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내 건강가정지원센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여성비전센터)는 9월 4일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및 실무자, 가족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가족형태와 가치 변화에 따른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핵심역할을 구축하고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발전을 위한 종사자 역할과 해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정지영 여주대학교 교수가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 성과와 발전과제’를 통해 건강가정사업의 지난 10여 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초점을 맞춰야 할 사업방향을 짚는다. 홍우정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역할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가족다문화센터장) 박사가 좌장을 맡아 박옥분 도의원, 조은숙 수원대 교수, 박경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업기획팀장과 토론을 벌인다.

김양희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이 토론회를 통해 미래 변화하는 가족 욕구에 적합한 사업 실천 방안을 찾아 적용할 것.”이라며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와 31개 시군 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경기도민이 건강한 가족관계 속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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