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홍수,태풍,집중호우로 인하여 급증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두었다가 바깥수위가 낮아진 후에 방류하는 시설물인 유수지의 주변 제초작업 등을 오늘 1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정비하는 유수지는 분평동에 위치한 산남유수지와 성화동에 위치한 성화유수지다. 평상시 체육시설 또는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분평동 산남유수지는 많은 보행자들이 지나다니고 있으며 저녁이나 휴일이면 체육시설과 운동기구를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늘 붐비는 곳이며 성화동 유수지는 인근 공원과 어우러진 수변공간으로서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업내용은 유수지주변 6,600㎡의 제초작업과 산책로 2개소를 정비한다.

아직까지 우리지역에는 큰 비가 내리지 않아 유수지주변 시설물을 주민들이 휴식장소로 이용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유수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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