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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막한 보은대추축제의 유명세를 이용한 악덕 관광 상품이 기승을 부려 관광객의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보은대추축제가 전국에서 주목 받으며 연일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축제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군은 일부 문의전화 중 관광회사가 대추축제위원회의 지원금을 받아 저렴하게 대추축제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있다며 이에 대한 문의전화가 수차례 접수됐다고 밝혔다.하지만 대추축제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일부 악덕 관광회사에서 홍보하는 버스투어 등에 대한 지원금 등을 일절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위원회의 지원금을 빙자한 일부 관광상품의 경우 “단돈 5천원에서 1만원만 부담하면 차량과 간식, 식사 등을 무상제공 한다”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막상 축제 행사 당일에는 “축제 차량 및 인파로 대추축제 관광이 힘들다”며 다른 기획관광상품을 둘러보는 사례가 있어 관광객의 피해가 우려된다.또한, “비용을 추가하면 대추축제 관광을 하겠다”, “우리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보은대추를 공짜로 준다”등 군과 협의된 사항인 것처럼 군에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도 있다.군 관계자는 “해마다 보은대추축제의 유명세를 이용한 사례가 발생한다”며, “발달된 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2~3시간이면 보은대추축제를 즐길 수 있고 보은대추축제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이용한 허위 여행상품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군은 이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관광객 스스로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 다시 한번 당부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0-17 15:45

보은군은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축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했다.군은 이행강제금 비율 경감을 주요 골자로 하는 ‘보은군 건축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서는 무허가 건축물 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건축법 위반 건축물 자진신고 후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 한다.이번 개정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행강제금의 비용부담을 줄여 적법화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주요 내용으로 위반 내용에 따른 이행강제금 비율을 100분의 70에서 최대 100분의 100이였던 것을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비율인 100분의 60으로 경감했다.또한,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띄어야 하는 대지 안의 공지기준을 2m로 제한하는 내용도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게 했으며 해당 조항에 단서조항을 추가해 무허가 축사의 경우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0.5m이상 거리가 되면 적법화가 가능하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건축 조례의 일부 개정으로 이행강제금에 대한 부담이 경감됨에 따라 축산 농가들의 양성화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0-16 13:27

보은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201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2,549톤(63,725포대/40kg)에 대한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기간 내 배정물량 전량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산물벼(물벼)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1,800톤(45,000포대), 포대벼(건조벼)는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49톤(18,725포대)을 각각 매입할 예정이다매입품종은 2017년도 보은군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인 삼광, 대보이며, 찰벼 및 밭벼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산물벼는 벼를 수확한 상태 그대로 보은농협 RPC, 남보은농협 RPC에서 관할 지역별로 매입하고 건조벼는 농가가 수분 함량 기준(13~15%)으로 건조한 후 정선한 것을 읍면에서 지정한 장소(창고)에서 수매할 계획이다.한편 농림부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에 따라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가격으로 일시에 매입대금이 지급된다.군 관계자는올해는 우선지급금의 미지급으로 현장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혼란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원활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0-16 13:27

지난 13일 개막한 ‘2017 보은대추축제’ 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전국에서 30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공축제를 예감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만4천여명보다 7천여명이 늘어난 수준이다.개막 첫날 오후부터 시작해 주요 진입로 및 대추축제 축제장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의 차량으로 일찌감치 가득 찼고, 대추축제장은 주말 이틀간 구름 인파로 북적였다.보은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황토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청정 보은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또한, 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 대회를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통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승마체험, 짚공예 등을 즐기는 관광객의 감탄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특히 말티재 생태축 속리산 관문 준공식, 보은평화의소녀상 제막식, 보은조신제, 속리산 단풍가요제, 제1회 보은 전국국악경연대회 등이 성황리에 열려 보은의 발전상과 성숙한 군민의식을 전국에 알렸다.군은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 및 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 및 주차장 25개소에 공무원 및 자원봉사 교통 통제 요원 500여명을 배치해 성숙한 축제 운영의 답안을 제시했다.군 관계자는 “축제 첫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보은을 방문하여 풍성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셨다”며, “남은 기간 대추축제에 오셔서 보은명품대추와 가을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7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군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0-16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