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13:00~16:00) 한국한센복지협회(지부장 조성기)와 함께 “피부병 무료 이동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피부병 무료 이동 검진은 한국 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의 협조를 받아 청주시에서 올해에만 706명을 진료 하였다.

이번 검진은 흥덕실버노인요양원과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 106명을 대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 진료반(피부과전문의, 간호사, 행정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만성 피부질환 진료, 이상자에 대한 무료 치료 및 투약, 피부관리 등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흥덕구보건소장(노용호)은 “최근 식습관 등 생활 방식의 변화와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피부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무료 검진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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