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작업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함께 학교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운동장 풀뽑기와 평탄작업 등 환경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에 참여한 이모씨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자식같은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장평초등학교 서용숙 교장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앞으로 학교에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현재 3단계 추진중인 공공근로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생활안정과 실업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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