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문화융성위원회 주관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인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아 27일 도내에서도 충북문화관 문학사랑방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주요행사로 충북문화관에서 저녁 7시, 충북문인협회와 충북작가회의 주관으로 박영수 작가를 초청, ‘충북 수필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가는 여름을 달랜다. ※ 박영수 작가 : (사)딩아돌하문예원 이사장,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또한, 도립교향악단은 이날 저녁 7시30분 충주학생회관을 찾아 충북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협연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 충주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하고, 9월 오송에서 열리는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북 대표 공연예술단체들의 축제인 ‘2014 충북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오전 10시 30분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놀이마당 울림의 ‘오락(국악)’ 공연과 저녁 7시 30분에는 流댄스 컴퍼니의 ‘왕비가 된 심청(무용)’ 공연이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충북도에서는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누릴 수 있도록 CGV(서문, 북문, 터미널, 지웰시티관), 롯데시네마(청주, 서청주, 충대점) 등 도내 주요 멀티플랙스 영화관에 시책 홍보 및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박물관, 미술관 등 시군 소재 문화예술공간의 참여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함께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영화관 관람료 할인 : 5,000원(당일 18시 이후 상영 영화에 적용)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에서 무료 또는 관람료 할인혜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참여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http://www.culture.go.kr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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