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현장중심형 인력을 양성해 청년층의 취업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에 공모해 선정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자치단체가 비영리기관과 협약체결 후 컨소시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을 수행하는 지역특화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다.

상반기에는 반도체장비 운용인력양성과정, 법률사무원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에 78명이 교육수료 하였으며, 하반기에 ICT 전문인력양성, 콘텐츠 디자인전문가, 스마트콘텐츠 제작 등 4개 과정에 대하여 190여명이 교육 중이다.

해당교육은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교육 이수자 전원에 대하여 교육수행기관에서 취업알선 및 취업지도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 공모하여 지역의 고용문제를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해 안정적 고용창출을 위해 역량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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