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1인 창조기업 협업 활성화사업에 한국나노기술원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1개팀이 선정됐다.

1인 창조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이 있는 1인 창조기업에 협업 사업화 필요비용 등을 지원해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협업팀은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3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업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전력반도체용 고분자 열전도 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각 기업은 소재합성과 가공, 평가분석 및 응용시험 등으로 업무를 분장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업사업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다각화를 꾀한다.

선정된 협업팀은 4개월 동안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하여 기업 간 협업을 활성화 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한국나노기술원 나노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사업와 경기도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의력과 기술력을 가진 20개의 나노 1인 창조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은 도내의 나노분야 1인창조기업으로서 첨단 연구장비 및 시설, 전문인력, 맞춤형 교육, 경영지원, 사무공간 및 비품 등을 제공받아 종합지원체제로 보육되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은 성공적 창업 및 운영을 위해 구축된 나노분야 각종 연구장비 및 시설을 활용하여 1인 창조기업이 시험분석부터 시제품 제작, 생산까지 한자리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첨단장비와 기술컨설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김희중 한국나노기술원장은 “경기도내 우수한 나노분야의 아이템을 가진 1인창조기업을 발굴하여 첨단설비와 장비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한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도내 경기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적극 유도하고자 한다.”며 “입주기업들에게는 무료 입주공간사용의 기회와 정부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고용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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