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29일 舊)청소년수련원 실내경기장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이완구 국회의원, 김태호 군의회의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하계수련대회에서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변화와 도전, 창조라는 제2의 새마을운동 전개와 4대 사회악 근절 실천을 다짐하고 새마을 가족의 유대 강화와 단합을 위해 마련되었고, 남녀지도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후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행사인 체육경기, 한마음 장기자랑 등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규암면 이유자 새마을 지도자와 장암면 윤석형 지도자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부여읍 김영숙 지도자를 비롯한 16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 등 44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은 농촌근대화의 원동력으로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주역이었다”며 “나눔과 봉사, 배려 등 사회적 덕목을 실천하는 국민정신함양 운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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