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2014년 제 1회 입주기업협의회 조찬세미나를 26일 개최했다.

입주기업협의회는 충북테크노파크 내에 입주해 있는 90여개 기업의 모임으로 해당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간헐적으로 추진되었던 간담회를 정기적인 조찬세미나로 운영하기위하여 처음으로 ‘2014년 제1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본 세미나는 입주기업 임직원,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윤재길 국장의 “민선 6기 충청북도 경제정책 운용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영충호 시대 도래와 민선 6기의 도정방침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투자유치 30조 달성방법과 함께 6대 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방향이 제시되어 참석자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이어서 글로벌스퀘어 김정주 팀장의 “존경받는 리더! 소통으로 리드하라”라는 주제로 기업 CEO들의 리더로서의 자세와 소통에 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과 재직자의 학습제공을 통해 입주기업과 회원기업 등 관련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꽤하고 있다.

또한, 경영·기술지원, 자본연계, 인증, 시험평가,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 입주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One-Stop 기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여 관련 기업들의 조기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입주기업협의회의 조찬세미나와 같은 정기적 네트워크 행사 개최를 통하여 기업 간 융·복합 과제 도출 및 협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입주기업협의회 자립운영체계가 확립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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