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흥덕구보건소(소장 노용호)는 12일(화)을 흥덕구 옥산면 금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흥덕보건소는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격차를 줄이고 교통이 불편한 현지 마을회관 및 가정방문을 통해 적합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옥산면 금계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월 1회씩 6개 마을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의료서비스는 폭염대비 대처요령 및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체크 및 상담, 간단한 체조,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마을회관에 못오시는 어르신들 위해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흥덕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위험요인이 큰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건강형평성을 제공하고 사업부서간 자원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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