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에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모범적인 주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군은 수북면에 거주하는 김성복 씨가 최형식 군수를 찾아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아모레퍼시픽 담양지점 30년 재직을 뜻 깊게 기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 씨는 평소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하며 성공적으로 직장생활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군수실을 함께 찾은 아모레퍼시픽 담양지점 정윤태 사장은 “김성복 부장님은 항상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칭찬이 자자한 모범사원”이라며 “30년 재직을 맞아 담양군민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하니 더욱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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