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국제] 중국 산둥성 지모시 시장건설국과 중국 청도영신 시장경영관리 유한공사 한국지사가 주최하는 ‘지모소상품신성 한국관’ 기자간담회가 8월 27일(수)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자간담회 및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월 31일 중국 산둥성 청도 지모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모 소상품신성 한국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중국 청도영신 시장경영관리 유한공사 한국지사에서 지모시 공무원 및 건설국 관계자와 입점 대리상 대표단을 초청하여 한국관에 입점할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소개 하고 중국수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총 15억위안(약 2,500억원)을 투자해 도매시장과 연계한 상품·디자인개발센터, 전시판매 쇼핑몰, 국제관 등이 들어서는 '지모 소상품신성‘의 ’한국관‘은 연면적 4500평 규모로 3000평 매장에는 중국 대리상과 현지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가 입점 할 예정이며, 600평 규모의 한류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될 계획으로 중국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산둥성 지모시의 중점 프로젝트인 <현대식 상업지구 개발> 사업으로 중국의 제2의 <이우 시장>을 만드는 프로젝트 한중 FTA체결을 위하여 중국중앙정부에서 2년전부터 산둥성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소상품신성”의 국제관이 보세전시관으로 선정되였으며, 약 3년후부터는 한국관을 포함한 이태리관, 독일관 등의 국제관이 면세점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입점 업종은 의류, 화장품, 일상용품, 유아용품, 건강/헬스기구 및 식품, 악세사리, 가방, 구두, 침구류, 잡화, 커피전문점, 제과류, 문화예술공연장, 한류상품 등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상품 등이다.

중국 청도영신시장경영관리 유한공사 한국지사는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좋은 품질의 국내 중소 기업들이 중국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지모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기존의 매장 임대방식이 아닌, 중국 내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대리상 모집을 통하여 선지급을 받아 유한공사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위험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31일 개관과 함께 3일간 한류박람회가 열려 케이팝 콘서트, 케이 푸드쇼, 케이패션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모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향후 매년마다 한국관에서 한류박람회를 개최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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