학교으로 군은 이번에 아카디아 고등학교와 우호교류협약을 맺어 청소년 상호교류 및 문화교류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밖에도 핀란드 헬싱키 대학과 알토 공과대학 등을 견학해 견문을 넓히고 노르웨이, 스웨덴을 방문해 대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북유럽 선진국가의 선진 복지제도와 무상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보은군의 고등학생 북유럽 체험 연수실시는 중학생 미국 연수와 더불어 충북 도내는 물론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매년 실시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이와 같은 보은군 중․고생 해외연수 비용은 보은군내 기업인, 출향인, 사업가, 군민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한 장학금으로 재원을 충당하고 있다.한편 2017년 현재 보은군민 장학회에 기탁된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은 약 3억원에 이르고 있다.군은 관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국과 일본, 북유럽 등 선진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선진문화체험 기회를 주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4 15:12

보은군은 내년 3월24일 기한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책에 보은군 축산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무허가축사는 2014년 3월24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8년 3월24일까지 가축분뇨법, 건축법상 적법하게 인허가를 득해야 한다.하지만 보은군은 올해 초 구제역 발생 등으로 적법화 추진율이 저조하여 농가부담 완화 및 조기 추진 유도를 위해 2회추경에 적법화에 소요되는 측량‧설계비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고, 특히 맞춤형 현장 컨설팅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그동안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적법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제도적으로 현장에서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이를 통해 농가별 문제점 파악은 물론, 적법화 대응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컨설팅에서 나온 문제점 및 자료를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군은 적법화 확대를 위해 대지안의 공지 기준 중 인접 대지경계선 이격거리 완화(2m→0.5m, 2018. 3. 24. 한시개정)와 이행강제금 감경 확대를 골자로 하는 보은군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축산‧건축‧환경부서)‧축협‧건축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농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라 하더라도 축산농가들이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남은 기간 동안 적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기회에 모든 축사가 법 테두리 안에서 운영돼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1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